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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 돕다가 대형사고 터집니다
그런데 지금의 방법은 무분별하고 형편성에서 커다란 사고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장터에 수많은 판매글이 올라 오는데 일일이 입금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있나요?
한 두 사람이 입금이 안되어도 커다란 문제가 될텐데....
어찌 체계적인 방법도 없이 누가 입금을 시키는지도 모르고 이런 일을 벌이시나요?
또한 기적님과 같은 일들이 또 일어 날텐데...
더구나 기적님보다 더 어려운 상황의 사람도 더 있을텐데....
이게 좋은 전례가 될까요?
아님 계속 이런 운동을 벌여 나가실건가요?
이런 일들을 한다면 좀 더 체계적이고 숙고하시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 내참~~
'09.2.27 2:14 PM (59.10.xxx.235)어이없다~~~뭐가 조짐이 않좋타는 건지~~???
2. ...
'09.2.27 2:16 PM (218.156.xxx.229)일이 어떻게 진행 된 건지..알고나 이러시는 건가요???
관심 꺼 주세요. 동참하시는 것이 아니라면.3. 뭥미?
'09.2.27 2:17 PM (203.247.xxx.172)어디서 뺨 맞고 오셨쎄요?...
4. ..
'09.2.27 2:17 PM (125.131.xxx.139)이상한 분위기로 몰아가시는듯..
5. .
'09.2.27 2:18 PM (218.147.xxx.115)입금 확인은 통장관리하시는 추억만이님하고 판매자분하고 확인하에
처리가 되고 있는 걸로 알아요.
82에서 좋은 취지의 마음을 나누는거 따뜻하고 참 좋아 보이긴 해요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돕고 싶은 분들끼리 조용히 쪽지로 성금을 나누든
벼룩시장을 하든 너무 많이 오픈하지 않고 했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처음에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다들 마음 나누고 싶어하시고 좋은 일 하시려고 적극 동참하는 것이니
이런저런 말 흘리는게 안좋을 거 같아서 그냥 있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지니 우려했던 바가 나오는거 같아 걱정이네요.6. 저기요
'09.2.27 2:18 PM (61.254.xxx.129)관련 글 차근차근 읽으시고 이게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오세요.
역시나 뭐가 꼬이기 시작하는군요...7. 몰라서
'09.2.27 2:18 PM (121.131.xxx.70)헉.. 누가 보낸지 알수가 없다뇨
판매자분이 입금을 추억만이님이 실시간으로 올리신 내역을 보신후에
확인하신후에 물건을 보내시죠 그냥 확인없이 보내는 판매자는 없다는거8. 저기요
'09.2.27 2:19 PM (61.254.xxx.129)그리고........
세상의 모든 어려운 사람들을 다 도울 수는 없지만,
눈 앞의 한사람은 도울 수 있는거죠.
세상 모든 사람을 도울 수 없으니 형평성에 맞게 이 사람도 돕지 말라는 논리는 대체 무슨 논리인가요 ?9. 휴
'09.2.27 2:19 PM (218.209.xxx.186)꼭 이런 사람들 있어요
좋은 일에 분위기 좋을 때는 암말 안하다가 뭔가 안좋은 일이 생길 것 같으면 "거봐라, 내가 뭐랬냐?, 고만하랬지" 이렇게 나오는 사람들..
원글님 걱정하시는 거 충분히 아는데요 지금 이 글은 심한 뒷북이구요.
82님들 스스로 시작하신 만큼 스스로 알아서 잘 마무리 하실 걸로 믿습니다.10. 걱정
'09.2.27 2:20 PM (211.189.xxx.250)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만 의심은 사절입니다.
11. 뭔가 잘못되더라도.
'09.2.27 2:21 PM (115.138.xxx.16)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좀 더 나은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봅니다..
먼저 기저귀값 보낸다 할때도 반대는 하지 않습니다만이라고 전제한 사람들이 여러 사람 맘 후벼팠지요..
원글님같은 분들이 입 다물고 계시면 커다란 문제 될 일 없습니다..12. 흠..
