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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으로 가려고만 하고 초대하지 않는 아기 엄마

저도 궁금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09-03-02 09:35:42
아기가 돌 가까이 가고 있고, 문화센터에 다닙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비슷한 또래의 아기 엄마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 중 몇몇 아기 엄마들은 거의 집에 붙어있지를 않더라구요. 항상 남의 집 마실 다니고 하는것 같아요.
성격들은 좋아요. 외향적이고 금방 사람하고 친해지고...집에 와서 예의없이 군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사람 관계가 적당히 비슷하게 주고받아야 관계가 오래가지 않나요?
저는 그 사람들만큼 많이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저희집에 아기 데리고 한두번 놀러오면 그 다음에는 자기집에 한번 놀러오라고 초대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그러기 싫으면 다른 사람집에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그 엄마들은 꼭 다른 사람집에 가서 자기 아이들 새로운 장난감 보여주고, 낯가리지 않도록 이집 저집 데리고는 다니지만 절대 자기집에 오라는 소리는 않아요.
참다못해 한번 놀러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자기집은 좁아서 또는 추워서 안된답니다.

이런 엄마들은 가까이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죠?
IP : 123.213.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비슷한
    '09.3.2 9:42 AM (124.50.xxx.177)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라인에 살고 있는 아기엄마가 놀러를 자주 오거든요.
    자기는 집 청소하면 놀러오라고 한다면서 한번도 없네요.

    더 중요한 것은 아침에 자기 큰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10시쯤 와서는 저녁 6시 넘어까지 있다는 사실이랍니다.

    둘째 아이가 저희 첫 아이랑 한달 차이가 나거든요.

    저희 아이도 저도 너무나 피곤한데 제가 소심해서 거절을 못하고 정말 힘들어요.

  • 2. 슬퍼요..
    '09.3.2 9:48 AM (121.131.xxx.166)

    앗..위에 제가 적은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어머나 저런 사람들은 어디나 꼭 있군요 한마디로..이기적인 거 아닐까요? 그리고..소심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거구요 ㅠㅠ 속상해라

  • 3. 그렇지요
    '09.3.2 9:50 AM (218.54.xxx.40)

    가까이해도 도움안되는 사람들이지요.
    윗분은....거절하세요.
    내가 피곤해서 쉬고 싶다고..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하지마세요.

    사람사이에 어느정도 거리.선을 둬야 좀 대접 받아요. 안그러면 해주고도 뒤에서 욕듣지요.

  • 4. 좀 얌체죠
    '09.3.2 9:50 AM (125.176.xxx.149)

    전 아이들 어릴때 사람들 와서 어질러고 가니 싫더라구요 그래서 집안 싸-악 청소하고 마실 다녔죠 점심먹을때 우리집 밥솥이랑 반찬들고 다녔지요
    저 성격좋거든요 근데 치우기가 싫어서리 제가 집안일은 좀 게으르거든요
    근데 이게 길어지니 동네에서 " 너거집에좀 가자" 하더라구요 그 뒤로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똑같구나 싶더라구요
    그땐 아이도 어리고 귀챦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좀 얌체였네요
    윗님도 뼈있는 농담하면 될거 같네요 남의 배려가 있지 않는 마실 사람은 안사귀어도 좋을 듯 하네요 한 10년이 지나니 그런생각이 드네요

  • 5. ..
    '09.3.2 10:04 AM (61.106.xxx.38)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어요
    자기 집 깨끗이 치워놓고 아이 데리고 다른 집에 가서 먹고 놀다 저녁때 집에 옵니다
    그냥 고마운 줄이나 알고 미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구요
    자기는 똑똑하고
    놀다 온 집은 어리석고 모자라거나 속셈이 있어서
    자기에게 밥주고 놀아줬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절대로 이기적인 사람은 고마워하지 않구요
    손해보고 무시 당하는 꼴을 보게 됩니다
    이기적인 유전자는 대대손손 질기게 유전되는 유전병입니다

  • 6. 시지프스
    '09.3.2 10:36 AM (125.133.xxx.149)

    과감하게 제껴라... 에한표!
    일방적인 건 곤란하죠... 정도 오고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전, 저 안부르는 사람 연연해 하지 않을려고 해요...
    동기간도 서운함이 생기는데 남이야 더하면 더하지.. 덜하겠어요?
    좋은 사람 또 만나실꺼에요...^^

  • 7. ....
    '09.3.2 2:51 PM (221.138.xxx.225)

    저도 사실 저희집엔 잘 부르지 않는 편이에요. 진짜로 저희 집은 좁고..
    제가 잘 정리하고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 청소를 매일매일 해도 어쩐지
    어수선해보이고..일단 먼저 갔던 집이 평수가 더 넓고..깨끗하고..그러면 창피해서
    부르기 망설여지는게 사실이에요. 대신, 가면 놀다 어지른것 깨끗이 치우고 오고,
    설거지할거 있으면 나서서 하고, 주인이 설거지 할땐 저도 안놀고 걸레질이라도
    합니다. 갈때 절대 빈손으로 안가고.. 되도록 밥 때는 피해서 가고..특별히 저녁까지
    먹고가라고 몇번씩 붙잡는 경우 아니라면 두세시간 지나면 털고 일어섭니다.
    내 아이 옷이나 양말 등이 더러워졌다던가 하면 남의 집에 가는거 민폐니까
    안데려가구요.. 정말 얌체로 오해받을까봐 조금은 손해보는 경우도 그냥 넘어갑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는거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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