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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원태연 무릎팍도사 나왔네요
1. //
'09.3.4 11:52 PM (125.177.xxx.153)저도 보고 있어요. 저 대학교 1학년때 나왔던 시집이었어요
근데 그때 책에 나왔던 사진은 꽤 호남이었는데..
그당시 강남쪽에서 좀 놀았던 사람인데 그래서인지 연예인하고도 많이 아는듯..2. 은석형맘
'09.3.4 11:55 PM (203.142.xxx.147)전 남편과 연애할 때 쪽지로 많이 보냈어요...ㅎㅎㅎ
3. 프렌치몬태나
'09.3.5 12:00 AM (211.49.xxx.212)다른 말이지만 저 중학교때 원태현 시집 한참 유행했었는데요 ,
시집 제목이 이 "난 항상 니 생각을 하고 넌 가끔 내생각을 한다" 뭐 이런 식이었어요
전 어린 나이에도 그 말랑말랑한 시들이 너무 유치하고;; 가끔 괜찮은 것들도 있긴 했지만..
뭔가 그럴듯한 말(?)만 갖다붙여서 시를 여러편 만들고 시집 냈네..뭐 그런생각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원태연씨에 관한 뭔가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데..
다른 분들은 좋아하시나봐요 ?
얼마전에 기내에서 굉장히 고급스럽고 우아한 중년 아주머니가 갑자기 제가 위에서 말한 그 시집을 읽는것을 보고 확 깼다는;;;4. 은석형맘
'09.3.5 12:02 AM (203.142.xxx.147)ㅋㅋㅋ 연애할 때 바로 이게 내맘인가봐...싶었죠....
그때 "난 항상 니 생각을 하고 넌 가끔 내생각을 한다" 이 책이 나왔습니다....ㅋㅋ5. ,
'09.3.5 12:05 AM (119.198.xxx.79)대학 때 나름 시집도 사모으고 그랬죠. 민음사나 창비사 시선들..
윗님이 말한 시집 저도 과친구가 선물해서 읽었었어요. 그 때 실연에 빠져서리 그런 유치한 시집도 필요하다 생각했나봐요.
어쨌든 읽긴 잘 읽었죠. 어린 마음에도 '이런 시를 써서도 돈을 벌 수있구나' 했던 기억이 나요.ㅎㅎ6. 프렌치몬태나
'09.3.5 12:06 AM (211.49.xxx.212)원태현이 아니라 원태연이군요,, 수정합니다;;
7. 전
'09.3.5 12:12 AM (211.177.xxx.252)그 사람이 쓴 시중에 괜찮은 표현들은 참 좋던대요? 솔직히 울나라 현대시가 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많은 사람이 읽어서 좋음 좋은 것 아닌가요?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시의 형식이나 틀이 아닌 공감과 감정이입이라고 생각하는지라...
8. 은석형맘
'09.3.5 12:17 AM (203.142.xxx.147)전 아까 무릎팍에서 누군가 한 말처럼...
상처가 많은 사람일거라 생각했어요....
하여간 원태연과 김광석님,잠실대교가 제 연애시절의 추억입니다........9. 영화..
'09.3.5 12:20 AM (203.130.xxx.195)영화 만들었나보더라구요...
지인이 10년전에 그 분 영화 같이 한다고 하던일 내던지고 올인했다가 알거지된 분이 있었는데 이제야 영화가 만들어졌나보네요....10. 저도
'09.3.5 1:33 AM (121.186.xxx.222)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원태연 시집이 한참 유행이었는데
친구가 줬다고 읽어보라고 빌려보면 항상 유치짬뽕이더라고요ㅡㅡ;;
그래서 별로였구요
같이 원태연이랑 군복무 한 사람이있는데 더럽게 잘난척했다고 생각하기도 싫다고 들어서..
그뒤로 더 비호감 ㅡㅡ;;11. 어제
'09.3.5 8:34 AM (61.72.xxx.60)저도 바로 다른데로 돌려버렷어요.
어제 시청률 급락 햇다지요?12. 저예요..
'09.3.5 11:20 AM (203.100.xxx.145)원태연글 올렸던 사람..ㅋㅋ 권상우영화홍보인터뷰보고 감독이 원태연이라고해서 그사람이 그사람인가해서 찾았었죠..어제 무릎팍은 재미없었어요..ㅠㅠ
13. ..
'09.3.5 1:25 PM (124.216.xxx.60)솔직히 이 사람 시 싫어요. 이런 시를 써서 부자된 건 더 싫어요. 좋은 시 쓰고도 가난한 시인들 생각하면요. 이제 문학도 상업인가 싶어지는 게 슬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