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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가사도우미?식당일???어디가??

이혼 조회수 : 5,908
작성일 : 2009-03-01 16:14:04

이혼하고 어떤일이 좋을까요?

사십대후반입니다

가사도우미는 내시간을 잘 조율할거 같아좋고 대신 ,,돈관리 잘해야돼고

식당일은 글쎄요,,

어떤게 좋을까요??
IP : 210.106.xxx.9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1 4:17 PM (211.117.xxx.246)

    가정일하고 남의 일 판이하게 다르죠
    둘다 힘들거예요
    식당일은 더 힘들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남는 일이
    처음시작할땐 더 좋을것 같아요

  • 2.
    '09.3.1 4:17 PM (125.149.xxx.127)

    힘드시겠어요 ㅠㅠ
    전 잘 모르지만 식당일은 너무 시간이 길지 않나요?;;;;
    기본 10시간이던데
    가사도우미쪽에 조심스럽게 한표요;;

  • 3. 입주시터
    '09.3.1 4:28 PM (220.75.xxx.164)

    자녀들은 다 키우셨나요?
    입주시터가 돈은 좀 더 버실거예요. 식당일보다는 덜 고되고 생활비도 안들테고요.
    좋은신분 만나셔서 입주시터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아는집은 아주머니가 몇년째 고정으로 입주도우미로 일하시더라구요.

  • 4.
    '09.3.1 4:29 PM (218.153.xxx.167)

    혹 나중에 조그만 식당이라도 해 볼생각이시면 식당일도 괜찮지 싶은데요
    가사 도우미는 조금 더 있다 하셔도 될것 같고
    40대 후반이시면 써빙.
    분식집, 김밥집 다니시면서 일 배우시고 식당 돌아 가는것도 아신다면
    혹 나중에라도 도움이 안될까요?

  • 5. 바보사랑
    '09.3.1 4:29 PM (125.177.xxx.50)

    보통 아침식사안돼는 식당이 9시출근 10시퇴근정도할겁니다...돈도 많이주는건아닌거같고요...

  • 6. 시터
    '09.3.1 4:32 PM (121.131.xxx.94)

    가사 도우미보다는 베이비시터 알아보세요. 집안일 좀 덜하고 애들만 봐주는 거니까...
    남의 집 일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일 시작하면 몸이 많이 상하더라고요.
    주변에서 봤어요. 애들 학원값이나 벌어볼까 하고 나섰다가 관절 나가거나 디스크 오신 분...

    아마 대부분 시터 업체에서 교육 몇시간만 받으면 베이비시터 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7.
    '09.3.1 4:34 PM (218.153.xxx.167)

    보통 12시간 일합니다 9시면 밤 9시
    10시면 10시 소개소에 등록하고 일 하면 시간당으로 쳐줍니다
    5시간이면 요즘 일당이 6,000원쯤 하려나..그럼 30,000 보통 10시에가서 3시까지
    하루 종일 이면 10시에 가면 밤 10시 .일은 12시간이라도 일당이 6,000원이면 60,000원 이렇게 합니다. 물론 소개소에 한달 회비를 내셔야 합니다

  • 8. .
    '09.3.1 4:42 PM (211.41.xxx.225)

    남의 돈 받는 거 더러운 꼴? 많이 봅니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식당일보다는 도우미 먼저 도전해 보세요.

  • 9. 원글이
    '09.3.1 4:56 PM (210.106.xxx.90)

    베이비시터는 어디서 교육을 하나요?

  • 10. 음..
    '09.3.1 4:59 PM (119.149.xxx.158)

    언니가 노느니 돈 벌어 보겠다고 식당 일일 아줌마로 나섰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큰 경험 했다고 말한게 있는데요
    일당 오만원,, 주방 설겆이
    여름이었고 엄청 잘 되는 식당이랍니다
    설겆이 하던 중 목이 말라서 컵에 물을 담아 마시고 있는데
    주인이 지나가다 보고 컵을 획 뺐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주방 설겆이하는 사람이 감히 손님 마시는 컵에 물을 담아 마시냐고...

  • 11. 어머
    '09.3.1 5:07 PM (221.162.xxx.86)

    위에분 그 식당 주인 정신상태 이상한 사람이네요.
    컵을 뭐 대단히 비싼 컵을 쓰는 데 아닌 담에야 직원용, 손님용 구분하는 곳 못봤는데요.

