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 안하면
안한다고 뭐라고 할거 같고
원치 않은 대학을 가서
입학 축하한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래도 전화 한통 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워낙 성실 하니 앞으로 잘될거니 거기가서 열심히 해라
이렇게 말해주려 하는데
그래도 어려워요
친정쪽 조카 같은 경우는요 막말하구 다그쳐도
이해하고 편한데
시쪽은 그렇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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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학을 못간 조카 입학식 전화하기 망설여지네요..
입학식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9-03-02 12:16:23
IP : 220.70.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09.3.2 12:52 PM (125.186.xxx.143)음..원치않는 대학 가는 사람이 아마 더 많을거예요. 그냥 편하게 하셔도될듯
2. 그럼
'09.3.2 12:54 PM (115.129.xxx.122)축하한다고 말씀은 하시지 마시고요. 학교 입학했다며.. 열심히 공부도하고 여자친구도 만들고 재미있는 생활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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