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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처음 가 봤는데요...
요즘 어떤 것이 됐든 종교의 필요성도 조금 느끼고 해서 분위기가 어떤가 한 번 가 봤습니다.
실은 처음은 아니고 전에 친구따라 슬쩍 예배에 참석한 일은 있었는데, 그 때는 종교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목사님 설교 흘려 듣고 딴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 때 설교 말씀이 "착하게 살자" ㅎㅎㅎ 포괄적으로 그런 얘기였고요.
그래서 오늘 좋은 말씀 듣자고 작정하고 나섰습니다.
오늘은 거기는 아니고 다른 교회였는데요.
너무 정치적이거나 너무 유명한 곳은 싫었는데, 알아보니 괜찮은 곳이라 해서 그냥 아는 분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지인이 워낙 편안하고 좋은 분이어서 더 끌렸습니다.
가 보니 정말 분위기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적당히 괜찮더라고요.
찬양을 듣고 마음이 뭉클해 오기도 하고, 나중엔 처음 듣는 찬양을 따라 부르기까지 하다 보니 뭔가 벅차 올라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어 설교 말씀과 기도가 이어졌는데요.
ㅠ.ㅠ....
하필 오늘의 설교 말씀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 재물? 이었어요.
직접적으로 '십일조'라고 표현은 안 하셨지만, 그에 관련된 얘기였는데, 내내 그 얘기만 하시는 겁니다.
여러분은 월급을 통째로 바친 일이 있느냐...
최고 좋은 제물? 재물?을 바쳐야 된다고...이어지는 간증들...ㅠ.ㅠ
교인들은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는데, 전 따뜻해졌던 마음이 갑자기 식어버리는 겁니다.
정상적인 교단이고, 상식안에서 움직이는 곳인 듯 했는데, 아마도 오늘의 주제와 기도 제목이 그런 듯 했습니다.
이웃과 나누라...정도의 설교가 이어졌으면 저도 마음이 이렇게 답답하지는 않았을 텐데...
첫날부터 절 시험에 들게 하시는 건지...ㅠ.ㅠ
지금 생각으론 너무도 부담스러워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데요.
종교를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참 답답합니다.
정말 십일조 얘기 한마디도 안 하는 교회는 없는 건가요?
1. ..
'09.3.1 6:44 PM (61.78.xxx.181)하필 오늘 mb가 와서 같이 예배봤다는 얘긴 줄 알았어요
2. ..
'09.3.1 6:49 PM (218.52.xxx.97)십일조나 기타 헌금에 대한 설교는
사실 많은 교인들이 싫어하는 주제 중의 하나이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좋은 주제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충 넘어가서는 안 될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것도 분명히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교인들이 듣기 좋은 설교만 해서 스타 목사를 배출하고
교인들도 듣기 싫은 소리를 하는 교회를 꺼리게 됩니다.
십일조에 대한 설교가 자꾸 마음에 걸리셨다면
오히려 하나님께서 님에게 강하게 주시는 메시지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웃과 나누라..이런 것들은 님이 듣고 싶어하는 설교이지요.
내가 듣고 싶어하는 설교만 찾아서 교회 순례를 하면
올바른 신앙성장을 이룰 수가 없답니다.
설교를 내 입맛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설교, 아니 더 정확히는 성경 말씀에 나를 맞추어 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십일조에 대해
교회의 부의 축척이라는 관점에서 거부감을 느끼고 비판을 하는데
이것은 신앙 생활을 함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나 자신을 향한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관점에서 본다면
십일조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탁이요 명령이기 때문입니다.3. 사실
'09.3.1 6:50 PM (96.49.xxx.112)십일조 외국에서는 안 하잖아요,
그런데 한국에서만 유난히 강조가 되니 문제가 계속 제기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4. 님...
'09.3.1 6:53 PM (121.140.xxx.230)저도 교회에 다니지만...
교회라는 곳은 종교이기 때문에 특유의 고유 언어...종교적 언어가 있답니다.
정말 새겨 들으셔야지...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얼마나 말이 안되는 줄 아세요?
불타는 저녁노을...뭐 불이 탄다구? 거짓말 같으니라구
교인 아닌 분과 말하다 보면
저는 항상 이런 느낌이 느껴져요.
헌금 할 때의 마음자세...그런 것이 중요하지
정말 전재산을 바치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십일조...정말 어렵습니다.
전재산을 바칠 각오가 있어야...
이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라는 고백이 있어야
겨우 십분의 일을 할 수 있더군요, 저는...5. 흠
'09.3.1 6:59 PM (121.139.xxx.246)십일조..
