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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라네요.
작긴해도, 1학년때 자기앞에 2명 더 작다더니만,
오늘 1번(잔인하게 키순으로 번호를 매겼던지, 선생님이 농담으로 하신건지)됐다고
지금 밥먹네요. 많이 먹으면 번호 바꿔준다고했다고.
우습기도하고 우울하기도하네요.
아이가 짜증나거나 화가나면 먹질않아요.
어제도 모임에서 고기집에 갔는데, 뭐가 않좋은지 삐져서 저만 굶고 나왔네요.
아이고,
나중에 얼마나 엄마 원망할지 현명하게 조언좀 해주세요.
1. 다라이
'09.3.2 1:47 PM (222.120.xxx.186)성장의학과나.. 성장 한의원 데려가서 성장판 검사하고, 약 한재 먹이세요..
2. ..
'09.3.2 1:48 PM (123.254.xxx.49)울딸 2번이요..
작년에 1번이었는데..
방학내내 성장한약 먹고 오늘부터 칼슘약 먹어요..돈 마~이 들었답니다..ㅠ.ㅠ3. ㅠㅠ
'09.3.2 1:48 PM (121.131.xxx.70)고딩딸1학년때 1번이었어요
2학년때는 키순서대로는 아닌지 번호는 19번.. 자기보다 작은애가 2명있대요^^
친한 언니하는 말이 1번은 영원한1번이라는데..
저는 큰데 (170)왜 울딸은 키가 안크는지..ㅠㅠ4. ,,
'09.3.2 1:51 PM (116.34.xxx.59)걱정마세요. 전 초딩 6학년 졸업할때 1번 당시 키가 136CM로 졸업했습니다 아직도 명확히 기억..
지금은 165cm 반창회하면 제가 큰 축에 속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165면 작은키지만 제 또래에선 160안넘는애들도 수두룩이니
65정도면 큰키거든요.
아무튼 친구들이 저 만나면 깜짝 놀래자빠져요~
참고로 전 정말 거짓말안하고 대학가서도 초반에 키컸어요.5. 울 아들들
'09.3.2 1:54 PM (211.177.xxx.252)초등학교 내내 1,2번을 오갔는데 지금 고등...중간 이상은 되어요. 초등때 1,2번 같이 했던 친구도 무척 컸어요. 아직은 몰라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잘 먹이고 잘 재우세요...^^*
6. 반대
'09.3.2 1:55 PM (121.55.xxx.67)초등6인데 자리배치받고 왔어요.
젤 뒤에 앉는다네요.저도 심난해요.
아이는 괜찮다고 하는데 ...쩝
고딩되는 딸아이는 키가 작아 걱정이고.. 작은아이는 키가 좀 큰편(160) 인데 자리배치받을땐 별로 안좋아요.7. 초등학생
'09.3.2 2:02 PM (210.221.xxx.85)1-2번 괜찮아요~ 자신감만 잃지않게 북돋아주시구요.
저두 중학교까지 3-4번 이랬는데 고등학교 1학년 올라가던 해에 38번으로 ㅋ
지금 168cm 입니다.
나중에 크는 스탈도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게 다독다독해주세요.8. ...
'09.3.2 2:04 PM (116.123.xxx.162)울 아들 어제 그러더라구요..
"그나저나 걱정이네...@@도 2반이고 **는 3반인데 헉..그럼 내가 1번되겠네???"
오늘 학교다녀와서 그럽니다.
"엄마,예상대로야... 나 1번"
으이그~~내가 그리도 방학 때 많이 먹고 잘 자야 큰다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일렀건만...
초3 올라가는데도 새모이만큼 먹어요...
밥 세숫갈 이상이면 무조건 배불러..를 입에 달고 삽니다.
세상에 먹고 싶은게 없는 녀석입니다.
저도 작은 아들땜에 한걱정 이네요...9. 푸른이
'09.3.2 2:09 PM (211.47.xxx.193)이글 읽고 저도 궁금해서 초 5 울딸한테 전화 했어요..키순서대로 앉았니? 하고 물었더니..
