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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님이
선 얘기 나오고, 외손자 운운하시는거 보면 여자분이 맞는것 같은데
이광*씨라고 중년 남자분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예전 키톡에 신문에 난 기사까지 링크걸어 올리셨던데
그분과 이번 대게 산들님이 다른 분 인가요?
1. ..
'09.2.27 6:16 PM (211.55.xxx.194)남자분이시구요. 키톡의 그분과 지금 이 파동의 주인공은 동일인이십니다.
2. 남자
'09.2.27 6:17 PM (121.131.xxx.70)남자분이세요
근데 맞선얘기에 저도 이해가 안가요
여동생 맞선얘기가 맞는건지..
산들바람님은 애도 있던데3. 맞선얘기는.
'09.2.27 6:18 PM (115.138.xxx.16)대게사러 간 일을 선에 비유해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4. ...
'09.2.27 6:19 PM (117.20.xxx.131)맞선 얘기는 비유에요.
그러니까 맞선남은 대게고 용돈 쥐어주고 맞선 보고 오라고
등 떠밀면서 성화 부리는 부모님은 구매자들이구요.-_-5. 맞선이야기는
'09.2.27 6:19 PM (211.176.xxx.169)대게에 대한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쓰신 거에요.
맞선 남이 바로 대게고 결혼 걱정 하는 부모님이
대게 주문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6. 헉
'09.2.27 6:20 PM (121.131.xxx.70)비유해서 썼다고요
그게 더 기분이 나쁘네요7. ....
'09.2.27 6:22 PM (121.134.xxx.250)그게 그런 비유였어요?? 켁.....어이상실....
완전히 회원들을 글빨로 가지고 놀았군요..나쁘다~~~~~!!8. 맞선얘기
'09.2.27 6:23 PM (122.36.xxx.165)제가 읽은 게 맞다면.. 비유하신 거였어요.
본인은 기대를 품고 대게를 사러 나가나.. 항상 못 사고 돌아온다.
구매자들은 그런 속상한 마음도 몰라주고 환불을 요청한다..
대충 요런 느낌이었어요.
사실 좀 황당해서 대충 읽었거든요9. ...
'09.2.27 6:24 PM (117.20.xxx.131)더 웃긴 비유도 많은데...
그래도 기다려주는 옆동네 맘 넓은 언니는 배송이 늦어도암 말도 안 하고
묵묵히 기다려주는 구매자들입니다.
뭐 노인장 게시판..어쩌고 된 비유는 여기 자게구요...10. 저는
'09.2.27 6:26 PM (117.55.xxx.213)비유인지 전혀 몰랐는데;;
11. ㅋㅋ
'09.2.27 6:28 PM (58.230.xxx.188)웃겨서리 노인장 칠판 이 여기라구요 ???!!!!!!!!
12. ...
'09.2.27 6:29 PM (218.51.xxx.33)여기 82분들 너무 순진하시다 생각했던게 바로 그 대게사건이었어요.
생각을 해보세요.
장사꾼이 돈 들고 그 먼데까지 대게사러 갔는데,
살이 안올라와서 차비며 뭐며(심지어 인터넷 뱅킹 할 시간, 쪽지 확인할 시간도 없으신분이)
다 포기하고 매번 그냥 올라왔다.
그러니 기다려달라.
이 얘기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저도 장터에서 이런 저런 물건들 여러번 샀지만,
그부분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무슨 82위한 자선 판매인도 아니구요.13. ^^
'09.2.27 6:32 PM (121.158.xxx.8)아.. 이런식의 뒷담화는 정말 싫어요.
판매자로서의 잘못은 시시비비 가려서 분명히 따지고 넘어가야 하지만
글빨로 가지고 놀았다느니. 누가 사달라고 했냐라든지.
제가 장터서 볼땐 분명 그분 판매글에 마감후에도 손드신분들 많았건만.
