층간소음 항의해야 할 일이 생기면 직접 찾아가나요?
작성일 : 2009-03-05 21:07:16
691785
저는 경비 아저씨께 모든 일을 일임해요. 저뿐 아니라 우리 동 사람들 다요.
아기가 태어난지 갓 한달 된 어느 날 밤 열두시에 위층 어디선가 드릴로 못을 박더군요.
한 시간 정도 참다참다 경비실에 인터폰 해서 올라오셔서 직접 한번 들어보시라 했죠. 새벽 한시에.
아저씨가 흥분하며 뛰어 올라가시더니 내려와서 하시는 말씀이
드릴 쓰시냐 물었더니 문 연 사람, 아니라 하는데 뒤쪽에서 드릴 소리가 ㄷㄷㄷ...;;;
그 이후로 금방 멎긴 했어요.
아저씨는 이런 일 있으면 참지 말고 나를 부르라고, 내려가시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개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외로움을 유난히 많이 타서 집에 사람이 없으면 늑대처럼;; 울고 그랬나봐요.
그럴 때도 경비아저씨가 이웃에서 항의한다, 주의해달라 그랬구요.
이런 방법이 전 오히려 이웃간에 서로 얼굴 붉히지 않아도 돼서 좋은데 여기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다들 직접 찾아가서 말하는 분위기인가 봐요?
다른 아파트로 이사가선 그렇게 해야하는 것인지 살짜쿵 두렵네요 ^^;
IP : 125.177.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3.5 9:12 PM
(115.136.xxx.220)
살짝 소심해서 경비아저씨나 쪽지를 이용할거 같은데 우리 아랫집 사람들은 직접오네요 ㅠ
2. .
'09.3.5 9:17 PM
(210.217.xxx.18)
전 올라가고 싶은 마음 참을 인자 수천 번 새기면서 참고 있는데요.
간다면 제가 직접 올라갈 겁니다.
윗층이 끝집이니 백프로 그 집임을 아니까요.
피해자가 뭐가 무서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습니까?
방금 전도 한 시간 정도 열심히 달려주셨는데, 이성을 잃은 어느 순간 확 뛰어올라갈 겁니다.
그 뒷일은 저도 몰라요...-.-
3. 이궁~~
'09.3.5 9:39 PM
(219.251.xxx.238)
저희 아파트는 경비가 상전이네요..
저번에 저희 윗집에 정말(요즘은 좀 나아졌지만) 밤 12시든 새벽이든 자다가도 일어나서 쿵쿵거리고 뛰어다니는 애 때문에 남편이 화가나서 경비실에 연락하니 바로 윗집하고 연결해서 제 남편이 더 화가 났었거든요.
그 경비할아버지 원래 성격이 못되먹었는데, 자기가 해야할 일을 자기 이미지 나빠진다고 본인들끼리 해결하라고... 아 진짜..
그래도 원글님 아파트 경비아저씨는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4. 그래요
'09.3.6 2:09 AM
(116.120.xxx.164)
솔직히!!!!!!직접가서 해결볼려면 볼 수가 있지요.
근데 경비실을 통해서 서로 마찰을 줄이는게 낫다싶어서 경비실로 연락하는건데
직접 말해라라고 하던 경비아저씨가 생각나네요.
대놓고말하는것보다는
그 라인에 무슨 소리안들리냐고 그집도 들리냐고만 해도 다 알아들을 연락하는것을
너네가 해라고 해서 기가 찬 적이 있습니다.
아저씨놔두고 제가 할까요?라고 말하지..라는 친구말에서
그런경비 오래 안할 경비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 식으로 일하니까 금방 쫒겨나더군요.
