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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된장

요리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9-02-26 14:06:27
된장만으로 끓이면 너무 맛없어서...
키톡에 보라돌이맘님 거 간단하게 변형한 거에요.
아무리 맛 없는 된장도 기가 막히게 변합니다.

1.된장 1kg, 고추장 500g, 날콩가루(안 들어가면 맛 없어요) 6큰스푼,
  2. 감자1개+다시마3개+ 국물멸치(똥만 빼고...좋은 거는 똥 안빼도 맛있네요)한 줌+물 조금 넣어
    도깨비 방망이에 간 것
   3.말린 표고6-7개와 물 조금을 간 것(없으면 표고가루)

1,2,3을 냄비에 넣고 중간 불 정도에 5분 정도만 뒤적인 후 담아두고 쓰시면 돼요(냉장고에서 한 두달 정도는 변하지 않아요)

호박, 감자, 양파, 두부 넣고 청양고추(꼭 넣으세요) 넣어 끓이면 정말 편하고 맛 있어요.
차원이 다른 된장찌개가 됩니다.
IP : 58.120.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
    '09.2.26 2:10 PM (120.142.xxx.252)

    차원이 다르다니, 꼭한번 해보고싶네요,
    레서피감사,
    컴퓨터에 갈무리 해둘게요,

  • 2. 고마워요~
    '09.2.26 2:44 PM (119.69.xxx.89)

    된장이 많아서 냉장고에 계속 놔두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한번 해먹어봐야 겠네요.

  • 3. 저도
    '09.2.26 3:29 PM (119.69.xxx.26)

    친정 엄마가 시골 노는 땅에 처음으로 콩을심어 수확한 콩으로 된장을 담아서
    욕심을 내서 엄청 퍼왔는데
    맛이 좀 쓰고 짠맛이 나니 가족들이 된장 찌개를 잘 안먹어서 속상했는데
    저렇게 해서 먹어봐야겠네요

  • 4. ..
    '09.2.26 8:23 PM (58.77.xxx.100)

    왜 고기집에서 먹는 된장 찌개 맛이 안 나는지....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 5. 원글
    '09.2.26 11:14 PM (58.120.xxx.96)

    너무 기대하실 거 같은데...

    고추장을 된장의 3분의 1정도 넣어도 되구요.
    멸치가루나 표고가루보다는 멸치나 마른 표고에 물 조금 넣어 되직하게 갈아서 섞는 게 깊은 맛이 나요. 다시마나 멸치도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넣으셔도 돼요...감자는 큰 거는 반 개 넣으시구요.
    물은 갈아질 정도로만 넣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별로에요...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재료들이 숙성이 되나봐요. 따로따로 넣을 때보다 맛이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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