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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에 대한 어떤분의 의견에 대해
대형사고치니 안치니 하시는분도 자기 의견 아닌가요...?
티비보면 벼래별 불쌍한 사람들 많이 나와도...
자기가 도와주고 싶은 사람 도와주고 아닌 사람 아닌거죠...
82cook운영자께서 공지를 걸고 모금하는것도 아닌....
개인의(물론 착한뜻으로 하시는일이지만) 계좌에
입금하고 한다는게 그냥 안좋게 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의 의도가 그리 나쁜것도 아니었던것 같은데...
왜 나쁜의견으로 매도하려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
1. 그래서
'09.2.27 5:53 PM (61.254.xxx.129)누가 지금 모든 82님들보고 다 물건 팔고 사고 하게 하고 강제로 모금했나요 ?
다들 왜 이렇게 이해를 못하죠???
우리가 그분을 매도하는게 아니라 그분이 82회원들을 매도한거라구요!!2. ...
'09.2.27 5:54 PM (218.156.xxx.229)그럼 님이 우리 좀 이해시켜 주세요. 네??
뭐가 문젠거죠??
남이 잔치에 감놔라~배놔라~할 껀 없잖아요??3. 훗..-_-
'09.2.27 5:55 PM (125.184.xxx.163)아..의견은 상관 없습니다.
단..그분의 글중에는..
뭐랄까...지속하지도 못할꺼면 시작도 하지 마라..옳지않다..라는 가치판단이 들어가 있다는게 느껴져서..아마...많은분들이 기분 상하신거겠지요.4. ㅇ
'09.2.27 5:56 PM (125.149.xxx.106)개인의견을 표명하는 건 좋은데요
전체를 매도하시는 것이 좋게는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차후 일어날 안좋은 일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못할거 아니냐?
냄비근성아니냐?
이런 류의 발언도
조심해서 해야 하는 말 아닌가요?
조심성없는 의견제시로 많은 분들이 기분상하셔서 그런거죠
개인적으로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진행되고 있는 일과 많은 분들에게
나중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책임져라
책임지지 못할거면 안하느니만 못하다라는 식의
발언은 아니라고 봅니다5. ㅠ
'09.2.27 5:56 PM (121.131.xxx.70)아무것도 모르는 개인의 계좌에 모금한게 아니잖아요
다녀오신분들도 안타까운것 다 보셨고 하셨으니까 다 아실거에요
모르는 사람도 어려우면 도와줄수도 있는거죠
같은 아이엄마로써 젊은 나이에 남편없이 혼자서 이세상 살아가는게
얼마나 어려울지 다 아는데 그걸 어찌 그냥 외면할수가 있나요6. 본인이
'09.2.27 5:56 PM (211.109.xxx.80)안 좋게 보든 말든 상관 안 해요.
단, 왜 남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느냐구요.
경조방 만들어서 계속 할 것도 아니면서 왜들 냄비근성을 발휘하고 그러냐..그러는데
"아아, 이건 이 분의 개인적인 의견이구나"하고 너그러이 넘어가야 하나요?7. ...
'09.2.27 5:56 PM (218.156.xxx.229)안 좋게 보일수도 있어요. 그럼 동참 안하는거지.
구지.."안좋게 보인다" 말해주는 심뽀는 뭡니까???8. ????
'09.2.27 5:57 PM (59.12.xxx.253)글쎄요
바자회를 강제성있게 시작한것도 아닌데 좋은일 하시는분 기운 쫙 빠지게 그런 글을 굳이 올리실건 없다는겁니다
바자회로 인해 무슨 피해보신분이 아니시라면...
그분이야말로 그냥 하기싫으셨으면 '흥'하고 패쓰하셨음 되셨을텐데요9. 누가
'09.2.27 5:58 PM (211.176.xxx.169)그분의견을 나쁜 의견으로 매도했나요?
개인의 계좌에 입금하는 게 그리고 왜 안좋게 보일 수 있는 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돈 팔백만원 꿀꺽하고 우리는 헉 하는 상황 생길 수 있겠죠.
그렇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우려 때문에 우리가 손을 놓고 있어야 하나요?
한국인의 냄비근성, 대형사고 운운 하며
바로 그 분이 대다수의 선량한 회원들을 매도한 것입니다.10. 랑이맘
'09.2.27 5:58 PM (211.48.xxx.136)그럼 그런 생각을 자기 머리속으로만...담아두지...왜?남 좋은일 하는데...