이런식의 글은 전혀 이번사건해결에 도움이 안되요..14. @@
'09.2.27 6:36 PM (219.251.xxx.150)그게 그 비유였군요. 저는 그분이 맞선보느라고 대게사러갈 시간이 없다는걸로 이해했었는데... 저 바본가봐요
15. 저는
'09.2.27 6:42 PM (218.50.xxx.113)대게 주문은 하지 않았지만 그 글 다시 찾아읽고 나서 정말 불쾌해졌어요. 우선 판매 관련글, 그것도 컴플레인에 대한 해명글을 비유로 일관했다는 것이 황당했고요.
일이 얼마나 심각한지도 모르고 (아니면 모르는 척 하고) "여자들은 감성만 건드려주면 ok"라는 식으로... 그야말로 소비자를 우습게 보는 행태에... 다시는 주문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정직하게 판매하고 계실 대개의 전문판매자분들도 믿기가 두려워졌다는 거네요.16. 비유아님
'09.2.27 6:51 PM (203.237.xxx.223)비유같지는 않은데요?
그게 비유라면...
82쿡 님들이 먼저 그분에게 대게가 먹고 싶으니 총대매고 공구 주선해라 라고
했어야 했지요.
찾아 읽어보니 북한산이라는 건지 중국산이라는 건지도 확실치 않은 대게를
길이가 얼마고 무게가 얼마인 대게를 주문하라 라고 되어 있던걸요?
그건 기만이죠17. 가지고 놀아...
'09.2.27 7:07 PM (58.76.xxx.10)비유 맞구요
그 글에 그림도 하나 있어요
멋진 그림....18. 82아줌마들이
'09.2.27 7:25 PM (58.225.xxx.94)대체로 맘이 좋아서......
19. 다른 상품은
'09.2.27 8:01 PM (203.237.xxx.223)주로 수입품 많이 거래하시던데
이번 대게도 중국산인지 북한산인지 애매하게 말 빙빙 돌리고
그 전에 김치 말고 다른 장류나 호주산이라고 하는 고기
이런 것은 재포장하면서 원자재 수입증명서 같은 걸
제시하셨는지 궁금하네요20. --;;
'09.2.27 10:20 PM (58.73.xxx.180)대게가 중국산인지 북한산인지 애매하게 말돌리는게 아니라
국내산 아니라고 아예 그러던데요?
초반글보면 국내산 하실 분은 누구,누구(장터 다른 판매인)한테 사시라고
자기껀 그런거 아니지만 대게가 어디서 잡히느냐차이지
넓은 바다 돌아다니는거다 뭐 그런 얘기였어요....
그러니 보세창고를 가보니 어쩌니 하는 거겠지요
그리고 조금만 마음에 안맞는 댓글은 딱 집어서 비꼬던데..
제3자가 봐도 참...착잡하더만요
그러니 그 비유랍시고 쓴 글아래 이런 거 쓸 시간에 환불처리제대로 해달라고 댓글달렸구요
근데 도대체 왜 그 분만 판매인에서 예외적인 대접을 받는지 모르겠어요
윗분말씀처럼 '감성마케팅'의 승리인지...21. 천연비누..
'09.2.28 12:48 AM (115.138.xxx.16)업계에도 똑같은 사람이 하나 있지요..
첨에 글보고 여기도 그런 사람이 있네 했는데 역시나 였군요..
참 신기한게 비슷한 느낌을 주는 사람은 하는 짓도 비슷해요......22. zzz
'09.2.28 2:27 PM (120.142.xxx.27)그게 그 비유였군요. 저는 그분이 맞선보느라고 대게사러갈 시간이 없다는걸로 이해했었는데... 저 바본가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너무 재밌어요!
맞선보느라 대게사러갈 시간이 없다... 차라리 진짜 그런거라면 좀 이해가 갈것 같네요.23. 데게 이상하시네..
'09.2.28 3:01 PM (58.76.xxx.10)zzz님// 바보 맞아요...ㅋㅋㅋㅋ (농담이구요...)
몇 일이야 늦어 진다면 그래도 선불 보냈으니 그냥 좀 참지 하겠지만
이건 뭐 한달이 다 되 간다니...
