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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아이 키우기 힘들까요?

바보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9-03-02 15:52:44
죄송합니다 글 내릴께요
IP : 116.34.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 4:04 PM (116.121.xxx.211)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줍니까
    원글님은 지금 능력도 없으시다면서요
    더군다나 애를 낳으면 돈 들어갈일도 더 많을텐데요
    여자 혼자 애를 낳고 기른다는게 그리 쉽지 않을거 같네요
    100만원씩 매달 1년 준다고 해도 안주면 그만이더라고요
    친구도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했는데 남편이 양육비로 백만원씩
    주기로 하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준적 없답니다
    남편이 바람 난게 확실한거 같네요
    배신감 이루 말할수 없이 힘들겠지만
    지금 8개월이면 애는 낳아야 하잔아요
    남들이 하는말은 다들 조언일뿐이지
    판단하고 결정하는건 님의 몫이에요

  • 2. 00
    '09.3.2 4:11 PM (112.72.xxx.79)

    아이 클때까지 아이가 학원이라도 혼자 오고가고 대화가 될때까지라도 남편을 이용하신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차근차근하세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래도 남편이란 존재가 옆에 있어야 님과 아이에게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이혼하면 혼자서 받는 정신적 고통은 --어차피 이혼한다 마음먹은것 시일만 늦춘다생각하면 마음편할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생각하세요

  • 3. 아이가
    '09.3.2 4:21 PM (218.148.xxx.183)

    성별이 어떻게되나요, 전 이혼 녀는 아니고 전업인데도 여자(남자)혼자서 성이 다른아이 를키운다는것이 녹록치만 않겠다는

    생각이 절로들던데요,

    아이가어려서는 잘 모르겠고 사춘기 지나고 커가면서는 엄마도 어쩌지 못하는 부분이있는것같습니다

    아무튼 엄마랑도 잘 통하지만 아빠라는 이름만으로도 아이들(대학생과 고딩이 )옷 매무세를 다듬고
    흐트러진자신을 추스리고하는걸 보면서 더욱더 그런생각이듭니다

  • 4. 원글이
    '09.3.2 4:28 PM (116.34.xxx.197)

    사내아이래요
    지금 남편 씀씀이로 봐선 빚이라도 내서 생활을 해야 할거 같은데 나중에 그 빚까지 떠안는 건 아닐지 그것도 걱정이예요 ㅠㅜ

    전 더이상 며느리,아내로서 제 위치를 지키지 못할거 같은데 제 속이 터지고 섞어나도 아이를 위해서 이 가정을 지키는게 맞는 일일까요?

  • 5. 아마
    '09.3.2 4:47 PM (143.248.xxx.67)

    해달라고 하면 해줄꺼라구요?
    아닐껄요. 아닙니다.
    누구좋으라구 이혼해 줍니까? 이제 부터 서서히 발 빼시면서 준비하세요.
    덜컥 이혼하시면 남좋은일 시켜주는 겁니다. 이혼한다고 내색하지 마시구요.
    준비하세요.

  • 6. ..
    '09.3.2 5:27 PM (119.70.xxx.22)

    이제와서 이혼하면 진짜 죽도록 고생만하시고 책임은 님이 다 떠안는 꼴이 되는거에요. 이미 마음이 떠났다면.. 선배 맘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 있잖아요. 돈벌어오는 개다 생각하라고..;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증거 다 손에 넣으시고 님몫도 챙겨가시면서 오래 보고 준비하세요. 지금 이혼하시면 그새끼 좋은일만 시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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