내가 낸 십일조가 가난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사랑을 실천하는곳에 쓰여진다면
내는데 이의없습니다
그런데 그 십일조가..목사 자녀 유학비용이나 목사 에쿠스 구입비용으로 쓰여지는게 싫어서
안합니다6. 어우
'09.3.1 7:01 PM (211.205.xxx.150)저는 <십일조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탁이요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말을 이해하질 못하겠어요. 십일조 외의 다른 이해할 수 없는 교리들도 마찬가지에요.
왜 따라야 해요? -> 성경에 써 있는 하나님 말씀이거든요. -> 그게 하나님 말씀인 건 어떻게 아나요?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쓴 거에요 -> 하나님 말씀 쓴 건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아요? -> 성경책 어디어디에 하나님 말씀따라 썼다고 되어 있어요 -> 그게 진짠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 의심하지 말고 믿으세요. --;;;;;;;
결국은 의심하지 말고 의문 품지 말고 사고하지 말고 믿고 믿고 또 믿으라인데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란 소리가 뭔지 알것 같던데요.7. 은실비
'09.3.1 7:06 PM (125.237.xxx.237)하필 오늘이 아니고, 매번 하는 레퍼토리입니다. - 재물 내지는 십일조 -
8. 오소리
'09.3.1 7:18 PM (122.43.xxx.72)하필 오늘이 아니고, 매번 하는 레퍼토리입니다. - 재물 내지는 십일조 -(2)
9. ㅎㅎ
'09.3.1 7:25 PM (124.49.xxx.188)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십.일.조'
10. ...
'09.3.1 7:43 PM (220.75.xxx.189)십일조뿐만 아니라..
왜 다 하느님의 뜻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생각해서 내가 주체가 되어 결정하는거지 하느님의 뜻이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라는 말이
와닿지가 않아요..
점짐에 가보니 이렇게 하는게 좋다더라 해서 하는거랑,,하느님의 뜻이라 그렇게 한다..
비슷하고, 같아보여요...11. 사기치지마
'09.3.1 7:48 PM (125.134.xxx.47)무지하고 맹목적인 신앙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십일조를 걷는것은 범죄행위 by김폴 목사
http://freeview.org/bbs/board.php?bo_table=f001&wr_id=2012. ..
'09.3.1 7:52 PM (211.228.xxx.120)십일조 잘하면 진정한 믿음있는 교인... 안하면 쭉쩡이 교인...
대놓고 설교때마다 애기하는목사 정말 한심해요13. 교회만
'09.3.1 8:00 PM (211.177.xxx.252)종교가 아닌데..개신교만 좋은 종교가 아닌데...다른 종교도 한번 찾아보세요.
14. 너무
'09.3.1 8:33 PM (121.138.xxx.75)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몇 번 더 나가보세요.
전 오래도록 교회다녔지만 한 번도 헌금에 대한 부담 느낀 적 없었고 그냥 내고싶은 만큼 했어요.
성경에도 가난한 과부가 낸 적은 돈을 더 기뻐하셨다는 내용이 나와요.
헌금은 마음이 동하기전까지 안하셔도 되요.
아무도 강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요새는 헌금함이 주로 입구에 있쟎아요.
전 사실 월급이 많이 올라서 십일조 액수 좀 늘려봤음 좋겠답니다. ^^::
헌금이 쓰이는 용도도 투명하게 잘 관리하는 교회가시면 되요.
우리나라처럼 교회많은 곳이 있나요. 골라서 잘 가시면 되죠.
전요..제가 낸 헌금으로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들 도와드릴 수 있어서 감사해요.
개신교회를 비난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제 주변엔 조용히 남모르게 선행하시는 기독교인들 많아요.
장애아 학교에서 자원봉사하시고 ,극빈자 가정에 청소다니시고 음식해드리고, 병원에 호스피스봉사다니시고....
그런 선량한 분들이 매도당하는 게 안타깝네요.15. 제 생각
'09.3.1 8:37 PM (121.161.xxx.164)고대엔 제물 봉헌이 있었죠.중세시대엔 영주의 땅을 경작한 댓가로
십분의 일을 바쳤지요. 영주의 지배 도구로 종교가 기능하기도 하니까요.
어떤 점에선 매우 어긋난 점도 있겠습니다.
개인적 구도의 관점에서 보면, 정신의 경작 비용으로 줘도 무방하고, 모자라는 분들도 있겠지요.
전 기도비용으로 조금은 냅니다.
무리지어 이데올로기화 되는 건 반대하기에 조용한 수양으로 합니다.
지금은 제정신을 갖고 현명한 인생이 되기 위한,,, 잘 쓰면 되는 도구로 생각합니다.