'09.2.27 2:22 PM (125.137.xxx.153)이런 선례야 좋은 선례가 아닐까요??
이런 식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도 하고 한겨레, 경향 돕기도 하고..좋을 듯 한데요?
일주일에 한번이든지 한달에 한번이든지...의견 나눠볼 만 할 듯.13. 잉?
'09.2.27 2:22 PM (58.229.xxx.130)뭔 대형사고요?
너무 오버하지 말았음 해요~14. 맞아요
'09.2.27 2:22 PM (117.20.xxx.131)세상의 모든 어려운 사람들을 다 도울 수는 없지만,
눈 앞의 한사람은 도울 수 있는거죠. 222222222215. ..
'09.2.27 2:23 PM (211.229.xxx.53)입금확인하고 물건 보내겠지요..물건 사는사람도 동참하는 기분으로 사는분도 많을텐데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듯..다들 도와주고 싶은마음에 하는일이니 도와주실것 아니면 감놔라 대추놔라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16. 생각할수록
'09.2.27 2:24 PM (59.10.xxx.235)괘씸한 사람이네~~~
17. 기가 막혀서
'09.2.27 2:25 PM (59.10.xxx.235)//더구나 기적님보다 더 어려운 상황의 사람도 더 있을텐데....
이게 좋은 전례가 될까요?
아님 계속 이런 운동을 벌여 나가실건가요?//
이게 뭔말이데요??? 네참~~~18. 음
'09.2.27 2:25 PM (164.124.xxx.104)그래서 판매자, 구매자 모두 신중해야하겠지만. 조짐이 안좋다.. 대형사고. 이런건 너무 하시네요.
그리고 우리는 누가 누구보다 더 어려워서 돕는게 아닙니다.
더 어려운사람이 있을수 있고 더 급한 일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우리가 해결사도 아니고 모두를 공정하게 돕는다는건 너무 힘든 일입니다.
지금은 함께 얘기나누던 '친구'의 너무 큰 조사에 그저 가능한 도움과 위로를 해주고자 십시일반 하는것입니다.
일회성이 될수도 있고 꾸준히 누군가를 돕는것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그저 자발적으로 즐겁게 이렇게 나설수 있었다는게 중요한것 아닌가 싶습니다.19. 미래의학도
'09.2.27 2:26 PM (125.129.xxx.33)참고로 이방법 안전거래의 기본인 에스크로 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추억님이 통장에 입금이 되면 확인해서 판매자님께 배송요청 하는거지요
그게 시간마다 올라오는 거래내역 엑셀파일이구요....
참 괘씸하네요...20. 이분들
'09.2.27 2:26 PM (202.156.xxx.110)물건 사고파는게 먼저가 아니라, 기적님 돕는게 먼저인 분들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윗분글 명언이네요...
세상의 모든 어려운 사람들을 다 도울 수는 없지만,
눈 앞의 한사람은 도울 수 있는거죠333333321. 자삭해주세요.
'09.2.27 2:30 PM (218.156.xxx.229)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이 올라왔다는 것 자체가 우려하던...바로 대형사고입니다.
반대하진 않으셨다구요. 그럼 끝까지 무관심하세요.
정말 불쾌합니다.
너무 괘씸합니다.
지금까지 뭐하시다가...이제야 이런 글을 올리십니까???22. 저는
'09.2.27 2:30 PM (122.129.xxx.190)기사가 나가서 기적님이 마음을 다치거나할까봐 걱정하는줄 알고 왓는데...아니네요.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아름다운 마음으로 뭉치는데...원글님은 어떻게 이렇게 생각을 하시나요ㅠ.ㅠ
세상에 참 별별사람 다있네요23. 농담
'09.2.27 2:30 PM (70.82.xxx.125)내용이야 개인적인 걱정이라 생각하고 읽어드리지만
'조짐이 안좋다', '대형사고 터진다' 이 두마디에 불신의 시선이 확 느껴지네요.
걱정과 불신은 다르죠.24. 뭥미?
