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82때문에 빙의 된 지름신!!!!!

[ㅇㄴㄷㄻㄷ]

딸래미 준비물 사러 갔다 집어든 놈들이랍니다 ㅠㅠ

82를 이래서 제가 처음에는 정보만 보고 후다닥 나갔거든요 @@;;;

원래 그릇 정말 안사고 침만 많이 흘리기만 하는 절제의 달인이였는데,

결국 ㅡㅡ;;

이마트표 그릇입니다.명품 고가 절대 없습니다..

1.원형 접시 4개 26000원(리빙홈)

2.자연주의 개인 종지 4개 9200원

3.자연주의 소스볼 2개 7000원

4.나름 예쁜맥주컵4개(자연주의):7600원

사면서 다른것도 몇개 해서 살리만 7만원어치를 샀지요..

8만원 훌쩍 넘고 9만원 가까이 되는거 딱 6만원은 카드 할부 3개월..나머지 현금지불^^

82쿡 눈팅을 너무 많이 한 까닭!!입니다....

사도 그릇장안에서는 기별도 안가는지 그릇 더 달라도(밥더 달라고)입 헤벌리고 있습니다..


그릇 소품에 관심 많치만 아끼느라 못사고 있었어요^^;;


거참..필요 없는 살림들도 아니고 꼭 필요한거 사면서도 남편 카드 명세서 눈치 못채게 이마트표를 꼭 고집합니다.

왜냐고요??

이마트에서 카드 긁으면 식료품(그릇 없어도 살지만 밥없이는 못살죠^^?)산줄 알거든요 !

흐흐흐..

오늘 저녁은 저만큼 식료품을 삿어야 햇을 날이였어요..

덕분에 오늘 저녁은 제가 산 소소한 접시들로 배채워야겠구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