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2, 고3 자녀들 두고 먼저 주무시나요?

고등학생 맘님들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09-03-03 10:51:50
저는 먼저 잠이 듭니다.
제가 자는게 아니라 잠이 옵니다.
그러면 안되는거죠?
애 격려가 아니라 감시해야 하는데 말이예요.
IP : 59.5.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3 10:53 AM (121.151.xxx.149)

    저는 아이가 푼문제를 채점을 해주어야하기에
    끝까지 옆에 있습니다
    낮에 잠깐 낮잠을 좀 잡니다
    그렇지않으면 견디기가 힘들더군요

  • 2. ....
    '09.3.3 10:54 AM (58.122.xxx.229)

    울 애들이 클때 하던말 공부야 내가하는거지 엄마가 고생할일은 아니라고
    마음쓰지말고 편히 주무시라고 ,,,
    전 야식만 챙겨책상머리 둬주고 잤습니다

  • 3. ...
    '09.3.3 10:58 AM (121.138.xxx.30)

    감시한다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라는...
    주무세요.

  • 4. 음..
    '09.3.3 11:07 AM (221.141.xxx.177)

    엄마가 책상 바로 옆에서 이불 말아쓰고 있어줘야 안심하고 공부를 한다는 집이 있었어요. 큰 딸은 서울대, 작은 딸은 이대 미대 재수, 막내는 고등학교 중퇴입니다.

  • 5. 저는
    '09.3.3 11:16 AM (211.57.xxx.106)

    딸이 잠자리에 들때 저도 자요. 안그러면 인터넷하거나 티비 보거든요. 직장 다니랴 애 감시하랴.... 너무 고달퍼요.

  • 6. 은혜강산다요
    '09.3.3 11:23 AM (121.152.xxx.40)

    저도 어린애들 안잘 때 자는적 많아요 그럼 따라들 자지면 졸린걸 어떡합니까?..그쵸?...ㅎㅎ
    어제도 제가 제일 일빵으로 잠들었네요...몇일 82쿡서 놀았더니 넘 피곤해서요..ㅎㅎ

  • 7. ..
    '09.3.3 11:24 AM (222.109.xxx.14)

    우리 사촌 언니의 아들이 고딩 전교에서 1~2등하는데 새벽 1시구 2시구 절대로 안자고
    쇼파에서 책읽고 시간 보낸데요..저는 초딩인데 제가 먼저 자면 우리애도 따라 마무리 안하고 자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잘때 맞춰 자요..

  • 8. 중2맘
    '09.3.3 11:34 AM (121.162.xxx.48)

    어릴때 친정엄마가 내가 공부할때 옆에서 조용히 뜨게질 하시는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저도 보통때는 조용히 책을보던가 영어공부하던가 하고 아이시험때에는 채점해주고 문제내주고
    요점정리해주고 아이잘때자요..아이가 엄마가 옆에있으면 편하다고 해서...

  • 9. ***
    '09.3.3 11:59 AM (210.91.xxx.151)

    저희애
    이번에 서울대 갔는데요...
    고3때 .... 제가 잠이 좀 많은편인데.... 안자려고 기를 쓰면...
    그럴 필요 없대요... 내가 소파에 있음 더 신경쓰인다고... 자긴 아무렇지 않으니까
    자라고... 간식도 필요없대요... 살찐다고... 커피만 안떨어지게 준비해 두면 돼요...
    학교 결정되고는 커피도 끝이예요....
    그래서.... 고3 혼자두고 여행도 가고.... 명절에는 혼자두고 가족 다 시댁에 가고 그랬네요...
    혼자 있음 공부가 더 잘된대요...

  • 10. caffreys
    '09.3.3 12:54 PM (203.237.xxx.223)

    전 아들에게 시험때 혼자 공부하는 게 좀 안스러워서
    TV 소리도 나고, 사람 왔다갔다 하는 소리도 좀 나고 해야
    공부가 덜 외로울 것 같아서... TV 조그맣게 틀어놓고 쿨쿨 자요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하면서 "자니?" "아직 하니?" 뭐 그런 거 묻고요

  • 11. 주로 소파에서
    '09.3.3 2:29 PM (221.148.xxx.217)

    잠자다 깨다 하다가 아이가 잠자리에 들어가면 침대가서 잡니다. 주말만 빼고.
    고2인데 아이를 감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보통 2시반까지 공부하는데 종종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책상에서 꺼꾸러져 잠드는 경우가 있어요 아침에 목, 허리 아파죽어요.
    아이가 졸때 침대가서 자라고 깨기위해서요.