자게에 올리고 그러세요??도와주지 못하면~~장 구경 이나 하세요11. ㅇ
'09.2.27 5:58 PM (125.149.xxx.106)생각이 다르면 참여를 안하고
난 이런 부분은 조심스럽다
그래서 참여를 하지 않고 바라보고 있는 입장이다
여러분들의 의견과 나는 이러저러한게 다르다
이런 의사표명이었으면 이런 식으로 많은 분들이
화가 났을까요?
아니요
그러지 않을걸요
이미 진행중인 요 몇일 다른 분들의 의견이 많이 올라왔잖아요
그땐 그렇구나 다르구나
조금 더 이해를 해주십사 하는 리플이 달렸었죠
이런 식으로 많은 분들이 물론 저를 포함해서 화내지 않았죠
단순히 이해못하는 것에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12. 이해합시다.
'09.2.27 5:59 PM (116.39.xxx.250)가끔 표현을 잘못해서 오해사는분이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좋은일 하면서 마음도 따뜻해졌는데 우리 포용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자구요.13. 맞아요...
'09.2.27 6:00 PM (115.86.xxx.157)사실 작은 도움이 모여서 액수가 커지다보니...
또 요즘 흉흉한 사건사고도 많아서 걱정이 되는건 저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앞장서신분들이 그런 어려움 우려 불구하고도 일을 추진하신거구요..
그에따른 충분한 고민도...또 나름대로의 안전장치도 있어보이는데 걱정하는 글을 읽어보니
조금 격하게...또는 과하게 글을 올리신것 같더군요...
의도가 어찌되었든 "사고를 치겠다" 등의 표현들이 참 거슬리고 기분나쁜건 사실입니다.
한편 요즘 82에서 느끼는 거지만 소수의 의견이 사정없이 비난당하고 무시되어지는 뎃글들을
종종 볼때면 82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조금 너그럽고 따뜻한 82가 되었음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론 저부터 실천해야겠지요...14. 시스템이
'09.2.27 6:03 PM (220.116.xxx.12)필요해요.
이런 일들을 이런 저런 정만으로 해결하려고 하다가 오해와 문제가 생기는거죠.
그런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서로 믿고 도울수있는 모금시스템을 운영하는건 바람직합니다.
물론 이런 일들이 생길때 마다 82cook 본사 차원에서 직접 나서는게 좋기는 한데....15. ...
'09.2.27 6:07 PM (61.253.xxx.97)의견이 다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좋게 얘기해야죠
다른 사람들이 비록 나와 생각은 다르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게는 써야죠
아무 말이나 막 쓰면 안돼죠
아무 말이나 막 쓰는걸 다른 의견도 존중해줘야 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좋게 생각해줄수는
없는거죠16. 이번에는
'09.2.27 6:07 PM (211.176.xxx.169)판이 커져서 그렇지
지난 몇년간 이런 일들은 소소하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고도 없었던 걸로 저는 기억합니다.
심지어 영국으로 불러 3개월간 어학연수를 시켜주셨던 분도 계시고
했지만 다른 무엇을 바라고 했던 일들이 아니라
별 일 없이 무탈하게 잘 지나가고는 했습니다.
한편으로 이런 일에 82 운영진이 나서지 않았기에
오히려 더 함께 노력하고 그렇게 지나가는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소수의 의견을 비난하고 무시한다기 보다는
다수에 대한 언어폭력을 비난하고 무시하는 거라 봅니다.17. .
'09.2.27 6:08 PM (122.34.xxx.54)저도 그분의 자극적인 표현이 마음에 안들지만
너무 과하게 몰아부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18. 무슨
'09.2.27 6:09 PM (125.180.xxx.93)시스템?
그러면 모든 케이스에 시스템을 만들고
별도 계시판을 신설하고 또 그에 상주하는 직원을 채용하고 뭐 이런거요?
82는 82일뿐 더 이상 바라고 관리자가 나선다면 앞으로는 절대 이런게 좋은 취지라 할지라도
두번다시 이런일은 없을겁니다
제발들 똑똑한척 그만들 합시다19. 지우셨네요.
'09.2.27 6:10 PM (218.156.xxx.229)댓글 지우셨네요.
지금 이런 분위기에 이런 글은 죽음이다.
