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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시간, 출근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기상시간은 항상 일정합니다.
7시 반에 일어나서 (아마 다른 분들보다 많이 늦을 듯)
세수하고 간단 화장하고 옷갈아입고
아침은 맞벌이 부부라 스킵하고
7시 55분 남편 깨우고 8시 정각에 집에서 나섭니다.
8시5분에 집앞에서 정시출발하는 버스가 있어요.
그거 타구 슈웅 40분쯤 가면 회사에는 이르면 8:40분, 늦으면 50분에 도착합니다.
회사에서 매일 배달해주시는 김밥이랑 우유 냠냠..
남편도 회사에서 매일 샌드위치 냠냠..
아침 못 챙겨줘서 남편에게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이런 생활이 벌써 5년 이상이라.. -_-
아기가 지방에서 오면 저의 여유있는 아침은 아마 훨씬 바빠지겠지요.
요즘 월-금욜까지 항상 반복되는 일상이네요.
서울에서는 출퇴근시간 door-to-door 50분이면 굉장히 양호한 거죠?
1시간을 넘어가면 급격히 피곤해지는 듯 해요.
다른 분들 기상시간 출근 시간은 어떠세요?
1. 추억만이
'09.3.4 9:15 AM (122.199.xxx.204)자취생이라 가능하지만 door-to-door 50분 끊는군요..
뭐 1시간 이내면 Golden course 아니겠음꽈?2. 기상 6시
'09.3.4 9:18 AM (211.57.xxx.114)출근 8시 20분이요. 6시에 일어나 멀리 출근하는 신랑 새벽밥 차리고나면 고등학교 딸내미 깨워 아침먹여 학교 보내고 그리고 늦둥이 5살짜리 깨워 씻기고 먹이고 챙기고 저는 대충 걸치고 나와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출근하면 거진 매일 땡출근이에요. 이 생활에서 언제나 벗어날지..... 아기때문에 힘이들기도 행복하기도 해요. 그래도 행복하니까 힘들단 생각이 안드는거겠죠.
3. 전
'09.3.4 9:19 AM (121.166.xxx.43)한 시간 10분 2호선으로요. 다행히 갈아타는 건 없지만 앉을 순 없어요. 크 허~~~
6시 10분에 일어나서 머리감고 어제 밤에 해둔 반찬 꺼내고 아침 준비, 그 와중에
전 제 밥 꼭 챙겨먹어야해요. 안 그러면 허기져서 점심까지 살 수가 없어요.
제 도시락도 간단히 챙기고 남편, 중학생 두 아이들 밥 먹는 거까지만 보고 저는
총알같이 튀어나옵니다.ㅋㅋ
아침이 힘들지만 그래도 일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4. 현랑켄챠
'09.3.4 9:20 AM (123.243.xxx.5)저는 밍기적밍기적..9시쯤에 눈떠서 (오늘은 어제 낮잠을 자서 그런가
8시 30분에 일어났어요!!!!!)
10시까지 침대에서 떼굴떼굴 떼떼굴....
10시 10분에 슬슬 화장실로.
10시 20분까지 샤워, 양치 끝내고
옷 갈아입고 출근....
door to door~~전 5분에서 7분(신호등걸리면)사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구요.
(전 다이아몬드 코스군요....코스만 다이아몬드고 일은 비철이라능..ㅠㅠ..)5. ...
'09.3.4 9:20 AM (218.153.xxx.110)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30분에 나옵니다.
6. ..
'09.3.4 9:21 AM (211.243.xxx.231)저 일주일에 1-2번만 낮시간에 나가면 되는 프리랜서..
남편은 회사까지 지하철로 한정거장..
여덟시에 알람 맞춰놓고 알람 울리면 알람 끄고 좀 늦장피우다
8시 10-20분쯤 일어나서 남편 후다닥~ 준비시키고 간단하게 요기시켜 출근 8시 30-40분.
저는 그담부터 컴 켜놓고 여기서 놀아요. ㅋ7. 에구구
'09.3.4 9:21 AM (123.192.xxx.233)예전에 제가 출근할땐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40분에 출발 9시출근이었거든요.
결혼하고 남편보니까 공식적으론 9시출근인데(L모사) 6시반이면 출근해요.
대리때나 그러겠지 했는데 여전히 10년째 6시반이면 출근합니다.
회사에서 어학수업하기도 하고 어떤날은 8시도 안되서 컨퍼런스...
퇴근은 또.......
아예 주중엔 3끼를 집에서 거의 안먹어요. 10년넘게....
한국에선 주말에도 8시출근 자주 하구요...
지금 해외법인 나와도 6시반에 나가고 퇴근은 똑같네요....
