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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이 얼마나 힘들면 이런소리할까요
적다가 내가 죽을 단어여
하면서 다니네요
영어하면서 제일 힘든것이 단어외우는것이라면서
왜이리 외워도 외워도 끝이 없는지 모르겟다고 하네요
문법도 듣기도 독해도 다 하겠는데
기초인 단어는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힘들답니다
어제도 오늘도
외우다가 내가죽을 단어여
적다가 내가 죽을 단어여
외칩니다
에고 내가 해줄수있으면 참 좋겠는데
내가 해줄수있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아이가 열심히해주니 감사하긴 하네요
1. d
'09.3.2 9:03 AM (125.186.xxx.143)ㅋㅋㅋ힘들다 힘들다 하면 더 힘들어요
2. 따님이..
'09.3.2 9:28 AM (211.207.xxx.49)몇학년 인가요..
저희 아들도 초4인데요, (오늘부로 예비자를 뺀)
영어때문에 죽고 싶다네요. ㅠ.ㅠ
써머리 한바닥 다 외우는게 숙제의 한부분이거든요.
끊지도 못하고 그냥 다니자니 넘 불쌍하고 요새 덜빡센 학원 찾고 있는데 영도는 어떤가요..?3. 원글
'09.3.2 9:30 AM (121.151.xxx.149)고1입니다
중학단어와 차이가 있나봅니다 난이도차이가요
그러니 작년 가을부터 저러고있네요^^4. 저두요
'09.3.2 9:46 AM (211.243.xxx.231)무작정 외우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국어나 사회 과목은 이해해가면서 보면 공부하기도 쉽고 재밌고 점수도 잘 나오는데..
영어 단어외우는거 수학 방정식 외우는거... 그런게 너무너무 싫엇네요.ㅠㅠ
결과는.....영어 수학 거의 포기하고 국어 사회 점수만 가지고 대학 갔어요. ㅡㅡ;;;5. 따님이님
'09.3.2 10:04 AM (121.162.xxx.48)초4인데 영어때문에 죽고싶다고 한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아직 길이 멀답니다..저희아들도 초4에요.1년넘게 윤선생 스스로 해야하는지 알고
꾸준히하고 있고 재미있는 dvd로 영화한편 매일 보고 영어동화책이나 ort테잎듣고..
아작까진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는 거의없어요..
따님이님도 길게보시고 잘판단하셔서 아이가 즐길수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6. 사람에따라
'09.3.2 10:15 AM (203.244.xxx.254)다른거 아닌가 싶네요. 고등학교때 제 뒷자리에 앉아서 맨날 영어단어만 외우던 친구가 있었어요. 너무 재밌다네요.. 반면 저는 영어단어 외우는게 젤 싫었거든요.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근데 지금생각해보니 공부도 다 때가 있다고 기초적인 영어단어 무척 딸립니다.
아이에게 진지하게 한번 대화를 해보시면 좋겠어요.그당시 저도 이끌어줄 선배? 등등이 있었다면.. 지금 영어단어 외우는게 힘들지만 이걸 넘어가지 않으면 실력이 쌓이지 않는다고
좀더 격려를 해줬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전 그래서 수학, 물리 등등 좋아해서 공대갔어요.
그래도 사회생활 하면서 보니 영어는 늘 따라더니더라구요.7. 영도어학원
'09.3.2 5:14 PM (221.143.xxx.216)영도 어학원 어떠시냐는 글때문에 로긴했어요.
우리 아들이 영어를 너무나 싫어했는데 영도 초4부터 5말까지 다녔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많이 자연스럽게 영어가 는것 같아요.
숙제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근데 6학년이 되니 주변 엄마들이 옮길때 됐다구 난리라서 최선으로 옴ㄹ겼어요.
숙제도 많고 암기할것도 많다는데 걱정이에요.
맘같아선 그냥 영도 계속 보내고 싶은데 고학년 엄마들이 권하시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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