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맞벌이 직딩인데요~ 아침상 아이디어좀 주세요^^

밍밍순 조회수 : 709
작성일 : 2009-03-03 10:09:31


맞벌이 직딩인데요~
간단히 밥차려주는것보단 빵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샌드위치나...등등


제가 쉽게하는건

클럽 샌드위치나.. 아님 가운데 계란후라이해서 넣어주는거.. 그거에 무지방 우유..거든요
맨날 비슷한거만 해주는거 같애서 좀 변화를 주고싶어요~


좀더 색다르고 간편하게 할수 있는 아침 식사 메뉴 모 없을까요?

아침에 밥을 해보았더니, 별로 안조아하는 눈치에 약간은 기분 나쁘면서도
남편이 조아하는걸로 해주고 싶네요~
IP : 221.251.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 10:13 AM (117.20.xxx.131)

    크로크 무슈라고 피자 치즈, 햄, 슬라이스 치즈를 식빵 사이에 넣고
    베사멜 소스로 올려서 따뜻하게 구워먹는 프랑스식 샌드위치가 있어요.
    네이버에 레시피 많으니 찾아보세요. 말로 들으면 복잡한거 같은데
    매우 맛있고 또 배도 불러요.^^

    그리고 잉글리시 머핀 사셔서 반 갈라서 베이컨, 계란 프라이 넣어줘도
    아침 식사로 좋구요.

    바게트를 사오셔서 반으로 가른 다음 속을 다 파내고 감자 샐러드나
    여러가지 재료를 마요네즈에 버무려 넣어줘도 맛있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밥은 주먹밥도 좋아요.
    전 가끔 슈퍼에 파는 우엉, 단무지 김밥용으로 나온거 사서
    다져서 밥에 깨소금, 참기름, 김가루 넣고 한입 크기로 만들어요.

    그리고 아침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밥은...마트에 새싹 채소
    천원짜리 한팩 사셔서 깨끗하게 씻으시고 밥 위에 올려서
    계란 프라이,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드세요.
    맛있고 간편하고 좋아요.

  • 2. ..
    '09.3.3 10:16 AM (125.241.xxx.98)

    고구마에 사과 한개
    가래떡에 과일 그리고 요구르트와 청국가루나 청국환 한주먹
    홍삼 한잔

  • 3. 야옹
    '09.3.3 10:27 AM (124.51.xxx.8)

    빵종류를 식빵,모닝빵,베이글 등등 바꿔보시구요.. 간단하겐 잼 여러개 구비하셔도 좋고,
    맞벌이시니까 너무 복잡하면 바쁘시니.. 빵굽고, 베이컨에 과일조금도 괜찮더라구요.
    가끔 죽도 전날 해놓으시고 데워드셔보세요..

  • 4. 여차하면
    '09.3.3 10:28 AM (211.210.xxx.62)

    역앞의 김밥 한줄.
    저도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그래도 장기간 맞벌이를 유지하면서
    불평불만(여자가)을 안갖게 하는 방법은 바로 그때그때 자신이 알아서 해결하는게 최고더군요.
    뭔가를 준비하자면 한사람은 희생해야하고 그게 대부분 여자쪽인데다
    치우는 문제도 있어서요.

  • 5. 아이고...
    '09.3.3 10:30 AM (119.71.xxx.41)

    사과 반 개
    우유 1컵
    삶은 반숙 달걀 1개(달걀 삶는 기계...편해요)

    요즘은...호박 한입 크기로 썰어...
    전자렌지에 돌려 익혀서 소금 약간...꿀 조금 넣어 냉장고에 두고...
    아침마다 사과랑 먹어요...소금대신 마요네즈 약간 넣어도...좋아요.

    가끔은...다진 쇠고기 불고기 양념해서 볶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조금씩 꺼내서...참기름 소금 깨소금 넣고...밥이랑 섞어서...
    김에 싸서...못난이 주먹밥 만들어 먹습니다.

  • 6. ..
    '09.3.3 10:34 AM (211.57.xxx.106)

    답이 아니라 죄송해요..

    저도 각자 해주고싶은데.. 제가 출근도 늦고 퇴근도 빨라서 아침은 챙겨주는 편이예요..
    주말에 양쪽집에서 끓여다주는 국이랑 반찬에 ... 아침은 밥만해 줍니다..
    밥이 제일 좋다네요..

    그거 해주면 남편은 다른부분에서 더 솔선하더라구요..

  • 7. 멀..
    '09.3.3 10:42 AM (211.170.xxx.98)

    맞벌이신데 일일이 차려주실 것 까지야..
    먹을 거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시고 각자 꺼내서 데워먹든 타먹든 하는 것이.
    아침마다 준비하느라 바쁜데.. 둘이 마주 앉아서 도란 도란 먹을 시간도 모자랄텐데요.

