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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어려울때 중립을 지킨 사람들의 자리다.
우리가 사는것도 이전 세대의 피와 눈물이 있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거죠.....
아무런 관계가 없는것 처럼 말하지만 결국
우리가 누리고 있는건 우리가 잘나서 누리는게 아니라 이말입니다.
본인의 피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귀 기울여 들어주고 읽어주는 것조차 아까워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1. 앗
'09.3.4 10:51 AM (203.247.xxx.172)뜨겁습니다;;;;;;
2. 그냥
'09.3.4 10:58 AM (211.206.xxx.157)님 다 좋은데 님과같지 않은 생각가지고 있는 사람 많아요. 나도 주로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이곳에서 올라오는 시사 경제 꼭 빼놓지 않고 보거든요. 신문은 안보네요. 이런 사람도 있는데 님이 보기 불편하다고 시사글 올리지 말라고 한다는거 넘 님 입장만 강요하는거 같아 불편하네요.
3. 음.
'09.3.4 10:58 AM (219.241.xxx.56)85학번..7자 붙은 학번들과는 비교가 .......,
그리고 세월이 가면...
그게 말입니다. 세월이 가면 ..하면서
내 일만 하고 있기엔 지금이 참 기가 막히거든요,4. 아이들은요
'09.3.4 11:01 AM (119.148.xxx.222)불편한 진실 외면하고...
내마음 편하자고 세월 가기만 기다리면....
우리아이들 세대는 어떡하구요
부모가 망쳐놓은 조국...아이들이 또 일제독립운동 해야하고. 독재타도를 위해서
피를 뿌리는 ..그런 세월을 기다리는건가요
제발들~
정신들좀 차리세요~~~5. 하아~
'09.3.4 11:23 AM (24.155.xxx.230)세월이 가고 이 정권이 끝나기만 하면
다 해결될 일이라면 이렇게 열받진 않을거예요.
그간 망쳐진 경제며 기어이 판 운하로 망쳐질 환경 복구는
세월 가고 이 정권 끝난다고 그냥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기어이! 경제살릴거라고(ㅋㅋ) 이명박 찍은 울 남편도
그제 환율 지켜보며 발을 동동 구르더군요.
그래서 제가 '흥분하지 말고 4년 참고살아~~!'했더니
....그럼...........4년 후에 다 망가진 경제는 어쩌라고?..........하더군요.
저도 8자 들어가는 학번인데
그 당시에 대학생들이 모두 시대의 아픔을 공감했던건 아니죠.6. ㅎㅎㅎ
'09.3.4 11:24 AM (121.145.xxx.166)87학번...지옥은 없다고 생각하는 1인
7. 그냥
'09.3.4 11:27 AM (59.8.xxx.161)댓글지웠습니다
8. 지옥문제
'09.3.4 11:38 AM (124.51.xxx.86)저는 그냥....
지옥은 없다고 생각해요. 있더라도 사후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실에서 압박을 받는 건 일종의 위협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에서의 최선이 중요할 뿐.
지옥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현실에서의 불이익을 알면서도 양심껏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할 뿐이죠. 내가 어떤 생을 살았는지는 남이 판단하기 보다는 눈을 감는 최후의 순간ㅇ 자신이 가장 잘 알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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