환불 해 달라는 분들 자꾸 늦어지고 그러니 여차여차해서 늦어지니 못기다리시니 미안하다 환불 해드리면 되는데..
쪽지도 열어 볼 시간 없다 그런 얘기나 하고...
선 보러 가니 얼토당토..그런 소리나 하고 (진짜 선보러 다녀서 바뻐서 그러는 구나 믿는 회원들 바보 만들고...)
대게가 휴전선을 넘어 갔니 중국이니 이상한 소리로 원산지가 어딘지 에메모호한 말이나 하고..
완전히 가지고 노느 듯한 느낌이 드네요..
대게 이상하신 분이시네요...24. cv
'09.2.28 3:26 PM (59.23.xxx.45)그 분의 글발 물건보다 늘 우위에 있죠.
25. ..
'09.2.28 4:19 PM (58.225.xxx.168)오랫만에 로그인합니다.
정말 그 분 섞박지 먹고 너무 놀래서.약간 익으려하니 너무너무 달아 정말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글 올렸더니 저에게도 딴분이 나도 못먹겠다 쪽지 오더라구요.
막상 산들바람님은 좀 더 지나면 맛있어진다 ㅋㅋ 호탕하게 별일 아니란듯이 웃으며(글로)하셨는데 결국 버렸어요 반 넘게.버린다 너무 번거로웠어요.비싼돈이 아까와 김밥안에도 싸먹고 별짓다하다..
차라리 익지 않았을때가 단맛이 덜나서 덜했다는.
보니 그분 감미료도 아예 조금 넣는다 되어있더군요.
근데 단맛은 너무 강했어요.좀 많이 넣으신듯.요즘 김치에 그 비싼돈 받도 자연적으로 과일물달인다던가 다 그렇게 단맛내지 않나요?차라리 혜견샘처럼 설탕으로 절이던가.
근데 여기 82쿡분들 거품물고 넘어가셔서.차마 적극적으로 글을 못올렸으나,
정말 정말 실망해서.말이죠.
맛은 개개인마다 다르다지만,정말 너무너무 극단적으로 누구나 먹어도 그럴맛이었기에..
언변이 정말 장난아닌분이고,또 항상 고도의 기선제압의 달인이랄까요?
진정한 장사꾼인거 같은 생각이 많이 들어.참 씁쓸하고..언젠가 터지겠지 했어요.
김치는 그냥 보통 이었고,섞박지는 정말인지 놀랄 노자였네요.26. ..님
'09.2.28 4:59 PM (213.139.xxx.10)저도요..
저도 김치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정말 맛이 별로였거든요..
동원김치 가끔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보다 가격은 비싼데 맛이 영~아니였죠..
저야 여기 와서 82님들이 넘 맛있다.. 이건 정말 정성껏 담근 김치다..
이런 글을 보고 주문했는데..
정말 입맛은 저마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구나하고 김치냉장고에서 썩고 있습니다..
표현이 좀 그렇죠..ㅎㅎ 근데 제가 집을 비운지 몇달째라 정말 냉장고에서 썩고 있을거예요ㅠㅠ
저 이분이 집에서 가내로 하시는 분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택배온거보니 무슨 김치회사더라구요..ㅎㅎ
그뒤로 안사먹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네요..
전 여지껏 제 입맛이 까탈스러워서 저만 맛이 없나했습니다..
윗님보고 저랑 비슷한 입맛가진 분이 계신것 같아 반가운 맘에 글 남겨요..27. 윗님..
'09.2.28 5:01 PM (211.244.xxx.118)저도 석박지 주문하려다 님이 쓰신글 읽고 접었던기억나요..
저로선다행이지만 많이 속상하셧겠어요..
그때 답글 도 생각나네요..
저도 산들님 답글읽고 과연 그럴까 의심하면서
참 말 잘한다 생각 들었어요..
단맛이 익으면 좀 사그진다는데
저처럼 김치같은거 담을 줄 모르는 사람이
생각해도 약간 말 안되는...
그분이 쓰신 댓글들 보면 님 말씀처럼 언변이 좋은..그런분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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