'09.2.27 2:31 PM (125.141.xxx.23)이런 운동이라니요...
우리는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앞으로의 선례라구요?
여긴 자선단체가 아니거덩요!25. 어디서 들었어요
'09.2.27 2:31 PM (211.41.xxx.18)원래 행동도 하지 않는 사람이 의심만 많다더라구요...
26. 지금
'09.2.27 2:32 PM (117.20.xxx.131)고생하시는 추억만이님과 다른 분들을 생각하신다면
이런 글은 쓰지 말아주세요.
열심히하는 사람들 진 빠집니다.27. 너무
'09.2.27 2:33 PM (218.38.xxx.128)염려하지 마세요.
염려하시는 마음 이해는 되지만요.^^
어려운 분 계시면 또 도와야지요.
적은 성의지만 어려운 때에 더불어 살아야지 어쩝니까..28. 저도
'09.2.27 2:34 PM (211.192.xxx.107)혹시 찌라시에 기사가 나간건 아닌가..하고 걱정하면서 클릭했는데.. 거 참...
29. 홍차의달인
'09.2.27 2:35 PM (221.141.xxx.177)정말.. 저도 불우이웃 돕기로 물건 내놓는 것 아니었어요.
뜻이 와전되는 것 한순간이네요.30. 닭머리?
'09.2.27 2:38 PM (59.5.xxx.126)저도 그 정도 생각은 하고 살아요.
31. -.-
'09.2.27 2:39 PM (203.235.xxx.174)원글님 앞날이나 걱정하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32. 걱정하는 의미
'09.2.27 2:40 PM (211.106.xxx.76)무슨일이든 너무 과열되면 필히 부작용이 따릅니다.
가령 "장터에서 돕기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구입했는데 받고보니 물건이 너무 아니더라. 아무리 돕기위해 하는거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을 맞춰야 한다" 라든지...
하여간 원글님 82를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댓글이 너무 극단적입니다.33. 농담
'09.2.27 2:43 PM (70.82.xxx.125)원글님 닉과 제목이 더 극단적입니다.
34. 댓글이 극단적??
'09.2.27 2:43 PM (59.10.xxx.235)211.106.203.xxx씨? 원글을 제대로 읽어나 보셨나요~~
35. 걱정할수는 있지요
'09.2.27 2:46 PM (211.192.xxx.23)그러나 기적님은 좀 다른 경우입니다,
단순히 형편이 어려우신게 아니라 여기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어찌보면 큰 상처도 입으셨을겁니다,
저도 다른분과 달리 더 마음이 쓰이는건 그분이 해명글내고,,진단서 첨부하고 햇던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안 좋았던 기억때문에..
이 금액이 큰건 십시일반이라서 그런거지,,대형사고가 터질일은 얿을겁니다,
마음 놓으시고,,기적님은 모쪼록 기운만 내셨으면 좋겠어요36. .
'09.2.27 2:48 PM (218.147.xxx.115)저는 이번일을 보면서 정말 82의 정도 느꼈고 감동했어요.
각박한 세상에 온라인 상에서 만난 어려운 상황의 이웃에게
정을 주는 일들을 기꺼이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요.
하지만 원글님의 마음도 이해를 해요.
원글님이 비난하는 말씀을 하시려고 하는게 아니고 걱정되는 마음을
좀 돌아서 표현하시니 글 읽는 분들에게 까칠한 느낌으로 느껴졌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37. mimi
'09.2.27 2:49 PM (211.179.xxx.199)더어려운분있으면 또 도와드리면 되는거고....좋은선례로 자꾸 만들어가면 되겠지요...형평성을 따지자면 아무도 못도와드리겠지요...
38. 그거이
'09.2.27 2:50 PM (211.253.xxx.65)의심하면 끝이없지요. 믿어야 이런 기적이 또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부정적인 시선을 부정을 낳습니다.39. 너나
'09.2.27 2:56 PM (119.69.xxx.97)잘하세요~~
40. 당신,,
'09.2.27 2:58 PM (124.53.xxx.195)김수정 기자지????
