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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장례식장에 가서 조문하고 왔습니다.
더구나 그간 기적님 글에 댓글 하나도 안 달은 사람이거든요. 저야말로...
그냥 그런 일이 있다..정도만 알고 있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냥 같은 아이 키우는 엄마끼리의 안쓰러움과 내게 쏟아지는 비난은 아니였지만
너무나 아픈 댓글들에 어느 누구에게는 오지랍이요 주책스럽게 느껴지는 기적님이나 기적님을 다독이는 82님들의 글이요.
마음이요. 행동이라도.. "거짓말"이 아니였다는 사실 확인의 오기와 호기를 부려봅니다.
일산에 살고 있어서 조문까지 할 수 있었어요.
장례식장은 일산 암센터가 맞았구요. 그 곳 3호실 이었습니다.
상주는 이선희...그리고 아들 이름.
장례식장에 전화 문의 했을때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분.."이란 물음에 그런 사람이 없다 라고 한 것은
직접 사인이 췌장암으로 인해서 암세포가 전이된 "간" 때문이어서 그랬다고 해요.
정말 쓸쓸하고 조용한 장례식장이었습니다. 제가 다녀 본 장례식장 중에요.
조문객을 맞는 상주와 부조를 받는 안내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기적님의 친정 남동생뿐이었거든요.
일면식도 없는 분하고 마주하고 울기 정말 싫어서 조용히 조문만 하고 오려는데.
워낙 손님이 없으니까..동생분이 그래도 어디서 오셨는지 알려나 달라..해서.
"그냥..철호엄마 인터넷 모임에서 소식들어서 왔어요. 전 철호엄마랑 얼굴 아는 사이는 아니예요.
하지만 제가 일산에 살다보니...그럼..." 하고 얼른 돌아서서 나오는데.
"저기요..!" 하면서 누가 막 달려 나오시더라구요. 전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 복도 끝이였구요.
하지만 누군지 대번에 알겠더라구요. 기적님도 그렇게 대번에..82쿡을 아셨나봐요. 묻지도 않으시고...
"아이고..여길 어떻게..여길 어떻게...어떻게 여기까지..아니 여기를..."
한참을 그렇게 복도에서 울었네요...같이.
저도 말을 잘하고..누굴 그렇게 위로해 줄..그런 주변머리는 없거든요.
그냥...아주 외로운 분 같았어요.
그리고 그 분에게 댓글따위??지만 따뜻하게 말 한마디 건네주는 이는 혹은 곳은 82뿐이구요.
혼자 장례를 치를 생각이셨다고 하더라구요. 장례에 도움 줄 다른 분이 친정 가족에게 연락해 준거구요.
시댁식구들은...조문은 하고 갔다는 건지...아예 안 왔다는 건지..잘 모르겠어요.
울며 짧게 말씀하시는데 되묻기 난처했어요. (새엄마에..슬픈 가족사가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
혼자 남편분 마지막을 지키고.
혼자..아이 업고 버스로 서울 집으로 가서 영정사진이랑 챙겨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장례식장에 내려와 아이하고 멍하게 혼자 있는데...82쿡 생각이 나더래요. 도움 받은 분들도 생각나구요.
그래서 장례식장에 있는 인터넷 실에 가서 짧게 글 올렸대요.
그게 본인의 최초이자 최후의 부고였다네요.
저도 불우이웃성금이라고 여기저기 계좌이체 한 적은 여러번 있지만...이렇게 직접 나서 보기는 처음이네요.
그럴듯하게 글을 장식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못해 그냥 바로 적어 봅니다.
부조는 <82쿡 아줌마>라고 했어요.
여러 님들 대표라고 생각하고 그랬으니 후한 댓글인심..기적님에게 부탁드려요.
덧붙여.
저도 그 분에 대해선 잘 모르고, 기적님 글을 꼼꼼히 읽은게 아니니까...
