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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칭 사기전화 조심합시다.
우체국을 사칭한 사기전화가 판치고 있는 것입니다.
전화 벨이 울려서 받아보니 『우체국입니다. 귀댁에 등기우편물이 있어서
두차례 방문하였으나 부재중으로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들으려면 1번 상담원과 연결하시려면 9번을 눌러주세요』라는 맨트가
나옵니다.
문제는 여기서 전화를 받는 사람이 상담원과 연결을 위해 9번을 누르고 여
보세요 라고 하면 이때 젊은사람 목소리일때는 끊어버리고노인 목소리 같
으면 사기를 친다는 것입니다.
저도 이런 전화를 두 차례나 받았기에 우체국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우체국에서는 절대로 이런식으로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다는것이고 심지어
는 우체국에도 이런 전화가 걸려와서 항의를 해보았지만 그때마다 그냥 끊
어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체국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발신지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잘
파악이 않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어제 한 차례와 오늘 한차례 등 두차례를 이런 똑같은 전화를 받았는데
요즘 가득이나 어려운 농촌 실정에 혼자 사시는 노인들의 표적이 되지 않을
까 걱정이 됩니다.
요즘 휴대폰 벨이 울리다가 끊어져버려 궁금해서 찍힌 번호를 눌렀다가는
한통화에 23000천원의 요금이 부과되는 사기 전화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데
세상 참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정말 이것이 좋은 세상인지 헷갈리는 세상이네요
모두 모두 사기 전화에 속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특히 어르신들께 적극적인 홍보로 사전에 예방하는데 노력합시다.
1. 어디
'09.3.4 10:15 AM (121.131.xxx.70)우체국뿐일까요
법원이다 은행이다 사기수법도 비슷비슷..
일단 ARS안내 목소리면 그냥 끊어버려요2. 세우실
'09.3.4 10:16 AM (125.131.xxx.175)심지어 저희 회사는 내부 내선전화가 한번 쫘악 돈 적도 있습니다. -_-
3. 전
'09.3.4 10:18 AM (218.209.xxx.186)그 전화 거의 1년전부터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4. 이모
'09.3.4 10:23 AM (124.0.xxx.46)저희 이모네는요~~이모네 큰 아이가(결혼함)교통 사고로 입원 했다고....2천만원을 입금 시켜라...전화와서..이모부 흥분해서...연락도 하지 않은체(사촌동생에게)입금을 했어요.
알아보니 사기전화....시골에서 어렵게 모운 돈인데 다 날렸잖아요.
조심하셔요.시골에 계신 어르신께도 단단히 말씀 드리고요.
시골 할아버지,할머니 상대로 많이 한데요.5. 서울지방경찰청이라고
'09.3.4 10:28 AM (124.50.xxx.18)서울지방경찰청인데 출두하라는 연변 말씨를 쓰는 전화가왔어요.
어처구니없어서 뭐라고요? 다시이야기해보랬더니 또 반복하길래 무슨 짓거리냐 사기전화질 하느거 다안다 했더니...
"사기전화인줄 알면 끊으세요. 전화세 나가요.... "
얼마나 이런 소릴 들었는지 닳고 닳은 태연한 말투로 대꾸하더라구요.
신고할려면 하라는 말까지 곁들이대요.
기가막힐 뿐입니다.6. 쌀벌레
'09.3.4 10:33 AM (61.72.xxx.60)매일 오는데
넘 울려데서 받으면
우체국 입니다. 귀하의 우편물이 배송되어 우체국에 보관 중입니다.
이젠 외웟네요.7. ㅋㅋ
'09.3.4 10:47 AM (203.243.xxx.73)울 남편도 어제 그런 전화 받고
상담원 연결해 전화 통화했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울 남편 앞으로 된 통장엔 잔고가 하나도 없다하니
전화 끊더래요.ㅎㅎ8. 여유
'09.3.4 11:13 AM (59.10.xxx.219)사무실로 매일 전화옵니다..
우체국소리만 나면 그냥 끊는데 그것도 지겨워요..9. 울집은
'09.3.4 1:13 PM (125.177.xxx.79)거의 매일 옵니다 집전화로,,,
근데 며칠 전에는 제 핸폰으로 이런전화가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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