가르고 분열지어 괜한 피해의식이나 죄의식, 선민의식으로 존재의 위안을 삼기엔
이 시간이 너무 아까우니까요.
세상살이에 적당히 처세하는 목사나 성도들 보면 아래로 가는게 아니라 지옥으로
가고 있더만요. 말씀을 어디에 새겼는지 싶을 정도로....16. 그냥
'09.3.1 9:17 PM (58.236.xxx.146)성당 다녀 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니시는 분은 그게 아니라지만...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 편견 없다가도 목사님들 십일조 강조하는 모습 보면 아무래도 거부감 느껴져요.
그냥 종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신 거라면 그런 거부감들 굳이 참아가며 교회 다니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성당 가면 그런 분위기는 없습니다. 신부님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대체로 분위기 경건하고 좋아요.17. 이봐
'09.3.1 9:42 PM (123.108.xxx.67)십일조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기독교인이 너무나 많군요..
십일조는 원래 교회에 내는 것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자신의 수입의 일부를 가난한 주변의 이웃을 도우는데 쓰라는 것이 본래 취지입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교회에서는 십일조 내라는 소리를 절대로 안합니다. 십일조 얘기하는 곳 거의 대부분이 소망교회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교회 가시면 헌금 봉투가 있습니다. 조금 규모가 되는 교회의 경우 보통 20여 종류의 봉투가 있다고 합니다.
교회 정말로 가시려면, 정말로 봉사하고 신앙을 생활로 솔선수범하는 목사님이 있는곳으로 가시고요... 아니면 차라리 카톨릭이 낫습니다. 참고로, 대형 교회의 경우 목사들과 여신도간의 성추문 사건이 비일비재합니다.
우리나라 성범죄자들의 직업을 살펴보면 1위가 목사입니다. 모 대형교회의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자기를 믿는 여신도를 구별하는 방법으로 자기 앞에서 치마를 벗어봐라 해서 벗으면 자기 신도 안하면 자기 신도가 아니다...라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셨다더군요.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에어장(정확한 이름은 찾아보시길)라는 분이 계시지요.. 모 교회의 목사였는데, 지금의 한기총의 회장인가를 지내신분입니다. 나이도 꽤 많으셨죠... 이분이 30대의 여신도와 간통하여... 모텔방에 있다가 남편이 들이닥쳐서...도망가다 에어컨 실외기에 매달려있다가 떨어져 죽은 사건이 있습니다. 매달려있던 장면부터 누가 찍어놓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있으니 찾아보시면 될것입니다.
모 대형교회 목사님도 성병에 걸려 고생하신 분도 계시고...여신도들을 관리하시느라 꽤힘을 쏟으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JMS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대체로, 십일조 강조하고, 교회 규모가 크고, 건물이 으리으리한 곳이 여신도와의 문제에 있어서도 말썽이 많더군요...
어디를 가시건 필히 참조하세요.,.,.18. 참
'09.3.1 10:09 PM (125.182.xxx.142)윗님 위험한 말씀을 하시네요
성범죄자 1위가 목사라니 어디에 나온 통계인가요?
획실한거라면 어디 기관에서 언제부터 언제가지 조사한것인지
말씀을 하시지요
어디서 누가 그러더라는 카더라 통신을 사실인양 호도 하시는것 같군요
저는 성당에 나가고 있지만 주위에 교회 다니시면서 좋은일 하시는분 많이 봤습니다
제가 예전 살던 아파트 부도가 나서 주공과 대립이 있었을때
모임의 장소를 빌려준곳도 동네의 작은 교회였습니다
동네에 학원에 다니지 못하고 부모님은 맞벌이로
갈곳 없는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 수업을 해준곳도 교회였습니다
한창 놀고 싶은 젊은 나이에 그곳에서 봉사하시는 선생님들도
교회에 다시시는 신도분들이었습니다
저 그분들 보고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물론 십일조만 강요하고 교회가 대형화 되어 안좋은 일도 있다는것 알지만
안그런 교회가 훨씬 많습니다
개신교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좋지 않은 이야기만 나오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19. 이봐님
'09.3.1 10:19 PM (218.52.xxx.97)이봐님이 쓰신
"십일조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기독교인이 너무나 많군요..
십일조는 원래 교회에 내는 것이 아닙니다. 십일조는 자신의 수입의 일부를 가난한 주변의 이웃을 도우는데 쓰라는 것이 본래 취지입니다"
이 부분을 읽고
그냥 하하하!!! 실소만 나옵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본전이나 갈 것을..20. 믿음돈이필요없다
'09.3.1 11:09 PM (121.130.xxx.36)돈이나 십일조를 내라는 명령은 사람이 하는 것이지
돈이 필요없는 하느님이 왜 십일조를 내라고 명령하겠습니까?
