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주 화심두부 서울서 주문해먹을순 없을까요?

바다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9-03-05 01:02:13
요새보니깐 여기저기 온라인으로도 두부를 사먹을수 있던데 이것저것 먹어봐도 화심두부만한게 없네요.
흐늘흐늘 잘 부서지는 두부와 달리 탱탱한 탄력을 자랑하며 고소하기까지했던 그 두부.
아빠가 어쩌다 지나는 길에 몇모 사가지고 오시면 뜨거운 그 두부를  자다 깨서 간장에만 찍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혼자 한모를 다 먹었더랍니다.

지금도 집안 큰일이 있을때면 저희 집에선 화심두부를 몇판씩 사와서 먹어요.
온 가족이 두부매니아 ^^;;

가끔 저 집에 내려간다고 미리 연락하면 저때문에 부러 화심까지 가서 두부를 사다놓으신다고 하네요.
백화점에 별의별 고급 두부 종류별로 한번씩은 다 먹어봤는데 제 입맛은 화심두부에 길들여졌나봐요.
다른 두부는 다 그거에 못미치는 것 같아요.
그 화심두부를 서울서 받아먹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4.111.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심두부에
    '09.3.5 1:29 AM (121.186.xxx.222)

    전화해서 택배도 되냐고 물어보시지 그러세요
    아니면 소양까지 가지 않더라도
    전주도 화심순두부 분점이 있거든요
    친정식구에 부탁해서 사서 택배로??
    그런데 콩이 국산50% 수입산 50%더군요.
    근데 맛은 정말 끝내주죠

  • 2. ^^
    '09.3.5 1:31 AM (65.92.xxx.238)

    익산에 잠깐 살때 화심두부집 갔었지요
    그 규모에 놀라고, 맛에 놀라고...
    어릴적 시골할머니가 하신 두부맛이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어요
    외국에 살다보니 더 생각나네요
    이번여름에 가면 꼭 한번 들러야겠어요
    참, 익산근처 미륵산 두부집도 참 맛있는데, 혹시 가보셨나요?

  • 3. 바다
    '09.3.5 2:08 AM (124.111.xxx.102)

    수입콩이 50%라니 잠깐 망설여집니다만... 그래도 먹고시퍼요 ㅡ.ㅜ
    전 진짜 화심두부만 있으면 두부 그 자체가 어떤 고기보다 맛있어요.
    밥도안먹고 두부 한모만 젓가락으로 뚝뚝 떼어서 간장에 찍어먹고, 김치에 싸서 먹고 그래요.

    미륵산 말고, 국산콩만으로 된 진안두부(마이산? 마령?) 그거는 먹어봤어요.
    여기는 할머니 친구 분이 순 우리콩으로만 작은 두부공장을 하셨었다는데 명절마다 두어판씩 아드님이 후다닥 가져다 주고 가셨더랍니다. 두부를 워낙 판째로 들여놓고 먹는 집이라 진안두부는 비싸서 따로 사먹지 못하시는데 선물만 받아먹는다고 할머니가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여긴 지금도 하시는진 모르겠어요. 그런데 진안두부도 정말 탱탱하고 맛있는 것이 화심두부에 버금가는 유일한 두부였어요.
    쓰읍... 아... 먹고시퍼 돌겠습니다. ㅡ.ㅜ
    제 주변사람들은 제가 두부타령하면 아무도 이해를 못해요.
    밍밍한 두부가 맛있어봐야 거기서 거기지 무슨 맛이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69 중국애들 음식 갖고 장난한다고 욕할 필요가 없을 듯..-.-; 2 별사랑 2009/03/05 536
442168 MBC 언론관계법 보도에 중징계 6 세우실 2009/03/05 229
442167 5살 아이,,,책이 집에 많아야하나요? 9 고민맘 2009/03/05 531
442166 빈곤층 추락해야 ‘생계비’ 주는 정부 1 세우실 2009/03/05 228
442165 2009년 3월 3일 MBC PD수첩 내용 요약캡처 2 세우실 2009/03/05 248
442164 분당의 **초등학교 전입생 쇄도... 다른 곳도? 6 이건 뭔 경.. 2009/03/05 1,333
442163 요즘 애들 입에 달고사는말.. 3 엄훠 2009/03/05 779
442162 냉장고가 새서 바닥에 물이 흥건한데 고장인가요? 10 놀래라 2009/03/04 615
442161 박복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1 진실이 땜시.. 2009/03/04 436
442160 이쁘고 질좋은 수건어디서 파나요? 7 카키,베이지.. 2009/03/04 834
442159 곰탕 급도와주세요 3 2009/03/04 201
442158 '다락방의 꽃들' 아시죠? 18 ... 2009/03/04 1,631
442157 종교가 다른 분과의 결혼 29 종교 2009/03/04 1,894
442156 이런저런에서 퍼온 배꼽빠지는 글. 4 배꼽빠져 2009/03/04 860
442155 단과 냐 종합이냐 2 ... 2009/03/04 379
442154 제가 살림을 워낙 잘해서..... 인스턴트 2009/03/04 482
442153 서서 타야 한다 를 영어로 어떻게 써야 하나요 3 dd 2009/03/04 576
442152 아기가져서~ 6 늦은나이에 2009/03/04 490
442151 소란을 피워서 죄송합니다. 저 밑에 글 자삭하겠습니다. 32 구름이 2009/03/04 1,838
442150 벽걸이 TV 아래 콘센트 어떻게 커버하세요? 3 거미줄 2009/03/04 845
442149 시인 원태연 무릎팍도사 나왔네요 13 어어 2009/03/04 1,575
442148 뭐 좀 여쭤볼게요. 2 2009/03/04 207
442147 풍미축산에서 고기 사보신 분? 1 혹시 2009/03/04 297
442146 옆의 실리트 제품중에 사과커터기 쓰시는분 계시나요? 궁금 2009/03/04 145
442145 이종걸씨 6 자랑스런 2009/03/04 508
442144 미워도 다시 한 번..정말 재밌네요..^^ 18 별사랑 2009/03/04 1,912
442143 그릇이 겹쳐서 안 빠져요 6 그릇 2009/03/04 843
442142 딸기잼이나 버터 일회용씩 포장된거 어디서 파나요? 6 포션 2009/03/04 717
442141 초등1학년옷... 2 가은맘..... 2009/03/04 394
442140 The Office 보시는 분들 계세요? 8 오피스 2009/03/04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