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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행사 가끔 했으면 좋겠어요.
매우 성공적인 케이스였어요.
그래서, 이런 일 또 생길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계셨지만...
전 이런 일 걱정하시는 분들 이해하는 게..
거짓으로 눈물 펑펑나는 자기 사연 올려놓고
도움을 유도하는 분들이 생길까... 타 사이트에서도 그런 일
비일비재하다고... 사실 그런 일 안생긴다는 보장 없죠
그렇지만.. 이렇게 성공적으로 끝이 나니
조금 욕심이 나네요.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끼니 걱정하며
하루 하루 어렵게 사는 아이들이나 노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면
판매자는 집에서 안쓰는 물건 처분하면서,
구매자는 필요한 물건 싼 값에 구매하면서
회원들 상호간에 아~~주 정이 듬뿍 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져요.
언젠가 또 일이 생기면 누가 나서줄 지는 모르겠지만...
바자회에 대한 여운이 남아.....
그냥 희망 사항이었어요.
1. ^^
'09.2.28 12:32 PM (121.131.xxx.70)처음 장터에 바자회 제안해주신분께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저렴하게 물건도 구매하고 안쓰는것도 처분하게 되어서
서로 서로 좋기도 하고 도움을 줄수도 있다는게 정말 보람있었던것 같아요2. 훗..-_-
'09.2.28 12:37 PM (125.184.xxx.163)그러게요.. 참..행복한 시간들이였는데 말이죠.^^
3. ㅇ
'09.2.28 12:38 PM (125.186.xxx.143)좋은거 같아요~~.수익금을 연말에 사랑의 열매 이런데 기부하는걸로 해도 좋을거 같구요..동행인가?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을 돕는것도,좋을거같아요
4. ..
'09.2.28 12:46 PM (122.34.xxx.54)저도 그런생각이 좀 들더군요
현금을 모으는것보다 좀더 활발하고 적극적이되는거 같아요
장터메인에
한달이나 뭐 일정기간동안 주인공에 대한 소개와 지정계좌를 올려서
그분을 후원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계좌관리 하는게 좀 걸리긴하네요5. 은혜강산다요
'09.2.28 1:01 PM (121.152.xxx.40)저는 다 좋은데요...고아원 아이들이요 18세가 되면 고아원을 나가서 자립을 해야해요. 그런데 이 친구들에게 나오는 자립금이 200만원이 고작입니다 그것도 고아원 나갈 때 100원 나간 후 6개월 후 100만이지요 이 아이들을 82에서 도와주면 어떨까요?
6. ,,
'09.2.28 1:15 PM (122.34.xxx.54)은혜강산다요님 생각 참 좋네요
저도 여기 82가 주부 엄마들이 많은 곳이니만큼
아이들을 위한 후원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에 보니 아동복지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중요한지 잠깐 티비에서 방영한걸 보았는데
아동복지에 대한 투자가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사회적으로
10배가 넘는 이윤(?)이되어 돌아온다더군요
그 반대일경우..어떨지 아시겠지요
우리나라가 빈곤층을 위한 아동복지가 상당히 취약하잖아요
이 정부 들어서 더욱 그 예산이 줄었다던데 ..
빈곤층 아이들을 위한 후원, 정말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7. ㅇ
'09.2.28 1:19 PM (125.186.xxx.143)한달에 한번 마지막 주 금요일..뭐 이렇게 하는게 어떨까요? 하긴, 이렇게 되면,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여기 너무 많아지겠죠?? 동행에 나온 아빠와 돈가스..그 부자같은 분들 도와주면 좋을텐데..네이버에서도 후원하듯이...해도 좋구요.. 아님 북한어린이 돕는 어깨동무? 이런기관도 좋을듯하구요..
8. 미래의학도
'09.2.28 1:22 PM (125.129.xxx.33)한달에 한번 주말에 날잡아서 했으면 좋겠어요..
주변에서 어려워하시는분들 사연을 올려서 댓글로 그분들 정해서...
단 기관을 통하지 않았으면 더 좋겠어요....
기관의 종교색을 띄게되면 많은분들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9. 1% 클럽
'09.2.28 1:27 PM (115.178.xxx.253)아니면 3%정도..
원하시는 분만 판매금액의 일부 (부담되지 않을 금액)를 적립하는거지요..
일정 금액이 도달하면 어려운분을 도우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든, 독거노인이든.. 도움이 필요한 곳은 많으니까요.10. ㅎ
'09.2.28 1:28 PM (210.91.xxx.157)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온라인 이웃돕기 벼룩 여는거 찬성입니다.
그런데, 이번 바자가 큰 성공을 거둔 것은 몇몇 전문판매인님들의 파격적인 동참도 큰 역할을 하였지요.
전문 판매인 여러분 중에서 상황이 안좋은 분들에게는 정기적인 이웃돕기 벼룩이 내심 부담으로 여겨질 듯도 한데, 그건 괜찮을까요?
아직 논의 과정이라서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부분을 우려해 봅니다.
^_^11. ㅇ
'09.2.28 1:33 PM (125.186.xxx.143)전문 판매인분들은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그분들은 그게 생계니...
근데 대상선정을 좀 투명하게 해야할 듯 싶어요. 어려운 사람은 너무 많잖아요. 나쁜사람도 많고요...마지막주중에 배송이 좀 수월한날 지정해서 하면 좋겠네요^^. 기부금 내는거보다 더 참여가 쉬운거같아요12. 저도
'09.2.28 2:22 PM (218.51.xxx.28)좋은 제안이라 생각해요.
다른분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북한아이들의 생명유지에 도움이 되는 남북어린이어깨동무를
통해서 후원도 좋을 것 같구요.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한 것 아시죠. 갓난아기들이 먹을게 없어서...말하기도 끔찍합니다. 그래서 어깨동무에서 갓난아기들이 먹을 콩우유를 지원하는 사업도 같이 하고 있어요. 소아병동 하나 제대로 없던 북한에 병동짓기도 하고 있구요.
은혜강산다요님이 말씀하신 고아원에서 자립한 아이들을 보듬어주는 것도 참 좋은 제안이신 것같네요. 사회에 대한 불신이나 미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합니다.13. 다음에
'09.2.28 3:50 PM (218.39.xxx.48)혹 이런행사가 또 있을땐............
..............................................
한사람당 한개씩만 구매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래야 제2의 박복한 개굴님이 안생기지요..
저도 마찬가지구요..어흑..14. 전부다
'09.2.28 6:16 PM (121.158.xxx.172)좋은 말씀들만 하셔서 무조건 어찌 결론이 나더라도 동참이고 오캐바리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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