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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농산물구입할때..
꼭 넉넉하게 뜬다는 말을 하시는분이있다
고구마가 3분께..한라봉한분께 구입했는대..
이분들이 모두다..(두분은 장터에서 유명)
판매글 올리실때 넉넉하게 뜬다..서운하지않을거다 라고 말씀하시지만..
단한분도 넉넉하게 뜨시는 분은 없었다.
난 꼭 오면 물건을 저울에서 확인해본다.
저울은 언제나 정확하다.
부족하지는 않다.
물론 내가 절대로 더바라거나 하는 사람은아니다.
하지만..판매글에 그렇게 적을 필요가 있을까?
더담겠다.넉넉하게 뜨겠따.이런말은 할 필요가 없는말이다
그런대도 꼭 판매글에 그렇게 적어논다.
내가 덜받아서 서운해서 이런글적는것이아니다.
그리고..
왜 주문쪽지는 재깍 열어보고 답을 주시면서
왜 배송날짜는 연락을 안주시는지..
인정에 얽매여 호소하지말고
그냥 정확하게
언제쯤배송될것이다.
정확하게 일을처리하셨음좋겠다.
1. 그러게요
'09.3.1 3:48 PM (119.207.xxx.117)저도 늘 먹거리를 받으면 저울에 올려 놓아 봐요.
말씀대로 넉넉함을 주셨나 하는 반가움으로요.
공짜 바라는걸까? 하는 마음이 들 만큼 제 스스로에게 무안하게 넉넉함은 체험 못했답니다.2. 짬뽕
'09.3.1 3:53 PM (222.234.xxx.49)저 내일 배송 하려고 오전 내내 포장 했는데
진짜로 넉넉하게 담았어요..ㅠ ㅠ3. 위에 언급된 분들중
'09.3.1 4:18 PM (119.64.xxx.78)한분께 농산물을 구입하고, 문의 쪽지를 드렸는데,
답이 없으시더군요.
게시글에 나왔던 내용이랑 너무 차이가 나는 맛이라
질문 쪽지 드렸던 건데,
분명 열어봤으면서도 답이 없다는건.... 씹힌건지....
기분이 꿀꿀하더라구요.
다시 거래하고픈 맘이 싹 사라졌어요.
신뢰감도 함께요.4. 립서비스보다는
'09.3.1 4:19 PM (119.64.xxx.78)품질과 정직한 판매에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어요.
믿고 살 수 있게요.5. 그런데
'09.3.1 4:40 PM (220.125.xxx.143)넉넉하게 주신다는 기분은 뭔가요?
5킬로 주문했을때 5.5킬로 주면 넉넉한게 준게 아니구
6킬로 주면 넉넉하게 준거고?? 그런건가요??
볼래 주기로한 킬로수 보다 더 줬으면 넉넉하게 줬다고
생각해서요.
물건의 품질이 떨어졌던 것이 아니라면 그냥 좋게 좋게 넘어 가는것도
좋을듯 해서요^^6. 난고개
'09.3.1 4:44 PM (116.37.xxx.141)두번씩이나 무게에 터무니 없이 모자라는 물건이 왔었던 적이 있어
(전 고구마, 한라봉은 산 적이 없어서 해당되지 않음)
무게 단위로 파는 것들은 택배 받자마자 저울에 재보고 있어요.7. 원글 공감
'09.3.1 4:50 PM (221.162.xxx.86)그냥 정직하게 판매하겠다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저는 정말 덤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에요.
산들바람님 호주산 고기 문제때도 그램 수 가지고 말 많았죠.
그때 몇 그램 부족해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고, 기존에 샀던 것 중에서 정말 과도하게
덤을 주신 분들도 있었는데 되려 마음이 쓰이고 제가 뭔가 해드려야 하는 게 아닌가
부담스러울 지경이었어요.
하지만, 정작 넉넉하게 주시는 분들은 별 말씀 없으신데 정량을 주시면서 말로 인심 베푸는
건 좀 별로라 생각 들어요.
예전에도 농산물 사려고 어느 분께 질문을 드렸는데 본인 제품이 장터 다른 판매자 분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면서 어떠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저는 그 분이 유명한 분이어서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그 분께 사려고 생각했었는데,
가격 부분을 꼭 짚어 말씀하시길래 그냥 다른 분과 비슷하다고 말했어요.
솔직히 그럼 판매자 입장에서 그런가요? 그래도 품질은 믿을만 할 겁니다. 정도 하고
팔면 그만아닌가요? 그 분 보다 싸게 파는 분 글이 바로 앞에 올라와 있는데 말이죠.
