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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오늘 비싼 82쿡 이용료 냈네요

망할놈의 데이터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09-02-26 20:36:57
엄마가 열심히 장터 보고 있는사이..초1딸래미 옆에서 핸드폰으로 만지작거리더니.......딩동딩동 문자가 몇개 오네요..
별신경안쓴사이 10분만에 데이터 통화료가 12만원이 넘게 청구되었네요...
아마 가운데 네이트단추를 누른거 같은데 sk텔레콤에서는 사용내역알아보려면 뭐 팩스를 이용하던지 대리점으로 방문해서 우짜고 저쩌고 친절하게 말은 하지만 진짜 통신사 폭파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ㅠㅠ
간단히 10분만에 그정도 요금이 나올수 있냐니 그렇다 하네요..

당분간 울 딸래미 엄마말 잘들을 분위기긴 하네요..ㅠㅠ지가 뭔 일 벌였는지 모르면서 잔뜩 주눅이 들어있습니다요..


IP : 203.232.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09.2.26 8:38 PM (203.239.xxx.250)

    흠..

    그거 말 잘하면 깍아줄거에요

    다만 진상좀 -_-

  • 2. ^^
    '09.2.26 8:38 PM (125.130.xxx.69)

    12만원이면 진상 떨어두 안될텐데요. 아예 인터넷을 금지시켜 놓으세요.

  • 3. caffreys
    '09.2.26 8:39 PM (219.250.xxx.120)

    아들 핸폰 사주고 초반에 몇십만원씩 냈다는...

  • 4. 개굴
    '09.2.26 8:39 PM (118.217.xxx.89)

    그거 말 잘하면 돌려줍니다.
    그런데 정말 조금은 화를 내셔야 해요.
    10여분만에 12만원이라뇨?
    이넘의 통신료 ㅡ ㅡ;;

  • 5. 저번에
    '09.2.26 8:40 PM (219.248.xxx.179)

    맞아요;;;;;;;; 저도 지난번에 울딸애가 그래서 ......... 그게 아마 접속료 말고 정보이용료 아님 사진같은거 다운 받으면 이천원 삼천원 청구되는거 그런거 때문일거예요 리스트 쫙 뽑아달라고 해서 이런거 이런거 왜 인증절차도 없이 확인만 누르면 막 다운되게 해놨냐고 말 그대로 진짜 진상 떨었더니 접속료만 내는걸로 해결해줬어요

  • 6. 저번에
    '09.2.26 8:41 PM (219.248.xxx.179)

    아니 다운되는것도 아니네요 그냥 사진 한번 보여주고 이천원 ...... 울애 저한테 설명듣더니 황당해하더라고요 리스트 보니까 무슨 음식점 자장면 짬뽕 이런것들도 있었더라는 ㅋㅋ

  • 7. 망할놈의 데이터
    '09.2.26 8:42 PM (203.232.xxx.99)

    ㅠㅠ타이밍을 놓쳤네요..벌써 제가 공손하게 상담원하고 통화끝내버렸어요..문자들어오자마자 놀래서 확인하느라구요...
    다시는 엄마 핸드폰에 손안대기로 약속하고 열심히 책보고 있는걸로 12만원교육비 치른셈 쳐야겠어요...
    근데...이참에 통신사 옮겨야 겠다고 두손 불끈!!

  • 8. 그래서
    '09.2.26 8:42 PM (116.125.xxx.112)

    저는 114에서 안내 받아가며...핸폰에 인터넷 접속 주소를 일부러 틀리게 입력 해놓았네요.
    잘못하면 가방에 넣으면서도 눌러지더라는....^^;;;

    그러나저러나 어쩐대요....? 12만원...우어...........ㅇ

  • 9. 개굴
    '09.2.26 8:46 PM (118.217.xxx.89)

    그걸 그냥 내시겠다구요?
    다시 전화하세요.
    다른 상담원이 받을꺼구요.
    아까 전화했었는데 너무 경황이 없어 그냥 넘어갔다.
    근데 이건 좀 아닌것 같으다..차근 차근 말씀하세요.
    12만원이면 너무 큰 금액인데 통신사 배부르게 하지 마시고, 진상 좀 떠시고 기적님 위한 장터에서 좋은 물건 구입하셔요 ^^

  • 10. 번복하세요
    '09.2.26 8:47 PM (61.254.xxx.164)

    안내원하고 말을 잘 끝내셨다하더라도
    밤새 곰곰히 생각하니 너네도 잘한거 없다 하고 우겨보세요
    건드리면 돈나가는 버튼이 세상에 어디있어요!!?

  • 11. 그거
    '09.2.26 8:51 PM (119.69.xxx.89)

    다 안내도 됩니다.

    저도 같은 경우 있었는데 혈압올라 뒷목 잡고 쓰러질 지경 되면서까지 죽기살기로 이틀동안 전화 여기저기 계속 해대면서 난리쳤습니다. 기가차서 잠도 안오더라고요.
    쉽게 안해줘요.

    이게 말이 되나요?
    10분에 12만원이라는건 미친거죠.

  • 12. 망할놈의 데이터
    '09.2.26 8:53 PM (203.232.xxx.99)

    네..용기내어 내일아침에 다시 전화해볼라구요..마침 저희동생이 전직 통신사 상담원이라 물어보니...깎아주기는 하는데 언니가 쎄게 나갈 자신있냐고 그러네요..
    회원님들도 된다하시니 내일 한번 해볼랍니다..흑흑...

  • 13. ..
    '09.2.26 9:02 PM (211.109.xxx.96)

    네.. 꼭 전화 다시하세요... 그리고 리스트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시구요...
    팩스로 되다고 하면 이미지로 만들어서 메일로 보내달라고 귀찮게 하시구요..
    또 보내주면 그거 보시고 왜 그가격인지 정당한 사유를 말해달라고 하시구요..
    그 상담원이 안해준다고 하면 담당자나 팀장 바꾸라고 하고..
    좀 귀찮게 하셔야 해요... 저도 멜론 이용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했는데 한달후에 해지 문자 보내준다더니 안보내줬어요.. 그래서 4500원이 나온거예요.. 그래서 귀찮게 했더니 면해주더라구요..
    물론 12만원에 비하면 새발에 피지만.. .그래도 귀찮게 해서 세이브 했어요...

  • 14. ..
    '09.2.26 9:02 PM (211.187.xxx.92)

    저도 그래서 폰 사자마자 그거 부터 막아놨어요. 혹시나 아이가 또 그렇게 할까봐..ㅠ_ㅠ

  • 15. ...
    '09.2.27 1:23 AM (222.98.xxx.175)

    잠가놓으세요. 저도 아이가 어려서 제 핸드폰으로 무작위로 전화하길래 통화도 비번 걸어서 잠가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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