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할만큼 했다"…미디어법 찬성 급선회

[역시]

박근혜 "한나라당, 할만큼 했다"…미디어법 찬성 급선회
[노컷뉴스] 2009년 03월 02일(월) 오전 11:2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CBS정치부 최승진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미디어법 등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할 만큼 했다"면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2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농성 중인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을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기존에 '국민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과는 기류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박 전 대표가 미디어법 처리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한나라당의 대야 공세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표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대해서도 "고심을 한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기를 못박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미디어법과 관련해 합의체를 구성해 논의할 수 있고 내용도 융통성이 있는데, 야당이 그 정도는 합의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choi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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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녀

쥐새끼와 막상막하를 달리네요
아니 왜 쥐새끼보다 더 미울까?

[에휴]

그냥 역사상 제일 지지도가 높은 허수아비

[그럼 그렇지]

초록은 동색

[복당녀.]

미디어법이 뭔지도 모를거같은데요.
튀어볼려고 한번 반대했을뿐이고~

[phua]

당신의 본 모습을 이제서야 들어 내는군요,

[기가 막힌다]

"야당이 그정도의 합의는 해줄수 있다?"지금 장난하십니까.
그럼의장님 또 맘이 그쪽으로 기울어지시겠네요?

[굳세어라]

국민공감대 말 정말 쉽다.. 하긴 작년에도 역시나 했는데 어찌 반대를 다 한다 했네..

[존심]

공감대형성을 노력한 것하고 공감대가 형성된 것하고는 천양지차 아니든가...
그럼 노력만 하면 되나,,,세상 참 편하게들 사는구만...
그래서 국개의원 서로 할려구 야단이구나...

[일각]

이러니 미친년 소릴 듣는거지...에구 한심한 그네야

[그네가 그렇지 뭐]

그네
왔다갔다 하는게 그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