나도 할말 많지만 좀 지난 후에 하겠다...뭐 이런 글 쓰신분. 참나..20. 진심으로
'09.2.27 6:10 PM (121.134.xxx.250)마음이 동해서 하는 일들을 가지고 그리 말씀하시면...글쎄요...뭐라고 답을 해드려야 옳은걸까요..저는 님의 생각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렇다면 님도 다른사람의 생각을 이해해 주시면 되죠..누가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안좋아 보일수 있다는건지..
그리고,대표계좌를 터주신분이요,그분은 이일이 쉬우시겠습니까..복잡하고 신경쓰이는일이 분명 많을거 알면서도 대표로 수고를 해주시는 겁니다.여기 회원분들도 서로 믿고 고마워하며 이일을 진행하고 있구요..
다른것도 아니고 진심어린 마음들이 모여서 좋은일을 하는데 자꾸 태클에 생채기를 내시면....바람직하지않다 봅니다..
이번일로 인해서 피해보는 사람이 있나요?....없잖아요..
아름다운일에는 아름다운 결실만이 남음을 알기에 모두 기쁜맘으로 이일에 동참하고 있는겁니다.21. --;;;;;;;;
'09.2.27 6:14 PM (211.209.xxx.154)걱정 할만 하지 않나요? 어제 장터 돌아가는 것을 보면 1억 모이는 것은 시간문제겠던데....
22. 댓글도 조금 너그러
'09.2.27 6:17 PM (115.138.xxx.30)이런논란이 정말이지 기적님에게는 상처가 될수도 있겠지요. 그분이 표현이 잘못되었더래도 댓글을 조금더 부드럽게 달면 좋겠어요. 그중한분의 댓글이 참 품위있지만 완전 설득력도 있고 마음이 푸근해져요. 그 원글님도 이런댓글 보면 반성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 걱정마세요. ( 211.205.96.xxx , 2009-02-27 17:44:59 )
처음 시작부터 모든 걸 함께 지켜 본 사람으로서 원글님이 걱정할 일은 없을 겁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면 우리끼리 했겠지만 82라는 사이버 공간 상에서 일을 진행시키다보니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은 사람까지 함께 보면서 이런 글을 쓸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걱정마세요. 참으로 합리적으로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는 이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말고 원글님도 원글님 차원에서 다른 이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 잘 할게요. ))23. ..
'09.2.27 6:18 PM (218.147.xxx.115)그만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도로 하신 좋은 일을 놓고..
처음 걱정의 글을 감정적으로 서툴게 표현하셨던 그 분도
좋아보이진 않지만 그분의 밑에 댓글들도 솔직히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부치는 경향도 있었어요.
그분이 뭔가를 오해하고 있다면 오해를 풀게하고 좋은 의도에 대한 부분을
보였으면 된거라고 봐요.
근데 글과 글들을 보면 다들 좀 격하신거 같아요.
감정들 추스리세요.24. caffreys
'09.2.27 6:23 PM (203.237.xxx.223)진심으로 동참하고 싶으신 분들만 하면 되는 겁니다.
다른 사연이 또 82 엄마들을 울리게 되면
또다른 형태의 '무언가'를 하겠죠.
시스템은 사방 천지에 널렸어요.
그냥 그 시스템에 돈 몇만원 정기적으로 넣어주면 되는 겁니다.
시스템과 상관없이.. 어떤 시스템의 도움을 받든 못받든 그런 거랑 상관없이
82쿡에서 울고 웃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거구요.
시스템을 움직이려면 연료가 들어가죠. 운영을 해야죠.
누군가가 앉아서 그 시스템을 제대로 굴러가도록 풀타임으로 일을 해야죠
운영비와 사무실 있어야죠. 그걸 왜 82쿡에서 합니까?
전문단체에서 해야죠. 기부금 받아서..25. ??
'09.2.27 6:31 PM (113.10.xxx.139)그 분의 글에 반대의견을 다는건데 뭐가 문제죠?
그분이 자신의 생각이 그렇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그 분의 의견이 옳지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또한 그 분처럼 표현을 하는 것인데요...26. 구름이
'09.2.27 6:32 PM (147.46.xxx.168)강제로 모금하는 것도 아닌데 (요즘 명박정부는 공무원들에게 월급 떼어내 강제기부 하더군요) 각자 알아서 할 사람은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지켜보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닉네임과 실명이 달라서 누가 동참했는지도 모를건데....
좋은 마음으로 했으면 복을 받을 일이고, 별로 마음이 안내켜서 동참을 하지 않았어도 문제될 일은 아닌듯..
액수가 크면 문제이고 작으면 문제가 안된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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