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동대문 이대병원앞에서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남편이 앞차를 가르키면서
남편 - 저거 모야??
나 - 모??
남편 - 저차 뒷트렁크위에 있는거~~
나 - 어~~저거 핸펀이네... ( 핸펀이 승용차 뒷트렁크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더군요..)
나 - 운전자가 깜박했나봐... 알려줘야하는데...
친절한 우리남편 얼른 안저밸트 풀더니
앞차로 뛰어가서 모라모라 하더니
그 차운전자는 내리지 않고 남편이 핸펀을
집어다 운전자에게 주고 얼른 오더라구요...
- 왜? 자기거 아니래??
- 아니..핸펀있다고 하니까 막 찾길래 갖다준거야...
- 남자야??
- 아니..아줌마야...
ㅋㅋㅋ
어젠가? 그젠가? 여기 자게에서
아줌마들의 깜박이 경험담을 읽었던터라
얼마나 실감나게 재밌던지요...
전 정말로 그런거 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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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펀을 차위에 올려놓고 출근하시네요...
정말로 조회수 : 667
작성일 : 2009-02-26 14:56:18
IP : 219.241.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담
'09.2.26 3:02 PM (121.151.xxx.149)고속도로에서 한참을 운전하는데 자꾸 뒤에서 빵빵거리는겁니다
그차가 옆으로 와서도 저보고 막 뭐라고하고 무지 무서워서
처음에 나오는 휴게소로 들어갔는데 그차도 따라들어오더군요
사람들이 많으니 괜찮을거야 하면서 조금은 불안한채로 있는데
그중에한명이 내리더니 제차뒤로가서 있다가 다시 돌아나오더니
제차키를 주는겁니다
제가 차키로 트렁크를 열고 물건을 실고는
그대로 차키를 뽑지않은채 그냥 보조키로 운전을 했던겁니다
저도 차키가 어디에 있지 안가지고 내려왔나 하면서 보조키로 그냥 운전한것이지요
저는 정말 무서웟어요
그러면서 그분들에게 고맙고 죄송하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고맙다고 인사하니 그냥 웃으시더군요
전에는 아저씨 얼굴이 험악하게 보였는데
웃는 얼굴이 얼마나 순하시던지요 ㅎㅎ2. 저도
'09.2.26 4:55 PM (219.251.xxx.18)트렁크에 키꽃고 고속도로 운전해서 오다 정체일때 옆차에서 알려주더군요. 어이쿠.
여름 휴가 갔다 오던 길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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