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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께..

문상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09-02-26 17:44:03
다녀왔습니다..
쑥스러워 갈까 말까 고민하다..아줌마가..뭐 하면서 갔어요..
잘 다녀 왔다는 마음입니다..
손 한번 잡았을 뿐인데..한번 안아드렸을 뿐인데..
잠시 그 시간만이라도 아픈시간을 잊는듯합니다..
이것도 인연인가 합니다..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 ..위로의 글들이나 문자들 장터모금등등..
생각보다 더 좋은일들 하시는겁니다..
여러가지로 상황이 좋지 않아 보였어요..
앞으로 씩씩하게 잘 살아야 할텐데..짠하네요..
철호 엄마 화이팅..
문상가서 전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는데ㅜ.ㅜ;;
주책입니다ㅜ.ㅜ;;
IP : 121.161.xxx.7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평성대
    '09.2.26 5:45 PM (41.232.xxx.143)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 2. 아아..
    '09.2.26 5:46 PM (125.187.xxx.52)

    코끝이 또 찡... 가서 손 한번 잡아주는게 얼마나 큰 일인지요. 정말 제가 다 고맙습니다.

  • 3. 수고
    '09.2.26 5:46 PM (121.131.xxx.48)

    하셨습니다
    빈소가 쓸쓸할까봐서 많이 걱정이 되네요
    모쪼록 82쿡님들이라도 돌봐주신다 생각하니까
    한시름 놓을듯 싶어요

  • 4. 추억만이
    '09.2.26 5:46 PM (203.239.xxx.250)

    수고하셨습니다.

  • 5. 매를 벌자
    '09.2.26 5:46 PM (193.51.xxx.203)

    제가 다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 6. 감사
    '09.2.26 5:46 PM (125.182.xxx.142)

    고맙습니다
    어제 기적님글 읽고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이렇게 다녀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네요
    정말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 7. 감사해요.
    '09.2.26 5:46 PM (203.243.xxx.73)

    잘 다녀오셨습니다.

  • 8. 저두
    '09.2.26 5:47 PM (211.214.xxx.253)

    감사드려요..

  • 9. 감사
    '09.2.26 5:47 PM (221.143.xxx.170)

    원글님~ 정말 고맙습니다.
    못가는 사람이라 그냥 맘으로 기도만 하고 있네요.

  • 10. ^^
    '09.2.26 5:47 PM (58.127.xxx.86)

    잘하셨어요..기적님 참 여리신거 같던데...
    제가 다 고맙네요...

  • 11. 애쓰셨어요.
    '09.2.26 5:48 PM (218.156.xxx.229)

    정말 수고하셨어요.
    님의 그 좋은 마음이 님 마음을 떠나 기적님으로 해서 전 우주를 한바퀴 돌아...서.
    님에게로 돌아 올 거예요. 몇 배 더 커진 복으로~~^^

    원글님 정말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 12. ...
    '09.2.26 5:49 PM (59.30.xxx.174)

    수고하셨어요. 오전에 문상가신다는 님들 글 보고 가까이 있더라면 저도 달려가고픈 맘이었답니다. 기적님 계좌로 송금하면서 "힘내세요82"라고 적었네요. 원글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13. ,,
    '09.2.26 5:54 PM (58.229.xxx.130)

    오늘 82에 감동의 물결이~~~
    너무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 14. **
    '09.2.26 5:54 PM (59.150.xxx.207)

    다들 마음이 따뜻분들만 계시네요

  • 15. ㅠ.ㅠ
    '09.2.26 5:56 PM (85.1.xxx.118)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외국에 살고 있기에, 기적 님의 상황 예전부터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만 있었답니다. 애기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소식 들을때부터 멍해졌는데, 그 후 문상다녀오신 분들 글을 보면서 정말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 아침에 컴퓨터 켜고 82 접속하니... 정말로 기적이 벌어지고 있네요. 장터를 들여다보며, 또 자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상황을 보며 혼자 울다가 웃다가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 송금부탁하는 전화라도 해야겠어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몸소 빈소에 다녀오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마음이 훈훈하고 아침 안 먹었는데 배가 불러요. 갑자기 톨스토이의 동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생각납니다. ㅠ.ㅠ

  • 16. 아기엄마
    '09.2.26 5:57 PM (203.229.xxx.7)

    적은 부조금 입금했어요. 철호맘님이 힘든 시기 잘 견뎌내시고 언젠가 웃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 17. 은혜강산다요
    '09.2.26 5:58 PM (121.152.xxx.40)

    수고하셨네요...기적님 힘내세요..

  • 18. 문상
    '09.2.26 5:58 PM (121.161.xxx.76)

    인사가 과하셔서 부끄럽사옵니다.....-.-;;;;
    빈소가 정말 쓸쓸해요..
    아무도 없고 구로에서 오셨다는 우리 회원님 한분이 계셨어요..ㅜ.ㅜ;
    나올때 또 다른 회원부분이 오셔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 19. .
    '09.2.26 5:58 PM (116.34.xxx.15)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기적님 일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가까이 계시면 안아드리고 싶네요.

  • 20. 잘 하셨습니다.
    '09.2.26 6:15 PM (222.238.xxx.65)

    저도 어제 오늘 자주 우네요. 어제 기적님께 조의금 보내고, 문자로 위로드렸습니다. '님 뒤에 82분들이 있습니다. 기운내고 힘내세요. '오늘 아침에 "네, 고맙습니다."라는 답문자를 보내셨어요. 발인하는 날인 줄 알았는데 발인이 내일로 미루어졌더군요.
    아무쪼록 남편 분 잘 보내드리시고, 예쁜 아가와 함께 씩씩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 마음모아 드려요.

  • 21. 직딩
    '09.2.26 6:36 PM (210.126.xxx.57)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제가 고맙고 감사하고 그렇네요.

  • 22. 저도 조문
    '09.2.26 6:38 PM (211.202.xxx.107)

    저도 다녀왔는데... 회원님들의 문자가 계속들어오고있었고... 제가 갔을때는 언니와 남동생이 있었는데... 다른 식구들이 남편의 병을 빨리 알아내지 못한것을(건강검진을 하지..하며) 기적님 탓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낼은 어떡해야할지.. 그다음은 어떡해야할지... 하고 눈물흘리는데... 둘이 앉아서 펑펑울다 왔네요... 에휴... 맘이 아프네요~~

  • 23. 감사합니다
    '09.2.26 9:41 PM (219.251.xxx.158)

    모르는 이웃이지만 그래도 이럴 때 한번 다녀오면 좋을 텐데
    지방이라는 핑계로 작은 금액 입금하고 글만 읽고 있네요.
    직접 다녀오시고 이렇게 글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윗님께도 마구 감사한 마음이고요.
    기적님 마음이 얼마나 황량하실텐데 많은 힘이 되셨을 거예요.

  • 24. 마음의평화
    '09.2.26 10:14 PM (121.159.xxx.232)

    다녀오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 마음으로 기도만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그 입장이라면 얼마나 기막히고 정신이 없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적님.. 아드님 생각해서 맘 단단히 먹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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