41. 흠....
'09.2.27 3:00 PM (121.162.xxx.126)어떤 조짐을 보셨는지 상세히 설명좀 부탁드려요.
조짐이 있다는 뜻은 예방도 가능하다는 뜻이니까요.42. 참
'09.2.27 3:05 PM (221.143.xxx.103)전 참 가슴이 따땃하고
조짐도 좋은데요
이게 참 좋은 선례를 남길수 있다고 생각해요43. 원글님
'09.2.27 3:08 PM (122.37.xxx.197)마음 이해해요.
44. ,,
'09.2.27 3:11 PM (220.126.xxx.186)물건은 기부 하셨나요?
물건은 구입 하시고 이런 말씀 하시는건가요?45. caffreys
'09.2.27 3:20 PM (203.237.xxx.223)자자자자 다들 진정하세요
이런 분들 계실 거 알고 있었잖아요.
그냥 웃고 넘기자구요.
대금은 판매자와 입금자간에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고
관리는 추억만이 님이 하고 계신데,
톡까놓고 말해 이분 IT 계통에서 일하고 계시고
자기 인생 전부를 걸고 이거 몇백만원 떼어먹고 달아나실만큼
바보 아니란 거 그분 글 읽어보시면 다들 알죠
뭐 스위스은행에서 수천억달러를 해킹한다면 모를까..46. ^^;
'09.2.27 3:29 PM (122.36.xxx.199)원글님 걱정이 어느 정도 이해되기도 하지만,
모든 일에 100%란 없습니다.
다소의 실수가 있더라도 악의가 아닌 일들은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일 처리에는 정확성 이상으로 신속성, 시의성, 효율성도 중요합니다.
모든 것을 완벽히 하려면 때 맞추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답니다.47. 응원
'09.2.27 4:12 PM (59.12.xxx.253)기적님돕기가 꼭 금전적인 것만을 위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금전적으로 도우려면 단순한 성금모집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다들 애낳고 키워보신 엄마의심정으로 남편보내고 8개월된 아이끌어안고 버텨내야되는 앞으로의 막막함을 걱정하며 다같이 힘내라는 응원의 메세지입니다48. 왜
'09.2.27 4:18 PM (59.10.xxx.235)저리 살지??
49. 은옹
'09.2.27 4:32 PM (121.168.xxx.10)이런 선례는 많을수록 좋은 거 아닌가 싶은데요...
걱정이 지나치면 주제넘는다는 말 듣기 십상입니다.
지금 나서시는 분들의 진면목을 아신다면 너무 지나친 걱정이신 듯.
염려하는 마음만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50. 저도
'09.2.27 5:07 PM (116.33.xxx.43)원글님 이해돼요.
저도 같은 걱정을 했거든요51. 윗님...
'09.2.27 5:16 PM (218.156.xxx.229)원글의 뉘앙스와 단어 선택을 보세요.
매우 불쾌합니다.
그 진의가 어땠거나 말입니다. 한국말이 꽤 어렵거든요.52. 걱정마세요.
'09.2.27 5:44 PM (211.205.xxx.110)처음 시작부터 모든 걸 함께 지켜 본 사람으로서 원글님이 걱정할 일은 없을 겁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면 우리끼리 했겠지만 82라는 사이버 공간 상에서 일을 진행시키다보니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은 사람까지 함께 보면서 이런 글을 쓸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걱정마세요. 참으로 합리적으로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는 이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말고 원글님도 원글님 차원에서 다른 이들을 돕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 잘 할게요.53. 참.
'09.2.27 5:56 PM (211.211.xxx.35)82회원님들의 따듯한 운동에 감동합니다.
직접 참여하지 못 할 상황이면 조용히 입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상을 가지는 못 해도 멀리서나마 기적님 힘 내시라고 기도해주세요
잘 하고 있는 회원들 격려해 주시구요.
걱정 마세요.54. 이영애 만나봐요..
