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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지 않은 모욕을 피합시다..귀엽다는 말 아무데서나 하지 마시기를.

.때로는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09-03-01 20:11:58

나이든 분들 중에는 연하의 사람이나 하급자가

귀엽다고 하면..이건 열여덟 비슷한 욕 이상으로 모욕적으로 느낄수도 있습니다.

부디 잘 가려서 사용하시기를.

잘못하면 뺨 맞아도 할말 없을 수도.

모르고 하는 잘못도 잘못입니다.

폭력은 잘못이지만.

열여덟을 사용한 욕을 하였다면 뺨 한대 맞아도 할말 없을 정도의 욕인데

30-40대 이상..특히 남성에게는 그럴 정도로 모독적인 언어로 들릴수도 있으니.

부디...조심 하시기를.
IP : 119.202.xxx.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에요?
    '09.3.1 8:17 PM (121.140.xxx.230)

    뜬금없이...
    이런 온라인에서 상대가 3-40대 남자인 줄 어떻게 아나요?

  • 2. .때로는
    '09.3.1 8:18 PM (119.202.xxx.94)

    모에요? 님

    여기 자유 게시판인데요? 자유 게시판 아닌가요?

    그냥 주절주절 하고 싶은 말 쓸뿐인데...

    온라인이든..오프라인이든..조심하자는 뜻입니다.

  • 3. 질문요
    '09.3.1 8:21 PM (119.70.xxx.187)

    익명 게시판에서 나름 귀염성을 발견하고

    님 쫌 귀여우시네요

    하면 경우가 어떻게 되나요? 질문요.

  • 4. .때로는
    '09.3.1 8:24 PM (119.202.xxx.94)

    질문요 님

    그런게 모독적일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사용하는 용어나.의미가 달라질수 있으니.

    확실한 연하가 아니시면 사용을 자제하심이.

    개**같은 욕같이 모욕적으로 들릴수도 있답니다.

  • 5. 그러게
    '09.3.1 8:26 PM (121.140.xxx.230)

    연령을 어떻게 아나요?

    님은 꼭 연령 밝히세요.
    상대가 그런 실수 안하게요.

  • 6. .때로는
    '09.3.1 8:27 PM (119.202.xxx.94)

    모르는 상태에서는 상대에게 모독적일수 있는 언사는 피함이 예의입니다.

    최대한 존중해야지요..모르는 상태라면.

  • 7. .때로는
    '09.3.1 8:28 PM (119.202.xxx.94)

    위에 분들.....초등학생이 전화를 하면서 쌍욕을 하고는...

    나중에 어른인줄 몰랐다..

    이게 말이 안되겠지요??

    마찬가지입니다.

  • 8. 그렇다면
    '09.3.1 8:29 PM (61.72.xxx.88)

    이쁜걸 싫어하는 사람에게 이쁘다고 해도 욕이겠네요....

  • 9. 그런데...
    '09.3.1 8:30 PM (61.253.xxx.97)

    82쿡 게시판에서 그런 얘기를 들으신건가요?
    82쿡은 여성회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귀엽다는 표현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없었던 터라...
    그리고 귀엽다는 얘기를 듣는걸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전 30대 중반인데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귀엽다고 하면 행복해져요 ^^*

  • 10. 질문요
    '09.3.1 8:31 PM (119.70.xxx.187)

    모독을 피하고 상대를 존중함은 기본의 기본이거든요.

    제 말은요...
    혹시 '익게' 라고들어 보셨어요?
    '모르는 상태' 를 서로 원하고 합의된 마당에서 그걸 어찌 구분하고 무슨 말을 하냐구요?

  • 11. 머리가
    '09.3.1 8:31 PM (58.225.xxx.94)

    나쁜 편은 아닌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감 !!!!!

  • 12. 질문요
    '09.3.1 8:32 PM (119.70.xxx.187)

    원글님/

    제가 님보다 나이도 훨씬 많다고 자신합니다.
    원하시면 쯩 서로 까요.

    어따대고 예의 운운 하세요? 모독을 느낍니다.
    저좀 존중해주세요.

  • 13. 훗..-_-
    '09.3.1 8:32 PM (125.184.xxx.163)

    음..다른건 모르겠지만... 쌍욕이랑 귀엽다 라는 말이 동일시 된다는게 의외네요.

    물론 귀엽다 라는 말을 남자들이 별로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건 들어서 압니다.

    그치만 30~40대인 제 친구나 선배들도(남자임) ..인터넷 상에서 누가 그런말을 했을땐..

    나이를 밝힌것도 아니고, 내가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의도가 비꼬는건지 좋게 칭찬하는건지 못알아들을 바보도 아닌한에야..

    크게 상관 없이 그냥 웃고 넘기던데요..

    내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만큼..상대방도 나를 배려하겠지요.

    귀엽다라는 말이 살짝 기분 상할 수 있지만..

    뺨맞아도 할말 없을정도의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4. 그럼...
    '09.3.1 8:35 PM (121.140.xxx.230)

    온라인에서는 귀엽다...란 말 쓰면 안되는 거네요.
    상대방의 이름, 얼굴, 나이, 성격...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글을 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런 것 까지 신경써야 하다니...

    저 50대 주부지만
    몇 살인지 모르는 상대가 귀엽다, 철없다 해도 다 감수합니다.
    어짜피 상대가 나를 모르니까...
    내가 쓴 글 밖에는...
    그 글에서 귀엽게 느낄 수도 있고, 철없이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빰까지 때릴 수야...

  • 15. 그럼...
    '09.3.1 8:44 PM (121.140.xxx.230)

    인터넷에서 놀 때는
    나이 접고 노는 것 아니었나요?
    그야말로 님이 말한 자유게시판이니...

  • 16. 말머리
    '09.3.1 9:29 PM (116.124.xxx.118)

    말머리나 제목에 나이 숫자를 적고 시작해야 겠네요
    원글님부터 시작하시죠
    그래야 연하인지 연상인지 알지요

  • 17. 가로수
    '09.3.1 10:40 PM (221.148.xxx.201)

    특정한 한가지 예를 일반하시는거 아닌가요?
    저 이미 귀여울 나이 예전에 지났지만 그말 듣고 불쾌했거나 모욕느낀적 없는데요
    제 남편... 가끔 그말을 딸에게도 듣고 조카에게도 듣습니다만 전혀 모욕으로 느끼지
    않고 무게감있는 말로 듣지 않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이지요
    너무 심각하신거 아닌가요?

  • 18.
    '09.3.1 11:13 PM (121.130.xxx.36)

    그런식으로 따지면 무슨 말을 해도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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