분명 본인 제품이 다른 사람 보다 저렴하다고 열을 내시길래 피곤해져서 다른 분께 샀어요.
판매자 분도 악의가 있거나 해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저런 선심성 발언 또한 과대광고와
다를 바 없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8. 저도공감
'09.3.1 6:04 PM (220.75.xxx.225)저도 한때는 이곳에서 많이 구매했었는데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
남의 것 날로 더 먹을려 기대했었거나 더 많이 준다해서 주문 한 건 절대 아닙니다.
걍 훈훈한 장터 분위기가 묻어 나는 것 같아 좀 맘 편하게 주문 했을 뿐.
제 경우 예를 들면 여러가지 잡곡들을 적은 양으로 다양하게 주문하는데..
저울 구입 기념으로 어느날 올려보니 뜻밖에 무게가 모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후부턴 계속 올려 보게 되었는데...
매번 주문해 보니 바로 공식이 그려지더군요...ㅎㅎ
오해마세요~ 더 달라는 것 절대 아닙니다.정량 무게는 꼭 맞춰 줘야 하지 않나요?..
1kg당 보리,현미처럼 한줌 더 넣어 별로 값 나가지 않는 상품일 경우 1~30g정도 더 넣어놓고
녹미,참깨,유기농 고추가루등 비교적 가격이 좀 있는 상품의 경우
오히려 200g이상 더 적게 넣어 놓고..
여러 다른 유기농 몰에서도 그러했고 여기 다른 분들께도 구입해 봤는데..
제 경우 대체로 그러했답니다.
대게 택배 중에 수분이 말라 무게가 좀 빠졌다고 말하더군요.
비싼 곡류는 배달중에 더 잘 말라 무게가 더 많이 줄어드나 봅니다.ㅎㅎ
정말 소소한 부분이지만 그러분들은 더 이상 신뢰되지 않더군요.
글구 늦 가을에 파니까 당근 햇콩이나 팥, 녹둔 줄 알고 사보면
며칠 지나지 않아 벌레가 기어나오고
(3일만에 나온 벌레를 제가 냉장고에 넣지 않아 그렇다고 하신 분~)
불려도 삶아도 끝내 풀어지지 않는 돌덩이 곡식도 섞어 놓고..
그러곤 회원을 위해 좀 더 저렴히 판매한다고 하셨던 분들~~
더 이상 이곳에서만이라도 정작한 판매를 하셨으면 좋겠어요.9. 장터
'09.3.1 10:07 PM (121.146.xxx.129)제가 원글적은 사람인대요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좀 정직했으면 하는바램에서입니다.
왜 꼭 넉넉하게 저울보다 넉넉하게 넣은다는 말씀을 하시는지..
서운하지않을거라는둥..
한개 덜먹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더 준다해서 주문하는것도 아니라 그겁니다.
왜그렇게 진실되지않는글을 적냐 그거죠
고구마 20키로 두번씩샀는대도
부속품무게 빼면 오히려 무게가 덜 나갈정도에요
박스하고 고구마외 같이 넣어진거까지 쟀을때 10키로였으니까요
두박스다 그랬어요
여하튼 서로 믿는 장터가 되기위해
서로노력했음 해서입니다.
호주산소고기도 많이 주문하면
꼭 좋은고기는 30퍼샍트정도
나머진 품질이 않좋더군요
판매자글보면
나대신 누군가 더 가져갔을거다 그렇게 생각하라던대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소비자 구매자가 스스로 본인맘대로 생각하는거지
판매자가 그런말할자격은 없는거죠
판매자는 정확하게 팔면되니까요
그냥 요즘 장터보면서 생각나서 적어보았어요
그리고..
늘 한결같았으면해서요
고구마가 맛은 좋았지만
크기가 정말 들쭉날쭉..
마우스크기만하다던 고구마가..
새끼손가락만한 고구마도 많더군요
선별해서..정확하고 정직하게 파셨음 합니다.10. 저도
'09.3.1 10:15 PM (121.165.xxx.75)겨울에 김장김치 10킬로 샀는데, 아이스박스까지 딱! 9킬로더라구요.
평소에 쓰시던 글들과는 좀... 실망이었어요.11. 늘
'09.3.1 10:40 PM (218.53.xxx.155)박스 무게까지해도 모자랄적 많아요.
박스무게는 총량에서 빠져야하는거 아닌지....
여러사람것 구매해봤는데 넘치게 오는적 별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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