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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을 했는데요...

ㅠㅠ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09-02-27 18:01:27
지저분한 질문이니까 비위 약한 분은 패스하세요 ㅜㅜ




치질수술하고 2박3일 입원한 다음에 오늘 퇴원했는데요..
수술 부위가 막 아프거나 하진 않은데... 뱃속에 가스가 차서 배출이 안 되네요..(방귀를 거의 못 뀐다는..ㅜㅜ)
섬유질 가루랑 물을 잔뜩 먹어서 그런지 장에 응가는 많이 차있는 거 같은데
배에서 꾸룩꾸룩 천둥이 치고 가스가 배출이 안 돼서 화장실을 못 가겠어요...
(예전에도 방귀를 못 뀌고 배에 가스가 차면 화장실에 못 가서 변비가 심해졌었거든요...)


오늘 퇴원하고 처음으로 변을 봤는데
양도 적고, 변도 가늘고, 시원하게 보질 못했어요..뒷부분이 계속 묵직한 느낌이구요.. 나올 게 못 나오고 걸린 느낌..


원래 치질수술한 직후엔 이런가요?
병원에선 변비 안 걸리는 게 젤 중요하다고 하는데
뱃속에 가스가 차니 화장실에서 큰일을 못 보겠네요 ㅜㅜ 어떡하죠?
그렇다고 큰일 볼 때 힘을 꽉 주면 안 되는 거겠죠?


지저분한 질문 해서 죄송하지만 82 말곤 도움 청할 곳이 없어서요..ㅜㅜ
치질수술 해보신 분들 있으심 도와주셔요ㅜㅜ그리고 치질수술 후에 주의해야 할 점도 아시면 알려주셔요..
병원 있을 땐 그럭저럭 버틸만했는데 퇴원 후가 더 걱정되네요... 무통주사도 없고 좌욕하기도 힘들고 회사는 또 어떻게 나갈지...ㅜㅜ
IP : 218.232.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9.2.27 6:07 PM (121.138.xxx.36)

    한달 전에 수술 했구요.
    모든 증상을 일주일쯤 지나면 나아집니다.
    가스가 심한 것은 좌욕하면서 가스를 배출 시키면 훨씬 편하구요
    아직은 통증때문에 시원하게 볼 일을 보실 수 없을 겁니다.
    뒷 부분이 묵직한 느낌은 한달가량 계속됩니다.
    일단은 섬유질 꾸준히 드시고, 좌욕꾸준히 하시고요.
    생각보다 빨리 좋아집니다.
    월요일 부터 출근하시나요? 일주일만 고생하시면 정상적으로 생활 할 수 있을겁니다

  • 2. 어머나
    '09.2.27 6:25 PM (121.168.xxx.67)

    저의 남편도 어제 그저께 퇴원했어요
    2박 3일 입원 했다가 ....
    님하고 증상이 똑같아요
    근데 아직 변을 못보고 있어요

  • 3. ㅠㅠ
    '09.2.27 6:29 PM (218.232.xxx.31)

    경험자님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됐어요. 일주일만 고생하면 좀 나아진다니 희망이 보이네요..
    어머나님..남편분도 같은 증상이시군요.. 원래 수술 후엔 이런가보네요.. 좀 안심도 되고..ㅜㅜ 전 뒷부분이 불편해서 의자에 잘 앉지도 못하겠네요...(지금 컴터도 서서 하고 있어요 흑흑)

  • 4. 수술
    '09.2.27 6:37 PM (61.253.xxx.97)

    많이 아프셨어요?
    저도 병원에 가야할 처지인데 두려워서 못가고 연고만 바르고 있네요
    (부끄러워요 ㅠ.ㅠ)

  • 5. 저도요~
    '09.2.27 7:01 PM (61.78.xxx.74)

    저도 한 몇년전에 했는데.....그 동안 왜 참았나 했어요~~
    수술할때 무통마취하면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수술후에 그냥 볼일 보지 않고,,,글리세린인가를 주입하고,,,좀 참았다가
    볼일을 보라고,,병원에서 방법을 가르쳐 줘서..그렇게 했어요...
    한 1-2주면 괜챦습니다...좀 만 참으세요~~

  • 6. ..
    '09.2.27 7:09 PM (220.70.xxx.112)

    저는 너무 잘 나오던데요..
    식이섬유 엄청 먹은데다가 입구도 넓어지고...ㅋㅋ
    처음엔 입구에 힘조절이 안되니 방귀도 아무때나 나오고 그러던데요..ㅎㅎ
    배변이 좀 힘드시면 좌욕을 하는 상태로 보라 그랬어요.
    그럼 항문도 따뜻해서 잘 열린다고..
    부디 쾌변 하시라 전해 주세요..ㅎㅎ

  • 7. ㅋㅋ
    '09.2.27 7:16 PM (121.187.xxx.229)

    제 여동생이 치질수술햇었는데요.
    문병 온 친구들 중 몇몇이 제일 처음 묻는 말이 "많이 아프냐?" 였대요.
    그 병원 간호사가 하는 말이 치질수술 문병와서 아프냐 묻는 사람들 대부분이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라네요.
    그 말 듣고 질문한 친구는 얼굴이 달아올라 딴 데만 보고 있더래요.
    요즘은 치질도 별로 부끄러운 질병도 아니데 말이죠.
    그 장면 생각하면 슬몃 웃음이 나네요.

  • 8. ㅠㅠ
    '09.2.27 7:29 PM (218.232.xxx.31)

    윗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 가서 글리세린 방법도 문의해봐야겠네요. 좌욕할 때 배변하는 방법도 있군요. 저는 심리적인 영향도 큰 거 같아요. 왠지 조심조심 배변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더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흑흑
    그리고 수술님. 수술은 하나도 안 아파요. 마취하고 30분이면 아무 느낌 없이 끝나고 병원에 있을 때도 무통주사 맞으면 거의 안 아파요. 근데 수술하신 분들 말씀 들어보니까 퇴원 후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최소한 2주에서 길게는 한달 정도는 고생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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