그야말로 인생이 항상 별보기운동이지요.8. 제이미
'09.3.4 9:32 AM (121.131.xxx.130)현량켄차님 기상시간 출근시간 부러워요. ㅠㅠ
직급이 올라갈수록 출근시간은 조금씩 빨라지는 듯 해요.
물론 퇴근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_-9. ..
'09.3.4 9:33 AM (173.52.xxx.111)전 엄마밥 얻어먹는 싱글이고 7시에 일어나서 7시 50분까지 샤워 드라이 옷입기 끝내고 8시 30분까지 아침먹고 삼십분동안 운전해서 출근해요.
전 밥먹는 시간 빼고도 보통 한시간가량은 준비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늦게 일어나면 차에서 아침 먹어요.10. 불량주부
'09.3.4 9:35 AM (203.247.xxx.172)20년을 8시에 일어났었는데...
최근 2년 7시30분에 일어납니다...
출근이 9시에서 8시 30분으로 당겨졌어요...
힘드네요...
아침은 식구 각자 빵이나 떡, 밥에 국말아서...그날 있는대로 먹습니다...11. 전
'09.3.4 9:36 AM (211.176.xxx.169)6시에 일어나서 밥 준비,
남편은 출근 준비.
허겁지겁 밥 한술 뜨고 남편은 6시 50분에 집에서 나섭니다.
회사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리는데 회사에 8시 전에 도착.
전 7시에 다시 아이 깨워서 밥 먹이고
학교 데려다 주고 집에 오면 8시 30분.12. 저의
'09.3.4 9:43 AM (119.128.xxx.83)기상시간 5:50
세수하고 옷갈아입고 ~ 6:05
학교 가져갈 물, 간식거리 챙기며, 만화틀어 놓기 ~ 6:15
애 일어났는지 확인 ~ 6:20
애 씻을동안 밥 차리기 ~ 6:25
옷입은거 확인하고 머리묶어주기 ~ 6:30
애 밥먹는거 보면서 잔소리하기 ~ 6:40
가방챙겨서 애 스쿨버스 태우면 ~ 6:50 (버스 늦게오면 7:00)
집으로 올라와 남편출근시키고 현관문 닫으면 ~ 7:25
7:30 ~ 커피한잔 마시며 82cook 출근!!13. 행복연장
'09.3.4 9:44 AM (203.212.xxx.243)저보다 일찍 일어나시는 분은 아직 없군요 ㅎㅎ
한달에 10번쯤은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 5시 30분에 출근버스 탑니다.
한달에 보통 7번은 밤 11시에 집에 들어와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지요.
출근시간은 보통 50분~1시간이구요.
그래도 일은 그닥 힘들지 않아서 지낼만해요~ ^^*14. ㅠㅠ
'09.3.4 9:44 AM (121.131.xxx.70)전업이라 출근은 안하지만
애들이 고딩이라 5시에는 일어나야해요15. ..
'09.3.4 9:52 AM (152.99.xxx.66)18개월 아기 있는 직장맘이예요..
7시반에 일어나서 아기 밥 싸고..씻고 남편이랑 아침 먹고..
8시 10분쯤 애 깨워서 옷 입히고..남편이랑 20분쯤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아파트 같은동 1층)
25분에 지하철 타러가면 회사 사무실에 50분 이내 도착이요..
남편은 안갈아타고 5정거장, 저는 갈아타고 5정거장..친정 5분거리..
맞벌이는 회사, 친정, 어린이집이 가까와야..16. 반성중
'09.3.4 9:55 AM (58.229.xxx.130)7시 45분에 일어나 아이 씻는동안 밥 차려놓고 아이 밥 먹을 때 옆에 앉아 반찬 집어주고
8시에 머리 손질과 옷 입는 것 도와주고
8시 20분에 아이 학교가면 커피 한 잔 타와서 82cook의 밤사이 밀린 숙제 끝내고
컴 끄고 청소 끝내고 잠시 침대에서 휴식 중 잠듬...
남편 그 사이 일어나 혼자서 식사 해결..ㅠㅠ17. 여유
'09.3.4 10:06 AM (59.10.xxx.219)6시40분 기상.. 샤워하고 화장하고 7시40분 집에서 나서서..
버스-지하철-버스타고 삼실도착하면 8시20분..간단히 김밥이나 빵으로 아침때우기..
출근하자 마자 pc키고 82접속..
하루종일 일하면서 짬짬히 몰래몰래 자게에서 놀기..
오후6시~6시30분사이에 퇴근하고 특별한일 없음 바로 집으로 고고씽..
월~금까지 거의 비슷한 반복에 연속이네요..
가끔 취미생활이나 지인만나기, 주말에 신랑이랑 맛집 찾아다니기가 추가됩니다^^18. 저는
'09.3.4 10:07 AM (211.193.xxx.21)회사가 8시 업무시작이라..
