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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기가 젤 많이 읽으실거 같아서 수원에서 정동진 당일 여행가거든요.질문 좀 드릴께요 ^^*

랄라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9-02-26 20:48:41
시아버님,친정엄마,신랑,저,여동생둘,조카 하나 이렇게 움직이려고 합니다.

1년 365일 24시간 열어야 하는 자영업을 하다보니 어디 여행가기가 쉽지않은데

급작스레 알바가 생겨 아버님만 모시고 갔다 올까 하던 계획이

겨우내 집에만 계시던 엄마도 모시고 가고 싶어 얘기하러 갔는데 다 가까이 살다보니

(저희가 시아버님 모시고 살구 친정이 차로 5분거리에 있거든요.)

마침 여동생이 조카랑 놀러 와있어 일이 커졌네요 ^^*

딱히 정해진 여정도 없고 그래도 간만에 나들이 길이라 맛있는 것이라도 잡숫게 하고 싶은데

코스도 전혀 모르겠고 해서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맛있는 횟집이나 5살,13살 아이와 부모님들이 부담없이 함께 즐길만한 간단한 코스가 있다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경포대 위쪽 속초나 설악산,삼척쪽은 모시고 그래도 몇번 다녀와서 이번엔 안가본 정동진쪽을

좀 공략해보려고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IP : 125.130.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동진
    '09.2.26 9:49 PM (117.123.xxx.41)

    썬쿠르즈로 가셔서 구경하시면 괜찮으실듯해요
    바다 보기도 좋고 조경도 잘해놨고
    스카이라운지가 회전해서 넘 재미 있던걸요
    주변에 모래시계와 고현정소나무(?)도 보고
    점심은 매표소에 물었더니
    횟집 소개시켜 주셨는데 양이 엄청 푸짐했어요
    그렇게 해도 하루 빠듯하던걸요
    전 작년에 두번이나 다녀왔어요

  • 2. 랄라
    '09.2.26 9:52 PM (125.130.xxx.175)

    아~정동진님 정말 감사합니다.글 올려놓고 새로고침하다 포기하고 네** 뒤지다 왔어요.
    다시 가서 썬쿠르즈 검색해볼께요.회전하는 스카이 라운지 아마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몹시
    좋아할것 같네요.다시 한번 감사드려요.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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