  • 12. .
    '09.3.3 3:29 PM (119.203.xxx.216)

    중학교때 부터 제가 더 먼저 잤기 때문에
    고3인 우리 애는 다른 사람 자던 말던
    그아이 방은 12시 30분 되면 불이 꺼집니다.
    전 10시 부터 자다가 자정 전후로 소변이 마려워
    한번 깨거든요.^^;;

  • 13. 나는
    '09.3.3 4:11 PM (59.186.xxx.147)

    그냥 잔다. 늦게 오는 날은 여자아이라서 약간 걱정은 되지만 어떻합니까.

  • 14. 같이 자요
    '09.3.3 6:17 PM (218.48.xxx.77)

    근데 애도 저랑 같이
    11 시 반이면 꿈나라로 갑니다
    고 2
    그대신 깨있는 시간에 열공합니다
    남편 왈 잠 줄여서 공부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 하네요
    아직까지는 그 말에 토를 달만한 이유 없어요
    여러가지 테스트에서 전국 99.99 혹은 99.93 사이를 왕복하고 있거든요
    학원 가서 수업듣는 시간보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배는 넘습니다
    학교 수업도 열심히 듣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41 친정에서 땀 흘리기 12 청포도 2004/08/10 1,051
285440 반신욕조과 줄넘기 싸게 살수있는곳 좀 알려주세여 굴레머 2004/08/10 910
285439 선택의 여지 없음이지만... 14 김흥임 2004/08/10 1,517
285438 [re] 갑자기 할머니가 되어버린 울엄마 ㅠ.ㅜ 조원영 2004/08/10 751
285437 갑자기 할머니가 되어버린 울엄마 ㅠ.ㅜ 11 뽀로리~ 2004/08/10 1,395
285436 [re] 아이 봐 주시는 분에 대한 고민 1 아기천사 2004/08/10 904
285435 아이 봐 주시는 분에 대한 고민 9 쏭쏭 2004/08/09 1,340
285434 친구때문에.. 5 이글만익명 2004/08/09 1,374
285433 미등기 아파트에 전세드는거 괜찮나요? 4 영주 2004/08/09 918
285432 십대의 자녀들을 망가뜨리는 말들.....뜨악!!!! 8 인디언핑크 2004/08/09 1,646
285431 다 읽긴 했는데ㅠㅠ 2 아름다운그녀.. 2004/08/09 906
285430 어느 보험에 가입해야 할지... 3 익명(죄송).. 2004/08/09 907
285429 자동차보험 어떤 것이 조을지..... 6 아이리스 2004/08/09 884
285428 교육, 고민입니다. 5 귀여운토끼 2004/08/09 883
285427 불미나리를 아시나여? 1 캔디 2004/08/09 908
285426 수입냉장고 좋은가요? 17 삼마니아 2004/08/09 986
285425 일산에 어른들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 추천 요망....... 7 blueju.. 2004/08/09 1,084
285424 요즘 저의 고민 5 달개비 2004/08/09 1,142
285423 [re] 프로방스요... 예진모친 2004/08/09 884
285422 프로방스요... 10 plumte.. 2004/08/09 1,417
285421 왜 지워졌는지 모르겠네요.. 2 ㅠ,ㅠ 2004/08/09 881
285420 네살된 애가 손톱을 물어뜯어요. 2 beroni.. 2004/08/09 897
285419 애기 가구를 살려고 하는데요... 4 bimil 2004/08/09 879
285418 의견물어볼께요-명절에 여행가는 것 12 코알라 2004/08/09 1,057
285417 기도해주세요 8 민유정 2004/08/09 894
285416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7 직장맘이고픈.. 2004/08/09 1,332
285415 먹고시퍼라..먹고시퍼.. --; 26 깜찌기 펭 2004/08/09 1,535
285414 나도 한번 막말을 해볼까? 5 익명 2004/08/09 1,313
285413 늦은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3 마리 2004/08/09 885
285412 아무래도 저 옹녀(??)인것 같습니다..ㅋㅋ 18 소금별 2004/08/09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