'09.2.27 6:05 PM (58.76.xxx.10)원글님
탈랜트 이영애 만나 보세요
이영애가 뭐라고 하실 것 같은데....
( ....................! )55. //
'09.2.27 6:27 PM (121.161.xxx.104)저 이번 바자회에 물건 3개 팔았는데요..
입금 확인 먼저 안해도(할수 없는 상황이라) 믿고 그냥 보내고 나중에 입금확인했어요.
바자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서로 좋은 마음으로 동참한것이기에 믿음으로 보냈어요.
원글님은 이런 바자에 관련 된 글을 차례로 읽기나 하시고 이런 글을 쓰신건가요?
나름의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잖아요.
이런 바자회의 병폐라면.. 원글님같이 나쁘고 삐딱한 시선으로 보시는 그 누군가가 꼭 있다는
점 같네요.. 초를 치는......56. 하여튼 인간들
'09.2.27 6:45 PM (59.186.xxx.147)꼭 그런 사람들 있어요. 탈이 나더라도 원만한 선에서 처리하도록 해야지 초를 치는건지 도움을 주진못해도 그런 말은 하지 맙시다.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이런 점에만 신경씁시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57. ㅁㅡㅁ
'09.2.27 6:54 PM (112.72.xxx.93)원글님도 기적님을 걱정 하시는 분이실 겁니다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너무 그렇게 너나 잘하라는식에 댓글은 좀 그러네요
다들 잘해 보자고 하는 말인데~
사람들 생김새가 여럿이듯 생각도 여럿인것을 이런글 꼭 탓만이 능사가 아니지요~~58. 옛말에
'09.2.27 7:45 PM (119.196.xxx.17)'돌다리도 두드려라'라는말이 있지요.
기적님을 돕고자하는 맘은 알겠는데 혹시 좋지않은 일이 생기면...
불순세력들이 그걸 다른 면으로 이용할까 두렵습니다.59. 파헬벨
'09.2.27 8:04 PM (218.103.xxx.58)걱정하시는 의도는알겠습니다.
사람 모이는곳 믿음을 저버리고 뒷통수 치는 사건들이 왕왕 있어왔고
그게 또 사람 사는 세상의 한 면이니까 걱정해주시는 맘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런데 나서시는 품새라고나 할까 적절하지는 않은듯하네요.
설사 우려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도우려는 좋은 뜻을 품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말지
큰 일 당하신 기적님이 상처받는 일은 없어야되지 않겠습니까
전에도 기적님 이슈가 되었을때 그런 댓글이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박애주의자들 많으시군요 라고요.
저 엄청 불쾌하더라구요.
그 말속에 풍기는 조롱받는 느낌...
박애주의 라는 말은 그런 경우에 조롱하듯 사용하라고 생긴 말이 아니거든요.
더 형편이 안좋고 어려운 분들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알고있어요.
그래요 다 도울수도 없겠죠.
그렇다고 그만들 하라라는 식의 말이 이치에 맞나요.
저는 가슴에 감동이 없는 원글님의 차가운 이성이 좀 안쓰럽네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60. 이곳
'09.2.27 8:14 PM (125.183.xxx.3)82라는 공간을 모르시나봐요?
좀더 분위기 보시면 아하!!~~믿음이 가실꺼예용.
빠르게 움직이고, 아주 신속하고 체계적이면서, 정이 있는 공간이죠.
하여간 아주 82라는 말이 정확한 곳이죠. 뭐든지 빨리빨리 정해진 규칙하에
보이지 않지만 질서 있게 움직이는 곳~~ 전 82라는 공간이 너무 좋아요.
아침부터 이러고 있답니다.ㅠㅠ61. 이런
'09.2.27 8:41 PM (211.117.xxx.246)쯪쯪 꼭 몆사람씩 어디서나 있다니까요 ㅠㅠ
62. 걱정도...
'09.2.27 8:52 PM (58.233.xxx.95)여기에 마음을 보낸 다수의 회원들 모두
그저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한거 아닐건데요...
