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과서 받으면 책비닐로 싸는게 좋을까요?

초등1학년맘.. 조회수 : 914
작성일 : 2009-03-02 22:21:59
경험상 비닐로 싸면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한학기만 쓰는거니 손때묻고 하도록 그냥 갖고 다니도록해도 괜찮겠지요???
첫아이 오늘 입학했는데 어찌나 제가 다 두근거리던지요..
그리고 별게 다 궁금하네요..^^
IP : 114.207.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09.3.2 10:23 PM (218.54.xxx.40)

    안싸도 돼요.
    요즘 초등생 책 무게 엄청납니다. 뻔질거리는 종이로 만들어서
    잘 지워지지도 않고, 무게가 장난이 아니예요. 쌀 필요 없어요. 무게만 더 나가지요.

    손때 묻지도 않아요.

  • 2. 환경
    '09.3.2 10:39 PM (211.176.xxx.169)

    보호 차원에서도 안 싸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옛날 같지 않아 책이 튼튼해요.

  • 3. ㅎㅎ
    '09.3.2 10:42 PM (219.241.xxx.75)

    원글님 덕분에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책을 받으면..
    하얀 달력종이로 책을 싸더 기억이..ㅎㅎ
    거기에 삼촌은 궁서체(?)로 과목명이랑 이름을 써주셨죠..
    조금 시간이 지나서 고학력이 되니
    파스텔톤의 얇은 비닐로 된 책커버가 나왔는데
    요건 금액이 좀 있는거라...
    일명 부르조아용..ㅎㅎ
    그래서.초등시절 내내 새하얀 달력으로 책가위(?)를 입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 4. ..
    '09.3.2 10:44 PM (125.177.xxx.49)

    요즘 책 질이 좋아 필요없더군요
    괜히 밀리고 벗겨지고요

  • 5. ..
    '09.3.2 11:45 PM (218.158.xxx.208)

    안싸는게 편해요
    저두 아이 1학년때는 1.2학기 꼬박 싸줬는데
    오히려 안싸는게 간편하고 부드럽고
    더 좋다고 하네요

  • 6. ...
    '09.3.3 12:44 AM (121.139.xxx.164)

    큰애 때만해도 비닐로 덮었는데,
    지금은 교과서 표지가 코팅되어 나와서 책 싸는 아이 없습니다~

  • 7. ^*^
    '09.3.3 12:53 AM (118.41.xxx.44)

    세월이 좋아져 책 싸는 아이 없어요 , 달력으로 싸곤 했는대..

  • 8. ..
    '09.3.3 8:37 AM (58.77.xxx.100)

    요즘은 안싸요..

  • 9. ㅎㅎ님..
    '09.3.3 8:49 AM (119.64.xxx.78)

    저랑 비슷한 또래신가봐요.
    그 책표지 이름이 '오색 책표지'였죠.
    비싸서 그거 쓰는 애들 거의 없었구요.
    보통 애들은(?) 달력으로 싸거나, 아니면 문구점에서
    파는 투명 비닐에 프린트 찍혀 있는 얇은 책표지로
    쌌었어요.

  • 10. 저는
    '09.3.3 9:16 AM (221.155.xxx.32)

    외국잡지 속종이 얇은거있잖아요. 예쁜모델들 있는거.
    그걸로 싼 기억도 있네요.
    그게 유행이었었는지...

    요즘 책은 안싸도 튼튼해서 많이 안 낡더라구요.
    4학년 사회과부도는 3년 쓴대서 그것만 비닐로 싸놨는데요.
    비닐씌우면 확실히 불편해요.

  • 11. ㅋㅋ
    '09.3.4 1:25 AM (59.13.xxx.149)

    전 여전히 비닐로 쌉니다.
    그것도 제가 아이대신에 꼭 싸줘요.
    이것도 이제 몇년 안남았네요.

    새학년이 되면서 제가 아이에게 주는 조그마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정성껏 싸줍니다.
    이름이랑 학년반번호 이런것들 적어주면서 새로 외우기도 하구요^^
    그럼 한학년내내 절대 아이번호까지 잊혀지질 않습니다.

    뭐,,, 그냥 정성인거죠 엄마가 신경써준다는 그런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283 [사용금지 PPA성분 함유 감기약 명단발표.... ] 7 유경맘 2004/08/03 992
285282 이온수기 어떤가요..... 4 올리브 2004/08/03 901
285281 엄마, 무거워....그거 깨져! 5 승연맘 2004/08/03 1,414
285280 82cook에 못 들어오겠어요...T_T 3 ㅠㅠ 2004/08/03 1,539
285279 아기 속눈썹이 아래로 나서 눈을 찌르는거같아요. 7 앨리엄마 2004/08/03 1,157
285278 시부모님들 생일상 매년 차려드리나요? 9 아카시아 2004/08/03 1,253
285277 일본 디즈니랜드를 다녀오려고하는데... 7 몽쥬 2004/08/03 899
285276 『하늘에서 본 지구』한국 전시회 1 愛뜰 2004/08/03 880
285275 붓글씨를 배우고 싶어요.. 10 참나무 2004/08/03 910
285274 고민되는 문제가 있네요... 10 죄송익명 2004/08/03 1,417
285273 놀구있는 주방기기 2 홍이 2004/08/03 918
285272 이런 사장님도 있데요 8 쵸콜릿 2004/08/03 1,162
285271 [re] 저 한의사인데요, 답글을 안 달 수가 없군요. 2 알밥 2004/08/04 945
285270 혹시 아들낳는 약에 대해 아시는분.. ㅠㅠ;; 21 익명 2004/08/03 2,040
285269 핸드폰소액결제 2 익명 2004/08/03 880
285268 [re] 북경 여행에 대한 정보 부탁드려요 6 좋은 맘 2004/08/03 916
285267 북경 여행에 대한 정보 부탁드려요 1 좋은 맘 2004/08/03 881
285266 우물 2 푸른나무 2004/08/03 881
285265 천연세탁세제 좋은 거 있음 알려주세요? 3 천연세탁세제.. 2004/08/03 890
285264 입금을 엄마께 잘못했는데요...25만원이요 6 꼬옹 2004/08/03 1,252
285263 공짜 좋아하다 옴팡썼네..... 13 왕방구 2004/08/03 1,443
285262 이유가 대체 뭘까요...? 5 윤혜성 2004/08/03 1,003
285261 시어머니의 삼베이불 6 청포도 2004/08/03 1,007
285260 포항 죽도시장의 추억.. 8 깜찌기 펭 2004/08/03 972
285259 세월은 아무도 비껴가지 않는다 6 가을향기 2004/08/02 1,192
285258 왜? 2 조숙희 2004/08/02 903
285257 휴가 다녀왔더니 선물이...^-----^ 7 지성조아 2004/08/02 1,267
285256 대학시절 매점에서 팔던 에그 샌드위치.. 3 고미 2004/08/02 897
285255 녹번이나 불광동쪽에.. 5 짱가 2004/08/02 937
285254 다빈치코드 읽어보셨어요? 8 claire.. 2004/08/02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