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9개월- 한달동안 유아원보내기 어떨까요

외국에서 한국방문 조회수 : 214
작성일 : 2009-03-04 08:17:24
환경이 갑자기 너무 변하는건 아닐까요
아직 19개월이면 너무 어릴까요

외국 살고 있는데 한국다니러 갔을때 하루에 3-4시간정도 보내볼까하는데요
여기선 아직 유아원은 안보내고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하는 놀이방이 있는것 같은데 이렇게 어린아이도 되겠지요?

한국실정(?)을 잘몰라서 여쭤봅니다 ^^;

감사드립니다
IP : 83.204.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개월이면
    '09.3.4 8:42 AM (222.106.xxx.177)

    적응하는데도 거의 한달이 걸릴 듯 합니다
    물론 아이마다 다르지만 엄마혼자 돌보던 아이들은 특히 적응하기 힘들어 할지도 모르구요
    3~4시간 정도면 아이들과 주로 놀면서 시간을 보낼텐데 굳이 한달 이후에도 계속 보내지
    않을거면 힘들더라도 데리고 계시는 것이 낫지 않을 까요

    저희 둘째 37개월때 아파트놀이방에 보냈는데 남자아이고 적응하는데 2주 좀 더 걸렸습니다
    적응이라하면 헤어질때 울지 않고 아이들과도 제법 어울려 놀고, 낮잠 잘때도 함께 잠드는
    정도입니다

  • 2. 고요한밤
    '09.3.4 9:11 AM (201.52.xxx.137)

    아직 너무일러요.
    그리고 한 달 보내자고 아이를 낯선환경에 놓이게 하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저희 아이 27개월 무렵 동네 놀이방 하루 3시간 보내는 거 일주일 하다가 애가 너무 울어서 결국 데리고 나왔어요.
    하루 이틀은 괜찮더니 사흘 째부터 온 몸으로 버티고 안 들어가려고 몸부림. 눈물, 코물 범벅...

    아이를 생각해서 보내시려는 것인지, 엄마가 바쁘실 것 같아서 생각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걱정되서 답글 다네요...
    신중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댓글이 너무 무거웠나?==333

  • 3. 19개월
    '09.3.4 9:38 AM (211.184.xxx.199)

    19개월이면 한국에서도 일상적으로 보내는 월령은 아니에요.. 부모가 맞벌인경우 놀이방에 맡겨서 꾸준히 보육해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저도 아이 어릴때 이사 직전 3개월정도 놀이방에 맡긴적이 있거든요..
    일시 귀국해서 엄마가 바쁘시면 베이비시터 업체에 연락해서 면접하고 파트타임으로 필요할 때 부르시는 게 낫지 싶은데요..

  • 4. 반대
    '09.3.4 9:50 AM (218.209.xxx.186)

    윗님들 말씀대로 19개월이면 놀이방 가기도 이른 나이인데 갑자기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에 하루 3~4시간 동안 방치(?)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아마도 적응 못해 몇일동안 울고불고 할텐데 한달만 다니고 갈 아이 선생님들이 적응시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할까요. 아마 제풀에 울다 지칠때까지 내버려 둘 수도 있어요
    한달만 다니겠다고 하면 안받아주는 곳도 있을 거구요.
    정 어디 맡겨야 한다면 베이비시터 집으로 불러 몇시간씩 쓰시는게.. 근데 그것도 맘이 안 놓이는데 왠만하면 데리고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9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