같이 아이 키우면서 고달픈 삶에 시달리면서
그저 맘붙이고 의지할곳 없어서
오직 82에만이라도 맘털어놓고 싶다고
또 이곳밖에 없다고
쓸쓸히 눈물짓는 우리의 친구를
힘내라고 격려하는 맘들이었으니
원글님의 걱정은 말 그대로 우려입니다...
그리고
제목이 너무 원색적이예요...
정말 대형사고 나길 바라시는맘 아니길바라구요
제목 바꿔주세요63. 당신 뭐야?
'09.2.27 9:05 PM (59.21.xxx.25)기적님 보다 더 어려운 상황인 사람들도 많을텐데 라?
애기 4개월인데 남편 잃고 돈도 없는 그 상황보다
더 여러운 사람들이라면 어떠한 사람들인지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시오
빨리 글 내리시지64. ㅡㅡ
'09.2.27 9:25 PM (211.109.xxx.195)왜 물을 끼얹고 그래요 .. 다들 어제오늘부터 발벗고 나서고 있는데요.. 저두 판매자인데
오늘 물건팔고 추억만이님께 입금시켜드렸어요 .. 구매하시는분들께 입금확인도 다하였구요
절대 걱정하는일 없을겁니다 ~~~~~ 더어려운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적님도 정말 .... ㅠㅠ
지난글이나 읽어보셨는지요?65. 팔자로
'09.2.27 9:28 PM (219.251.xxx.109)걱정을 달고 살 사람이네.
평생 걱정만하다가 뭐 하나 실천해 보지도 못하고 이세상을 뜰 사람이네.
더 어려운사람의 기준이 뭔진 몰라도 지금 82식구들중엔 드러나게 젤 힘든거 맞거든!!66. 조짐이 안조타뇨??
'09.2.27 9:35 PM (221.139.xxx.103)전 제가 넉넉하지 못해서 돕지는 못하지만..
보면서 참 흐뭇하고 조은걸요..어려운 사람 돕는데 조짐이 안조은건 엄따고 봅니다
제가 도움이 되지 못하는게 넘 미안할따름이고..
아직도 이 어렵운 세상에 얼굴한번 보지못한 남을 위해 발벗고 뛰어드는
82님들이 자랑스러워요~~!!67. 판매했는데요
'09.2.27 10:10 PM (76.29.xxx.139)추억만이님이 번개같이 입금확인 해주셨어요.
두 건 모두요.
진행 순조롭게 잘되고 있어요.
모든 사람을 이렇게 도울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함께 나눌수 있는게 전 참 좋은데요.
물건 올렸는데 쪽지와서 팔고 입금연락하며 느끼는
이 따뜻함 원글님은 아마 못해보셔서 그런가봐요.
전 너무 감사한데요.68. ...
'09.2.27 11:35 PM (124.56.xxx.195)뭔가 분위기에 휩쓸려 좀 이성적으로 생각을 못할때도 가끔 있죠... 또 누군가는 한번 제삼자 입장에서 이성적으로 되 짚어주면 쓸데 없는 참견 같아도.. 아~ 그래 그럴수도 있겠구나.. 한번 생각도 해보고... 그냥 그렇게 봐주세요....
69. .
'09.2.27 11:38 PM (125.53.xxx.194)대형사고???,,,넘 오버 아닌가요?
70. ,,
'09.2.27 11:55 PM (121.144.xxx.251)걱정도 팔자슈
71. 휴
'09.2.28 12:05 AM (124.49.xxx.130)그런식으론 아무도 못도와요...
이게 지금 무슨 기관이 주도하는것도 아니고...형평성이 문제라뇨??
바닷가를 거닐다 물에 밀려 모래사장으로 올라온 불가사리를 마주치면 그냥 물에 던져주는거에요...아니면 이 해변에 물에 밀려 나온 불가사리 다 구할 수 없어니까 그 불가사리도 그냥 둡니까?
그러면 아무도 못도와요...
세상에 불쌍하고 슬픈 사람들 순위 매겨 줄 세워 도와줄 수 있나요?
