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목 아래 잡히는 혹같은 거...
이거 아프지도 않고, 조그맣고 한데... 신경 안써도 되는거죠?
1. 제가
'09.2.26 1:21 AM (110.8.xxx.173)그거때문에 영동세브란스 가서 CT까지 찍었던 사람인데요.
임파선염이에요. 보통은 걍 감기처럼 임파선이 붓는건데..
혹은 결핵균 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다른 종양때문에 생기기도 한다네요.
전 그때 좀 심했는데도 항생제 먹으니 괜잖아 지던데요.
열이 심하게 난다거나 그렇지 않으면 괜잖을거에요.
결핵균때문에 생기는지는 조직검사해봐야 안다고 하더라구요.2. .
'09.2.26 1:25 AM (211.110.xxx.214)대부분은 지방 덩어리 뭉친 것인데 사진 찍어 봐야 확실해요.
이런 질문에는 뭐라 함부로 얘기할 것은 못되는 듯해요.
의사라면 당연히 사진 찍자 하겠지요.
그러고 나서 걍 지방이라면 맘이 편해지구요.
3년전에 5만원인가 했어요.
찍어보세요.^^3. 제 둘째 아이가
'09.2.26 2:35 AM (116.43.xxx.84)목 옆에 혹처럼 툭 튀어나온것이 있어요
저희 아이는 태어나서 BCG 주사를 맞고 그 부작용으로
어깨쪽에 큰 결절이 생겼다가 한번 곪아서 터지고(그 흉터가 크게 남았어요)
그것보다 작은 멍울이 겨드랑이에도 한번 났다가 없어지고
지금은 목 옆에 작게 튀어나오는데 아파하지 않아서 지켜보는 중이에요 ㅠ.ㅠ4. ,,
'09.2.26 3:21 AM (121.181.xxx.123)대학병원가서 정밀검사하세요
갑상선관련쪽으로요
꼭이요
입방정 될까봐 더는 못적고 ..
검사 받으세요5. 검사하세요
'09.2.26 10:40 AM (211.178.xxx.154)윗님이 입방정 얘기하셨는데, 전 똑같은 증상으로 검사한 사람이라 입방정 좀 떨게요.
그렇게 혹이 나와있을경우에, 그 중 소수는 갑상선암일수 있어요.
저도 몇개월 신경안쓰고 살다가, 우연히 동네 내과에서 지나가는 말처럼 물었더니 당장 병원가서 검사하라더군요.
상태봐서 초음파만 할지, 조직검사를 할지 알아서 말해줄거에요.
전 혹이 꽤 커서, 바로 조직검사 했구요.
악성종양은 아니지만 혹시 몰라 6개월뒤에 재검하기로 했서요.
4월에 재검하러 가야합니다.
임파선염 정도면 좋지만, 갑상선암일수도 있어요.
물론 대부분은 악성 아닌 단순 종양덩어리일 경우가 제일 많구요.
아무일 아닐테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검사 하시는게 마음 편하고 좋죠.
얼른 가보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83311 | 내 남편의 한국말실력 (속편) 10 | 쌀집고양이 | 2004/05/25 | 1,315 |
| 283310 | 베이비시터를 바꾸고 싶을때 어떻게 말 하면 좋을까요? 5 | 맞벌이 엄마.. | 2004/05/25 | 904 |
| 283309 | 몰포나비님! | 별이언니 | 2004/05/25 | 897 |
| 283308 | 옷 잘 입는 남자... 25 | jasmin.. | 2004/05/25 | 3,520 |
| 283307 | 울고 싶은 엄마의 마음 22 | 푸른꽃 | 2004/05/24 | 1,770 |
| 283306 | 시아버님 칠순 9 | 온달이 | 2004/05/24 | 963 |
| 283305 | 남편분들.. 가족과 보내는 시간 많으신가요? 15 | 하루가 기~.. | 2004/05/24 | 1,297 |
| 283304 | 어제 인사잘다녀왔습니다^^ 4 | 여우별 | 2004/05/24 | 884 |
| 283303 | 청출어람? 4 | 쉐어그린 | 2004/05/24 | 895 |
| 283302 | 인우둥님을 찾습니다. 6 | 도전자 | 2004/05/24 | 1,068 |
| 283301 | 서산 도우미 여러분~~~ 2 | 도전자 | 2004/05/24 | 893 |
| 283300 | 남대문서 산 보온병 6 | 보온병 | 2004/05/24 | 1,055 |
| 283299 | 이럴땐 남편이 왠지 서운하네요... 7 | 뽀로로 | 2004/05/24 | 1,479 |
| 283298 | 서산댁은 아직도 고민중.. 8 | 하늬맘 | 2004/05/24 | 1,153 |
| 283297 | 스타벅스에서 배양토와 씨앗나누어주네요. 6 | 메텔 | 2004/05/24 | 890 |
| 283296 | 안녕하세요~ 고파입니다! 4 | 고파 | 2004/05/24 | 890 |
| 283295 | 쥬라기 공원 투어 가족 관람권 | 풀내음 | 2004/05/24 | 892 |
| 283294 | 직장에 다니시는 어머님들 3 | 이수만 | 2004/05/24 | 1,070 |
| 283293 | 짱구 같은 아들 6 | 날마다행복 | 2004/05/24 | 994 |
| 283292 | 생필품 마련하세요!! | noodle.. | 2004/05/24 | 1,057 |
| 283291 | Thank you! 23 | 솜사탕 | 2004/05/24 | 1,546 |
| 283290 | 자식하고의 사이에두 궁합이 있을까요? 9 | 이상한엄마 | 2004/05/24 | 1,593 |
| 283289 | 내 남편의 한국말 실력 15 | 쌀집고양이 | 2004/05/24 | 1,329 |
| 283288 | 삼겹살땜에.... 신랑이랑 싸웠슴다. 11 | 은맘 | 2004/05/24 | 1,238 |
| 283287 | 일요일 동대문 남대문 쉬나요? 3 | 찌니 ^.... | 2004/05/24 | 923 |
| 283286 | 다시마님께! (서산 버스관계로) 6 | 달개비 | 2004/05/24 | 886 |
| 283285 | 임이여 그대는 우리의 평화이옵니다. 1 | 귀여운 토끼.. | 2004/05/24 | 885 |
| 283284 | 배꼽잡는 영어이야기.. 6 | 소금별 | 2004/05/24 | 1,074 |
| 283283 | 화요일이 우리 결혼 2주년 되는 날이네요. 3 | 깨소금 | 2004/05/24 | 900 |
| 283282 | 면목동에 괜찮은 어린이집 소개해 주세요... | 장지현 | 2004/05/24 | 8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