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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적님께 벼룩시장 하자고 글 쓴 원글이입니다.

그냥 생각만으로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09-02-26 18:17:53
어휴.. 저 지금 너무 놀라고 있어요.
역시 82님들 대단하십니다. 진짜 기적을 만들어가시는 것 같아요 ㅠ
정말 눈물이 나네요.
아침에 그냥 혼자 생각하다가 벼룩시장 하면 어떨까요 하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글을 올린 것 뿐이었는데
여러 82님들의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셨고 추억만이님께서 총대를 메고  좋은 일에 나서주셨네요.
정말 추억만이님께 감사드리구요.
제가 판을 벌여놓고는 전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 넘 죄송스럽네요 ㅠㅠ
이제사 82에 들어와보니 이렇게 큰일이 벌어져 있고 장터에 넘쳐나는 (기적)님 판매글들...
정말 감동입니다.
근데 여기서 제가 일을 일으킨 본인인 만큼 정리 해야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글 올려요.
제가 처음에 그글을 올린 이유는 단순히 기적님을 돕자 라는 게 아니라 상을 당하셨으니 부조금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저도 넉넉한 형편이 아니다 보니 장터에 물건을 팔아 그 돈으로 부조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쓴 단순한 글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람 누가 돌아가시면 슬픔을 나누는 의미로 부조를 하는 거잖아요.
전 그 부조금을 드리고 싶어서 제안을 한거지 기적님이 어려우실 테니 도와드리자는 의미가 아니었음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어느 글에 보니까 들꽃님도 수술하셔야 하고 어려운데 돕자 라는 댓글이 있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들꽃님도 물론 어려운 상황이시지만 제가 처음 한 제안은 단순히 어려운분을 돕자가 아니라 상 당하신 분 부조금을 드리고 싶다가 취지였으니 거기까지만 했으면 합니다.
들꽃님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그리고 추억만이님께서 너무 수고가 많으신데 말 그대로 부조금 명목으로 모으는 것이니 기한을 두고,
예를 들어 이번 일요일까지만 장터에서 기적님으로 거래 하는 부분까지만 부조금으로 해서 추억만이님께서 수고해주시고 이 이후로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으신 분들은 차후에도 개인적으로 판매하시고 그 판매금을 각자 알아서 기적님께 전달해드렸으면 합니다.
기적님 정보 다 알고 있고 쪽지도 보낼 수 있으니까요.
안그러면 추억만이님께 너무 죄송스러울 것 같아요
그 기한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모아 추억만이님께서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추억만이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또 죄송하구요 ㅠㅠ
그리고 신협에 개설하시느라 조합비 만원까지 내셨던데 그거 이번 일 끝나고 통장해지 하면 다시 돌려줘요 ㅎㅎ
추억만이님 복받으실 거예요 ^^
그리고 장터에서 기적님을 위한 판매 날짜 제한과 여러가지  의견주세요 ~~

IP : 218.209.xxx.18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살아
    '09.2.26 6:19 PM (222.238.xxx.69)

    원글님... 짝짝짝...

  • 2. 추억만이
    '09.2.26 6:19 PM (203.239.xxx.250)

    기한을 어느정도로 할지 고민이 되긴 합니다 :)
    그건 회원님들끼리 의견을 내주셨으면 하네요
    5일 후에 물건 파신다는 분이 계셔서 기간을 다음주 정도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3. 정말
    '09.2.26 6:19 PM (210.221.xxx.85)

    감동감동 이런 감동이 또 없습니다...
    멋진 아이디어 감사하구...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른 분이 서운할 수도 있으니.. 기한을 두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여튼 다들 넘 대단하시고.. 칭찬받을만 하십니다.^^

  • 4. 일단
    '09.2.26 6:20 PM (211.176.xxx.169)

    다음 주말까지로 하는 건 어떨까요?
    진짜... 못산다.
    이래서 82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 5. 매를 벌자
    '09.2.26 6:22 PM (193.51.xxx.203)

    저도 짝짝짝...

    그냥 생각만 - 좋은 아이디어 제공
    추억만이 - 실행에 옮김.....

    두분다 짝짝짝

  • 6. 여기
    '09.2.26 6:23 PM (125.141.xxx.23)

    우는 애 들쳐없고 하는 사람도 있씁다...