  • 8. 밍밍순
    '09.3.3 10:43 AM (221.251.xxx.170)

    오이렇게 많은 의견을~~^^

    위에 쩜쩜님..저도 제가 출근은 늦고 퇴근이 빨라 차려주는편이예요
    저희 신랑은 빵돌이라서 그런지 아침엔 빵을 주는걸 더 조아하더라구요
    왠지 빵보단 밥이 정성스런거같애서 해보았는데 빵이 더 좋은지... 여튼 그랬어요..
    저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기때문에 밥해줌 더 편하기도 한데~~

    맞아요 남자들 안그런척하면서도 아침식사차려주는것에 은근 점수많이 할당되는듯해요~
    일단은 배가 좀 불러야 착한 곰이 되니~ 먹여야죠...^^

  • 9. 빵순이
    '09.3.3 10:48 AM (220.75.xxx.179)

    저도 빵순이라 제가 좋아하는 빵은..
    샌드위치 매이커로 만드는 따끈한 샌드위치, 쏘세지빵, 프렌치 토스트,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 렌지에 따끈하게 데운 도넛 등등입니다.
    이왕이면 아침엔 밥이나 죽이 좋은데 빵을 좋아하신다니 건강 생각해서 제빵기 하나 마련하시는게 좋겠어요.
    우리밀 사다 예약 맞춰서 해드세요. 갖구운 식빵에 계란 후라이 여기에 우유한 잔이면 빵이라해도 건강에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10. 골라골라~
    '09.3.3 11:10 AM (124.50.xxx.16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sn=on&ss=o...

    저도 종종 들여다봐요. 아이디어 많으니까 골라보세요^^

  • 11. 와플메이커
    '09.3.3 11:25 AM (211.217.xxx.2)

    로 와플이요. 남편분께서 밥보다 빵 좋아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 12. -
    '09.3.3 11:50 AM (61.73.xxx.80)

    우와.. 위에 써주신거 보고 원글님 보다 제가 먼저 배우고 갑니다. 전.... 너무 성의없나봐요...

  • 13. mimi
    '09.3.3 12:25 PM (211.179.xxx.199)

    바나나랑 우유정도가 젤 간단하고 편하긴한대....모닝빵(동그란작은거) 굳었으면 후라이팬이나 렌지나 오븐에 살짝 데우고 반잘라서 (완전히 안잘라야 더 먹기편해요) 소세지몇개랑 계란후라이 케찹이랑 버터랑 잼이랑 땅콩잼이런거 아무거나 여러개 발라 먹어도 맛있어요~
    가끔은 양배추만 잘라서 마요네즈 버무려서 넣어도 맛이고 가끔은 계란이나 감자 으깨서 소금넣고 거기에 야채나 햄 잘라넣어도 되고 안넣어도되고....안넣어도 나름 담백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33 미등기 아파트에 전세드는거 괜찮나요? 4 영주 2004/08/09 917
285432 십대의 자녀들을 망가뜨리는 말들.....뜨악!!!! 8 인디언핑크 2004/08/09 1,645
285431 다 읽긴 했는데ㅠㅠ 2 아름다운그녀.. 2004/08/09 906
285430 어느 보험에 가입해야 할지... 3 익명(죄송).. 2004/08/09 905
285429 자동차보험 어떤 것이 조을지..... 6 아이리스 2004/08/09 884
285428 교육, 고민입니다. 5 귀여운토끼 2004/08/09 883
285427 불미나리를 아시나여? 1 캔디 2004/08/09 907
285426 수입냉장고 좋은가요? 17 삼마니아 2004/08/09 983
285425 일산에 어른들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 추천 요망....... 7 blueju.. 2004/08/09 1,057
285424 요즘 저의 고민 5 달개비 2004/08/09 1,140
285423 [re] 프로방스요... 예진모친 2004/08/09 883
285422 프로방스요... 10 plumte.. 2004/08/09 1,417
285421 왜 지워졌는지 모르겠네요.. 2 ㅠ,ㅠ 2004/08/09 880
285420 네살된 애가 손톱을 물어뜯어요. 2 beroni.. 2004/08/09 897
285419 애기 가구를 살려고 하는데요... 4 bimil 2004/08/09 878
285418 의견물어볼께요-명절에 여행가는 것 12 코알라 2004/08/09 1,055
285417 기도해주세요 8 민유정 2004/08/09 893
285416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7 직장맘이고픈.. 2004/08/09 1,329
285415 먹고시퍼라..먹고시퍼.. --; 26 깜찌기 펭 2004/08/09 1,535
285414 나도 한번 막말을 해볼까? 5 익명 2004/08/09 1,312
285413 늦은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3 마리 2004/08/09 885
285412 아무래도 저 옹녀(??)인것 같습니다..ㅋㅋ 18 소금별 2004/08/09 1,850
285411 잠실쪽 전세금저렴한 곳 ? 7 헤리 2004/08/09 822
285410 생활비 얼마를 써야 적당할까요? 9 익명일수밖에.. 2004/08/09 1,991
285409 둘이서만 한 번개! 8 청포도 2004/08/09 1,058
285408 잠이 안 와서 잡담... 2 생크림요구르.. 2004/08/09 1,046
285407 여자로 수십년 살아온 중 가장 비참할 때 4 너무 허무해.. 2004/08/09 2,165
285406 저 미혼인데요.. 23 쑥쓰러워 익.. 2004/08/09 2,047
285405 아마인유 김미숙 2004/08/08 893
285404 제주알뜰여행 1 어.... 2004/08/08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