5. 저도
'09.3.6 2:45 AM
(220.117.xxx.104)
저도 경비실에 얘기합니다. 굳이 얼굴 붉힐 필요 없구요.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경찰에 전화하는 날 오는 거 아닌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2646 |
제가요 참 속이 없는거 같애요 1 |
속도없지 |
2009/03/05 |
361 |
| 442645 |
벤자민 버튼 의시간은... 15 |
온유엄마 |
2009/03/05 |
1,241 |
| 442644 |
스팸 캔 따다가... 46 |
스팸산내가 .. |
2009/03/05 |
7,831 |
| 442643 |
오카리나 배워야 할까요? 7 |
초2 |
2009/03/05 |
462 |
| 442642 |
MBC 죽이려다 제 발등 찍고만 <조선만평> 4 |
리치코바 |
2009/03/05 |
779 |
| 442641 |
대출 금리 및 상환 관련 고민 좀 도와주세요~ |
이자이자 |
2009/03/05 |
194 |
| 442640 |
웃배 아랫배 없애는 방법 11 |
일각 |
2009/03/05 |
2,065 |
| 442639 |
채소스프 6 |
다이어트 |
2009/03/05 |
772 |
| 442638 |
복장 댐에 복장터져....(펌글입니다) 7 |
리치코바 |
2009/03/05 |
417 |
| 442637 |
진지한 댓글 부탁요.. 24 |
은혜강산다요.. |
2009/03/05 |
1,405 |
| 442636 |
두돌 지난 아이.문화센터에서 어떤가요?? 6 |
혼자바빠 |
2009/03/05 |
418 |
| 442635 |
명품 가방 말고 괜찮은 가방 없을까요? 8 |
가방 |
2009/03/05 |
1,706 |
| 442634 |
장관님! 이왕지사 "똥장구"도 함께 메시구려~ 3 |
리치코바 |
2009/03/05 |
208 |
| 442633 |
영어 지시문 간단 해석 부탁요~~ 3 |
please.. |
2009/03/05 |
231 |
| 442632 |
7세 남자 아이 멋진 영어 이름 지어주세요 8 |
갓난이 |
2009/03/05 |
598 |
| 442631 |
유치원 등하교문제 1 |
우울맘 |
2009/03/05 |
306 |
| 442630 |
놀이방에 생일음식 무엇이 좋을까요? 2 |
놀이방생일음.. |
2009/03/05 |
218 |
| 442629 |
미국사는 친구 책 보내주고 싶어요~~~ 9 |
죽마고우 |
2009/03/05 |
417 |
| 442628 |
오늘밤 sbs 다큐플러스-맛있는 음식외교 이야기 재밌겠네요. 고급 음식 실컷 보겠어요 2 |
11시 5분.. |
2009/03/05 |
621 |
| 442627 |
참 어리석고 어리버리한 엄마(초등1학년맘입니다.) 9 |
슬픔맘 |
2009/03/05 |
1,390 |
| 442626 |
윤선생류의 영어 찾고 있는데 ....도와주세요. 2 |
영어좋아하는.. |
2009/03/05 |
466 |
| 442625 |
면접결과 통보시.... 5 |
고민... |
2009/03/05 |
560 |
| 442624 |
외부압력에 사법 파동 조짐... 2 |
!!! |
2009/03/05 |
298 |
| 442623 |
비도오고.. 수다떨어요 15 |
수다. |
2009/03/05 |
644 |
| 442622 |
손예진씨, 미안하지만 관심없습니다. 59 |
손예진.. |
2009/03/05 |
9,943 |
| 442621 |
쌍커풀 수술하고 지하철타고 와도 될까요? 16 |
t |
2009/03/05 |
1,777 |
| 442620 |
페리카나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얼마일까요? 9 |
급하게.. |
2009/03/05 |
783 |
| 442619 |
오랜만에 들어왔느데 산들바람 님 에 대한 안좋은일이 생겼나요? 3 |
무슨일이 |
2009/03/05 |
1,069 |
| 442618 |
예전에 산들바람님 김치 맛있다는 글 올린 분들은 그럼? 45 |
사먹어볼까 .. |
2009/03/05 |
5,485 |
| 442617 |
층간소음 항의해야 할 일이 생기면 직접 찾아가나요? 5 |
껌잔듸 |
2009/03/05 |
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