응 3번이야..~ 이러더군요.저 웃었어요.. 언제 클래...이러고요..ㅎㅎ 그래도 앞에 두명이나 있네? ㅎㅎㅎ10. 초등내내
'09.3.2 2:29 PM (121.169.xxx.107)2번하다가 1번이 이사가는바람에 울딸이 1번..ㅋㅋ
1번하다가 누가 팔다쳐서 '앞으로 나란히'못한다고 2번..그러다가 요즘 부쩍 커있습니다..
눈도 않좋은데 맨뒤에 앉으니 속상하더라구요..ㅜ.ㅜ11. ㅇ
'09.3.2 2:33 PM (125.186.xxx.143)제가 1번이었어요 ㅎㅎㅎㅎㅎ. 울외가는 큰데..친가쪽이 좀 많이 작아요. 고모들이 150도안되고...울엄마 그대로 두실분이 아닌지라 ㅎㅎㅎ지금 전 제또래 보통키정도는 되요 163...방법은 좀 단순한거였는데 ㅎㅎㅎ
12. ^^
'09.3.2 2:35 PM (125.177.xxx.79)멸치 등 뼈째먹는 생선 많이 먹이세요^^ 우유등 유제품이나 고기보다 좋다든데..
전 계~속 땅꼬마에서 고 3때 컸어요^^13. 예쁜데..
'09.3.2 2:48 PM (61.254.xxx.29)날씬하고 야무지게 생긴 작은 아이들 보면 부럽고 예뻐보입니다.
제 딸은 키번호 제일 뒷번에다 우량아예요. 거기다 어깨도 떡벌어지고.
자꾸 운동시키라고들 주위에서 그러는데 듣기가 싫으네요ㅠ14. 위에
'09.3.2 2:58 PM (125.252.xxx.28)ㅇ님 그 단순한 방법이 뭔가요?
풀어놔 주세요. 저도 지금 무척 심각한 아이가 집에 있어서요.
안 먹기도 정말 안 먹으니 키가 클 수가 없겠지요.ㅠ.ㅠ15. 늦게 크는 아이
'09.3.2 3:00 PM (71.237.xxx.138)초등학교 졸업할 때 135, 중학교 졸업할 때158, 고등학교 졸업할 때 168
저처럼 늦게 크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식성도 까다롭고 입도 짧아서 엄마가 걱정 많이 하셨는데 다행히 늦게 컸어요.
아들 둘 모두 거의 1번 수준으로 작어서 사실 저도 걱정되는데...
다니던 한의원 선생님이 엄마 닮으면 늦게 클거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아빠 닮으면 끝까지 안클테고 ㅠ.ㅠ16. 넘하당
'09.3.2 3:46 PM (122.42.xxx.38)키 작고싶어서 작은사람이 어딨다고!!!
생일순으로 번호매기지 않나요?17. 울애학교는
'09.3.2 4:32 PM (211.208.xxx.169)생일순으로 번호매기는데요. 1월생 딸아이는 거의 끝번호에서 두세번째.
18. 우리는
'09.3.2 5:06 PM (220.64.xxx.97)가나다 순으로 번호 주는데...항상 끝쪽이라고 속상하답니다.
19. 저희딸도
'09.3.2 10:25 PM (221.138.xxx.218)1번이랍니다.
성도 강씨라 이리해도1번,저리해도 1번이네요.
오늘 입학식했는데 키순서로 줄세운줄도 모르고 자기가 제일 앞줄에서서 뿌듯했던 모양이예요.
이거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20. ㅎㅎㅎ
'09.3.3 1:56 AM (222.98.xxx.175)초등내내 3번이었어요. 앞에 애가 전학가면 2번...ㅎㅎㅎ
그래도 제가 키가 작다는 생각은 안해봤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니 참 신기합니다.ㅎㅎ
제가 콩나물을 좋아했거든요. 할머니께서 **이는 콩나물을 잘 먹어서 나중에 키가 콩나물 처럼 클것이다. 그래도 안크면 내가 돗자리에 돌돌 말아놓고 자근자근 밟아서 쪽~늘려주마..
이러셨거든요.ㅎㅎㅎ
절 아주 귀여워 하셨던 할머니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저 키에 대해 컴플렉스 없어요.(150초중반입니다.) 그러고 보니...엄마 아빠도 키 이야기는 안하셨네요.(친정엄마 160중반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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