6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신랑이랑 같이 아침먹고,
7시 30분에 시어머님께서 저희집에 출근하시면 저도 회사로 출근합니다
회사서 집은 걸어서 10분입니다..ㅋㅋㅋ 교통비 안들고, 주차걱정 안해서 좋아요
저녁 6시경 집에 도착해서 어머님 퇴근시키고(?) 저도 저녁해먹고.. 그러네요19. ..
'09.3.4 10:11 AM (220.75.xxx.225)결혼 15년이지만 초단 전업으로
아직 서툰 식사및 후식(남편 도시락 과일,차)준비로 05:00 기상
화장실 들어가 꼼지락 거리다 15분 정도 소요하고 주방으로..
06:20분 다 챙겨 남편 출근시키고 7:30분까지 주방정리-- 나 커피한잔과 잠시 휴식
다시 후다닥 세탁기 돌리고 대충 정리해 놓고 환기--나 운동가기--
아침시간은 무척 분주하네요.
아인 유학중이라 단둘이지만 출근하면서 남편이 7시 수영하게 되니
제가 아침마다 눈꺼풀과 씨름하게 되네요.
아침 제대로 안 먹이고 남편 출근 시키고 싶진 않아
늦은 잠(00시30~01시00)에 무리하게 되네요.
제가 보는 티비 프로그램은 왜 한 밤중에 다 몰려 있을까요?..ㅎㅎ20. 전업주부
'09.3.4 10:16 AM (119.70.xxx.241)20개월 딸래미.. 뱃속에 둘째가진 전업이예요.
신랑은 차로 5분거리 직장다니는데 9시까지 출근이라..
전 8시 기상.. 10분정도 밍그적.. 신랑 아침 간단하게 준비.. 대개 누룽지 끓인거나 유부초밥..
신랑은 8시 30분 기상 씻고 옷입고 아침먹으며 티비 간단하게 시청..
그러다가 50분에서 55분쯤 집에서 나가요..21. 음...
'09.3.4 10:50 AM (114.207.xxx.74)6시 40분에 일어나 어제 먹다 남은 반찬 챙겨 아들 7시에 깨웁니다. 저와 같은 시간에 일어난(깨워본 적이 없습니다. 염장.) 고딩 딸은 벌써 씨리얼 먹고 샤워합니다. 딸은 7시 20분에 나가고 초딩 5아들, 한 30분간 아침식사를 즐깁니다. 먹는 것 엄청 중요한 친구입니다. 아들 세수하고 이닦고 7시 30분부터 50분간 수학문제 풀다가 8시 30분 학원차 타고 학교 갑니다. 그동안 대충 신문보고 널어놓은 빨래 챙기고 아들 가는 것 보고 씻고 바르고 나오면 9시 20분. 직장 차로 10분입니다. 시골이라 막히는 것도 없네요.
22. 저도 일찍
'09.3.4 11:01 AM (210.94.xxx.89)5시반에 일어나서 머리감고, 아침식사준비하면 6시20분쯤 되고(설거지와 반찬하기),
자는애 옷입히고 깨우는데 20분쯤 소요,
간신히 애 먹이면서 저도 식사하면 7시,
10분동안 옷입고 출근..
7시10분 출발해서 7시45분 어린이집 도착해서 애 맡기고 7시 55분 자리도착.
8시 출근입니다.
다음달부터는 5시.. 4시반..으로 기상시간을 당겨서 영어공부라도 좀 해볼까 싶어요.
저녁엔 집에와서 밥해먹이고 씻기면 바로 자야하는 생활이라서요.23. ^^
'09.3.4 12:30 PM (210.126.xxx.57)6시 반에 일어나서 씻고 아기 맞기고 7시 10분~15분에 출근. 신랑이 먼저 일어나면 제가 5분 더 자고 제가 먼저 일어나면 신랑이 5분더... 그래서 서로 늦게 씻을려고 해요..
회사 들어와 컴퓨터 켜두고 커피 타오면 7시 50분..
저 무지 양호하네요. ^^24. 저는
'09.3.4 1:13 PM (210.94.xxx.31)10살아이 있는 직장맘입니다.
엄마랑 같이 살아서 아침에 아이 걱정이 없어 여유가 있는 편인데
4시반에 일어나서 5시에 집을 나서
회사에 도착하면 6시 40분쯤 됩니다. (서울인데 회사와 집이 먼 편이예요)
그때부터 8시반까지 회사 같은 건물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고요
샤워하고 자리에 오면 딱 9시5분전~
저녁에 운동할 수 있음 좋은데 아이가 맨날 엄마 일찍오라고 주문하는 통에
아침에만 가능하거든요..
이런 생활 만 3년반 정도했는데도 아침 일어나는게 아직도 고역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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