인연이 닿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72. 글쎄
'09.2.28 12:13 AM (218.238.xxx.175)원글님처럼 생각하실 수 도 있는 겁니다.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올리는게 자유계시판인데...선행을 하는 분들이 마치..반대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돌던지는 분위기..넘 무섭네요. 마음 고운분들이 왜들 그러시나요?
73. 씁쓸
'09.2.28 3:47 AM (41.232.xxx.143)아니 이건 돌 던지는 어떤분이 계시길래 막으려고 하는 거지요,
이건 마음으로 돕고싶어하시는 많은 82분들에게 원글님이 돌던지신거구요.
원글 쓰신 분이 좀더 걸러진 톤으로 말씀하셨다면 이정도 댓글 안나옵니다.
이 일의 시작이 그냥 옆집 새댁 걱정하는 분위기로 조의금 낼 마음으로 시작한 거지,
뭐 큰 자선 벌리자고 한거아니거든요. 미리 앞서서 나가지마시기를.74. 전요..
'09.2.28 8:45 AM (59.0.xxx.132)세상의 모든 어려운 사람들을 다 도울 수는 없지만,
눈 앞의 한사람은 도울 수 있는거죠..
윗분이 말씀하신 이말에 심하게 동감합니다..75. ...
'09.2.28 9:31 AM (211.38.xxx.16)예끼,,,이 분아,,,세상의 어려운 사람들을 82가 어떻게 돕습니까요? 그건 명박님과 한나라당 같은 분들이 뻘짓하지 말고 하셔야 할 일이고,,,눈 앞에 보이는 어려운 사람, 그거 몰라라 하지 않는 사회, 그 따뜻함은 우리가 하는 거지요,
76. 음
'09.2.28 9:35 AM (124.51.xxx.239)추억만이님 고생 많으십니다~
77. 저도.
'09.2.28 10:54 AM (125.188.xxx.27)추억만이님..고생많으세요.
그런일 총대매기 힘들텐데..78. 차카게살자
'09.2.28 11:20 AM (119.70.xxx.32)인간아~~~
니나 잘 하셔79. 은혜강산다요
'09.2.28 11:30 AM (121.152.xxx.40)추억만님 고생 많으십니다...2222222222
80. ...
'09.2.28 12:57 PM (211.48.xxx.191)실은 저도 물건 기부했는데 입금확인이 안 되고 있어요.
이미 물건은 보냈는데 그 분 기분나쁠까봐 물어보기도 그렇고 한데 파일 다운 받아보니 그 분이 입금하셨다는 날짜에 입금 액수와 입금인이 확인이 안되네요.
이 댓글은 확인 되면 지울께요.81. 한마디.
'09.2.28 1:34 PM (121.190.xxx.37)그저 묻지말고 후원하던가 말던가 해라 인가요?
모두가 만족하는 가장좋은 방법은 돈을 내는 사람이건
돈을 받게 되는 사람이건 모두가 앞으로도 떳떳하고 인정할만한 것이라야 한다고봅니다..
제가 보기엔 82쿡 회원님들을 위해 나쁘지않아 보이는 글인데...
모두가 걱정도 덜게 '좀 더 체계적이고 숙고를 하자'가 그리 못할 말한건지...?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에..뱉은 표현이 찬물처럼 차갑더라도 안에 박힌 진심은 체크해야하지않을지..
솔직히 전례 자체로 보자면, 좋은 전례는 아니라 봅니다.
윗분경우나 혹은 돈은 이미 지불했는데 물건을 못받으신분의 돈은 어찌되나요?
보통은 일정기간이내 발송이 안되면 환불되어야겠지요.
그런 얘기 한번 없이 일정날짜에 다 후원해버린다면.. 이분은 좀 난감하지않을까요?
믿고 맡길만한 82쿡 전용통장이나 조직이 있다면 문제는 의외로 간단해질거잖습니까?
이런 고민 해볼만한 거 아닌지요....?
감성적 대응말고 이성적인 대응도 필요한시기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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