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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민주당이 최선을 다 한 걸까요?

현랑켄챠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9-03-02 16:41:18
저는 그 딜에 반대하는데요, 냉정하게 보면 4월 재보선에서
의석수가 8석 정도 확보된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의석이 한나라당으로 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요.(한석이라도 가면, 이렇게
민심이 좋지 않은데도, 1석이나(?) 얻었다고 조중동에서 자조할 미친 놈들이기에...)
그렇게 되면 한나라당에 정신적,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겠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과반수가 흔들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전히 키는 한나라당이 쥐고 있고
이 딜이, 법안 전체에 대한 반대는 아니니까, 또다른 딜의 구실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최선책이었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좀 더 강선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를 부수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묻어가는 것은 좀 한심한 일은 아닌지?
민주노동당의 박승흡 대변인이 조국 교수의 말에 반발한 기사를 보면
'빅딜'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저도 그 분과 의견을 같이하여 대의를 위해서 소신을 굽히게 되면
그 당의 존재가치가 희미해짐과 동시에 나중에
없어지거나 어디로 쓸려가거나 흡수된다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공은, 국민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찾아보고 위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그러지 않아놓고 이제와서 살며시 손을 뻗는 듯한
체스쳐를 보이고 더군다나 그것조차 아주 어설프고 세련되지 못하며
그것을 빌미와 구실로
의석을 확보하려 한다는 것이...정치 후진국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린게...저는 참 안타까운 겁니다.
IP : 123.243.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빅딜이라..
    '09.3.2 4:43 PM (222.237.xxx.87)

    빅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가게끔 밝혀줄리는 만무하겠지만 자기들은 최선이었다고 강변하겠죠.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어떤게 최선일까.

  • 2. ....
    '09.3.2 4:49 PM (202.31.xxx.203)

    국회를 부수지않은 강수는 뭐가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도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입니다.
    의석수는 비교도 안되게 해놓고 국민은 무관심 일색에 그러면서 최선을 안했다고 그러니...

  • 3. 세우실
    '09.3.2 4:50 PM (125.131.xxx.175)

    어떤게 최선일까 어차피 잘 모르겠고, 눈에 보이는 카드가 몇 가지 없었던 만큼
    그래도 할 수 있는 최선까지는 아니라도 차선책 정도....
    결과로만 따지면 그나마 머리 한 번 쓰다듬어줄 수 있을 정도는 되어보입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었다면 이후의 수고가 줄어들었겠지만
    과연 그것이 무엇이었을지는 제 머리에서는 안 떠오르네요.
    창문을 기어이 부수고 앞에 있는 인간장애물 모두 극복하고 들어가 다시 농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겠지만 그것도 최선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 4. 구름이
    '09.3.2 5:00 PM (147.46.xxx.168)

    다음달 재보선 민주당 어렵습니다.
    호남 2석 외에 금천이 나온다면 모르나...

    영남은 친박, 수도권에서는 고전...

    결과가 좋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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