신실함을 돈으로 증명하라고 하는 것이 너무 천박하다고 느껴지는 군요.
교회조차 천민자본주의에 놀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십일조 내는 분들이 아실지 모르지만
십일조등의 헌금 대부분은 교회유지, 교회자산불리기, 성직자 사례비에 사용됩니다.
아주 일부분만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뿐입니다.
생각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러한 교회사업에 대부분 사용되는 헌금을 하느님이 강요하셨을 리가 있겠습니까? 즉 하느님이 돈으로 유지되는 종교사업이 필요없는 분인데 이런 사업에 사용될 헌금을 내라고 명령을 내렸겠느냐는 겁니다.
십일조를 내는 것이 하느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돈으로 믿음을 살 수 없음을 깨달으셨으면 합니다.21. 지나가다가..
'09.3.1 11:59 PM (121.88.xxx.31)목사는 직업이고..
직장은 교회고..
세금도 안내지만 건물 키우고 확장시키고 운영하려면 자본이 필요하죠..
그것은 돈.
속는 사람이 있는 한 속이는 사람은 계속 생기게 마련이죠.
난 우리나라 교회와 다단계와의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22. 참..
'09.3.2 12:31 AM (121.88.xxx.223)'십일조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탁이요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 갖고있는 사람들때문에 이 불경기에도 제일 '장사'잘 되는 곳이 교회이다...
이런말이 생기는겁니다.23. 한국교회
'09.3.2 12:53 AM (116.124.xxx.16)그거 십일조 한국 교회만 유난히 강조하고, 목사들이 자기네들 입맛에 맞게 맞추어 놓은거 아닌가요?
호주에서 1년을 지내면서 현지인 교회를 다였었는데 프리스비테리언교회 였습니다.
`장로회`우리나라하고 마크도 똑같은,
뭐 제 영어가 짧아 못알아들은 것이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우리나라 교회하고 달라도 너무 다르던데요?
예쁘고 알록달록한 봉투에 돈 넣어서 목사한테 칭찬 받는 모습도 없고, 조용히 찬송부르고
기도하고 마무리에는 티타임 가지고 그런식이었어요.
우리나라 개신교도들 정말 큰 문제중 하나가
"자기 반성"에 너무 인색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목사 설교가 비뚤어져도 교회운영이 맘에 안들어도 어디 남 듣는 앞에서 말한마디 못하죠.
우리나라 개신교에 전반에 퍼져있는 성격아닙니까?
오죽하면
"예수 팔아서 장사한다" 말까지 나왔을까요.24. 천주교
'09.3.2 1:26 AM (114.108.xxx.212)저도 천주교를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25. 권유
'09.3.2 7:40 AM (124.199.xxx.198)저도 몇 번 더 나가보시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26. 탐사..중
'09.3.2 11:15 AM (59.5.xxx.154)전 쥐장로 덕분에 다니던 곳을 떠나 지금 방황하는 개신교인 인데요..
여기서 추천받은 교회를 탐사 중인데 그 교회는 헌금만 하더군요.
십일조나 기타 여러가지 헌금이 아니라 딱 한가지 헌금이예요..
목사님 생각도 깨어있으시고.. 촛불집회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듯 해요..
기존 교회가 아니라 좀 더 개혁적인 교회에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전 여기서 함께 여는 교회, 언덕교회 추천받았어요.. ^^27. ㅋ
'09.3.5 11:32 PM (115.136.xxx.131)성범죄자 1위가 목사님이면..
아동성도착자 1위는 신부님이죠.. 어린 남자아이들 성폭행범들..
이렇게 얘기하면 좋을까요??
피차 성인들이 이렇게 유치하게 놀지 말자구요...28. ㅋ 보세요..
'09.3.6 9:16 AM (116.124.xxx.16)윗글님...
신부님은 왜 걸고 넘어 지세요...?
솔직히 교회안에서나 목사"님"이지..
개신교인이 아니면 솔직히 목사들 존경하거나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 별로 없죠.
우리나라 대표적인 개신교 종교 지도자들중....존경받고 대접 받는 사람 누구 있나요?
교회 안에서나 "우리 목사님 !!" 으로 통하죠.
그리고 성범죄자 순위에 목사가 올라온것은 아닙니다. "성직자, 종교지도자 였죠"
자..그럼,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스님, 신부님, 목사님....누가 가장 많을 까요?
굳이 파고들어가지 않아도 딱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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