  • 12. 제 생각엔
    '09.3.1 5:13 PM (125.181.xxx.43)

    아이를 아빠가 키운다면은 입주 가사도우미가 어떨까 싶은데요~
    당장 살 집 걱정 안해도 되고, 만약 살던 아파트가 있더라도 전세주고 적금만 맡겨놔도 한달에 얼마라도 더 붙으니까요.
    그리고 주말에 쉬시는 날엔 오전에 나와서 아이들 만나시고 같이 시간 보내시다가...
    저녁때 다시 일하시는 곳으로 가셔도 되니까요.

    이혼하고 힘드실텐데... 기운 내시고, 좋은 직장 구하세요...^^

  • 13.
    '09.3.1 5:29 PM (218.153.xxx.167)

    검색창에 여성 인력 센터를 쳐 보세요. 그럼 인력 센터에서 수업 하는곳이 있습니다
    보통 2주일 하고 나면 베이비시터 강의 맡아 하시는곳에서 등록하라고 합니다
    등록하시고 일 주선해 주시면 가서 일 하시면 됩니다

  • 14. 씩씩
    '09.3.1 8:34 PM (220.118.xxx.150)

    음님 글 보니 괜히 열받네요. 나 같으면 앞치마 확 벗어던지고 홀로 나가 앉아 여보세요.
    여기 (그 식당에서 하는음식 ) 하나 갖고 와요! 했겠어요. 설겆이 하는 사람도 자기 식당의 손님이 될수 있다는걸 보여줘야 하는건데 싸가지 없는 식당주인이네요. 아 열받아

  • 15. 도우미
    '09.3.1 10:25 PM (211.192.xxx.23)

    하세요,,식당손님 별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별일 다 겪으실지도 몰라요,,
    가사도우미 하시고 여력되시면 교육박도 간병인이나 아기 봐주는 일 하세요,,
    저희집 오는 아주머니 간병인 하시다 오셨는데 도우미일이 너무 힘들다고 하시네요,간병인은 그냥 앉아잇고 병실이동하고 그런일만 하면 되서(밤일이 많대요)부양가족 없거나 큰 아이들만 있으시다면 좋을듯합니다.

  • 16. 베이비시터
    '09.3.2 8:28 AM (115.140.xxx.164)

    나 산후도우미... 자격증과정 있어요. 국가에서 무료로 하는 곳도 있는 걸로 알아요.
    시간은 조금 걸리시겠지만 도우미 반나절 하시면서 자격증 따실수도 있을 거예요.
    자격증 가지고 일하시면 가사도우미 보다 훨나으실거구요... 아기돌보는 게 적성에 맡지 않으시면 가사도우미 하시면서 요리자격증- 국가에서 무료로 가르쳐 줘요. - 따시면 가사도우미하시면서도 도움 될 겁니다.

  • 17. 간병인
    '09.3.2 10:17 AM (124.28.xxx.242)

    간병인 한번 알아보세요.
    도우미도 겸해서 하실수 있을테고요.
    건강이 중요하니 건강관리도 신경쓰시고요.
    자신만의 시간이나 휴식을 위한 작은공간이라도 중요하니 입주도우미보다
    출퇴근하심이 낫지않을까 싶은데...

    식당일도 큰 식당은 깨끗하고 동료도 많아서 괜챦겠구나 생각한 적 있는데
    속은 그게 아닌 경우도 있겠군요.

    모쪼록 힘내시고 잘 이겨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18. 저희
    '09.3.2 10:35 AM (211.253.xxx.65)

    옆집 아주머니가 가사도우미하고 식당일 해보시고(오래)
    하시는 말씀 차라리 식당이 낫답니다.
    일도 속도.

  • 19. ,,
    '09.3.2 11:08 AM (125.53.xxx.194)

    식당일은 많이 힘듭니다.
    별별 사람 다 있고 쟁반 들고 이리저리 다녀야하고,
    권하고 싶지 않네요,,,

  • 20.
    '09.3.2 12:54 PM (220.85.xxx.202)

    베이비 씨터는 베이비씨터 코리아 인가.. 검색창 검색 해보세요.
    규모도 클꺼에요.. 거기서 씨터 구하려 했었어요

  • 21. 간병인
    '09.3.2 2:58 PM (210.123.xxx.81)

    체력 엄청 좋아야 합니다. 제 몸 못 가누는 환자들 돌려줘야지 소변 대변 받아줘야지...
    자기 몸 잘 가누는 환자들 간병인 붙일 정도로 재력 있는 집안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 22. ...
    '09.3.2 3:27 PM (124.54.xxx.47)

    식당일만 빼고 하세요
    제가 예전에 식당 운영했었는데... 센타에서 파출부 불러서 썼었는데... 와~ 진짜 말그대로 막장 인생이 정말 따로 없어요~ 너무 너무 힘들어 보이는게 사람 하나 완전 몸 망가지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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