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82에 중독되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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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82에 중독되었던 이유를 오늘 하루종일 82를 못하고서 비로소 알았어요.

요새 82에 글 굉장히 많이 올라오네요. 하루 비우니까 읽을 글이 산더미...

옛날에는 자리에 앉아서 글 다 훑어보고 할일 하고 했었는데,

요새는 자리에 앉아서 글 다 훑어보고 다시 보면 또 글 너무 많고... 또 보면 또 올라와 있고,, 아까 봤던 흥미로운거 댓글 또 달렸나 또 보고./..

악순환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하루 떠나보니 알겠네요.

개구리가 서서히 뜨거워진 끓는물에서 따뜻하다 따뜻하다 하면서 죽어갔다듯이...

내가 중독이 되고 있던 거였어요.ㅎㅎ

여러분 좀 살살 하세요 정말...

[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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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읽느라 여기서 또 지체하는 1인도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