  • 7. 그럼
    '09.2.26 6:24 PM (220.120.xxx.193)

    다음주말까지 내내 장터에서 살아야 되는데..ㅠㅠ 다크서클 왕창 생기겠네요.ㅎ

  • 8. 좋은아이디어
    '09.2.26 6:24 PM (221.139.xxx.166)

    내주셔서 감사해요...
    여태껏 기적님에 관한 글에는 답글한번 달지 않았었는데요...
    오늘 정말 82가 저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어요...
    저도 레벨이 되면 벼룩에 물건을 올리고 싶은데 벼룩에 글 쓸 레벨이 안되네요...
    그래서 지금 기적님 계좌로 송금을 할지 벼룩에서 물건을 살지 생각중이네요....
    정말 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82님들의 마음씨를 배우고 있습니다.

  • 9. ^^
    '09.2.26 6:25 PM (211.47.xxx.2)

    두분다 짝짝짝 222

  • 10. 재간둥이.
    '09.2.26 6:25 PM (218.156.xxx.229)

    원글님 머리가 보통이 아니신듯...ㅋㅋㅋ
    자기 공부 잘 했지?? ^^

  • 11. 로아
    '09.2.26 6:26 PM (59.9.xxx.65)

    직장이 설이라 팔것이 없어요. 주말에 집에 내려가서 몇가지 가져와서 팔려고하는데
    제발 다음주까지 부탁드려요.. 저도 동참하고 싶어요.... ㅜ.ㅜ

  • 12. 그럼님 동감!!
    '09.2.26 6:27 PM (116.120.xxx.18)

    맞아요~~
    오늘도 하루종일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와 꼼짝 못했는데
    다음 주말까지라면 아아....ㅠㅠ

  • 13. 의견
    '09.2.26 6:28 PM (118.32.xxx.195)

    아이디어 제공해주신 원글님과
    총대매고 회사까지곤란끼치시는 추억만이님감사해여..

    짤고 굵게하는 편이 어떨까요
    그리 하여 이번 주말 까지.

  • 14.
    '09.2.26 6:28 PM (125.186.xxx.143)

    장터에 음식들도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이 속도면 모금액이 꽤 될거같아요^^

  • 15. 그래요.
    '09.2.26 6:30 PM (218.156.xxx.229)

    짧고 굵게.

  • 16. 저도
    '09.2.26 6:32 PM (211.47.xxx.2)

    짧고 굵게. 222

  • 17. 야옹이
    '09.2.26 6:33 PM (222.104.xxx.222)

    모쪼록 82쿡모두의 간절한 마음이 잘 통해졌음 좋겠어요

  • 18. ^^
    '09.2.26 6:34 PM (58.73.xxx.180)

    '기적'님소식에 안타까워 눈물짓다가
    원글님제안에 흐믓하고
    장터 '새로운 세상'님덕에 넘 재밌기도 하고...
    세상사는게 이런 건가싶네요
    큰 돈없어도, 가진거 없어도...
    이렇게 함께 하는게 참 좋고 든든합니다

  • 19. ..
    '09.2.26 6:36 PM (125.7.xxx.195)

    저도 주말까지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너무 길어지면 추억만이님도 힘드시고..
    잡음도 생길수 있구요..짧고 굵게..ㅎㅎ..충분하리라고 봅니다..화이팅~~!!

  • 20. 오늘
    '09.2.26 6:41 PM (218.150.xxx.41)

    기적!!!!!을 체험 합니다.
    82님들 감사드려요..

  • 21.
    '09.2.26 6:42 PM (118.6.xxx.234)

    5일뒤에 파신다는 분 5일후에 배송하는 걸로 이미 판매하셨어요 ㅋ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는 걸 미리 공지하면 별로 상관없을 듯 해요.
    저도 이번 주말까지나 아니면 오늘부터 일주일...이렇게 기한을 정해서 했으면 좋겠네요.

  • 22. 진짜
    '09.2.26 6:46 PM (203.235.xxx.174)

    82 너~~~무 좋아요.감동의 눈물 줄줄...ㅠㅠ

  • 23. 카후나
    '09.2.26 6:53 PM (119.70.xxx.187)

    추억만이님/

    계좌개설하신데 든 비용 거금 일만원은
    일단 이번 수고가 끝나시면 어떤 형태로든지 제가 그 몇 배로 갚아드릴게요^^

    일단 닥치고 계속 수고해주세요 / 너무 감사해서 과격한 표현을 ㅠㅠ

  • 24. 저도
    '09.2.26 7:10 PM (125.185.xxx.144)

    원글의 글에 동감이에요.

  • 25. 굿아이디어`
    '09.2.26 7:16 PM (220.117.xxx.104)

    자기 공부 잘했지? 에 넘어갑니다.. ㅋㅋ
    너무 좋은 아이디어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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