몇 마디 주고 받으면서 "글에서 보니까..."라는 말을 말머리에 여러번 사용했는데요.
그때마다 굉장히 민감하게 본인 글이 무슨 논란을 일으켰는지...또 어떤 실수를 한건지 반응하셨어요.
또 덧붙여.
아래 댓글에 계좌 안내해 드린 것은..제 계좌가 아니라 기적님 계좌구요.
제가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82의 어느 님이 댓글에 써 놓으신걸 제가 기억하고 링크한 거예요.
오해 없으시기를.
그리고..기적님 글 보면 아시겠지만...그 분이 인터넷을 세련되게?? 할용하실 줄 모르는 것 같았어요.
보통의 엄마들처럼요.
그런 투박함이 이런 저런 오해도 부른게 아닌가..싶은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오늘 직접 만나뵈니까요.
또또 덧붙여.
밑에 "아이맘"님 댓글보구 철호가 몇 살인지 저도 몰라서 지금 글을 찾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가 장례식장에 갔을때는 누군가 돌봐주시고 계시다며 안보였거든요. 결혼 5년만에 가졌다는 아이는..
세상에나...아이가..겨우 4개월 되었네요. 3월이면 5개월되는...꽉찬 4개월이요. 이를 어쩐대요.
(이 부분은 확실하질 않네요. 발병당시가 4개월이어서..지금은 돌 즈음이라고들 하시네요.)
1. ㅠㅠ
'09.2.25 7:35 PM (59.11.xxx.223)잘 다녀오셨어요 ㅠ
힘든 길 혼자라서 쓸쓸했을텐데
많은 위로가 되셨을거에요
감사드려요
철호 아버님 부디 편안한곳에서 고통 내려놓으시고 ,,
따듯한 82 있으니 염려 마시고 저희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드릴테니 편하게 눈감으셔요 ㅠㅠ2. ..
'09.2.25 7:35 PM (114.205.xxx.224)눈물나요...기적님, 더욱 더 강건해지셔야 합니다.
3. ..
'09.2.25 7:36 PM (58.148.xxx.67)돌아가신 분 명복을 빕니다.
아내랑 어린 아이랑 두고 어찌 눈을 감으셨을까요.
기적님...저도 말 주변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기운 내시고, 앞으로는 정말 삶의 기적같은 좋은 일들이 좀 일어났으면 좋겠네요.4. 오늘
'09.2.25 7:37 PM (164.125.xxx.183)82에 불평을 늘어놓았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아기랑 엄마랑 앞으로는 웃을 일만 남아있기를 기원해봅니다.5. 은실비
'09.2.25 7:37 PM (219.89.xxx.218)기적님에게 우선은 용기를 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군요.
아까도 조문 다녀오신 분이 글 올리셨던데, 원글님도 닉도 밝히지도 않고 조문다녀오신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6. ..
'09.2.25 7:37 PM (220.70.xxx.112)에고..수고 하셨습니다.
기적님 너무 안됐네요.
여기서 많은 위안도 삼으셨고 상처도 받으시고 하셨는데
끝내 남편분은 가시고...
원글님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세요..7. 휴
'09.2.25 7:38 PM (121.151.xxx.149)저는 진짜기적이라도 일어나서 남편분 일어나시기를 바랬는데 이리 되었군요
아무도없이 젊은아낙혼자서 상주노릇하다니
참 할말없네요
가까이산다면 가보기라도 할것같은데
낼 상나가는날이겟네요
기적님 힘내시고 기운 잃지마시길 바래요8. 두근
'09.2.25 7:40 PM (58.229.xxx.129)얼마나 무섭구 외로우실까.................................................................
9. 구름이
'09.2.25 7:42 PM (147.46.xxx.168)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따듯한 마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사는 세상을 일깨워 주셨네요.
기적님도 힘내시가 바랍니다.10. ▶◀
'09.2.25 7:42 PM (218.156.xxx.229)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5&sn=on&s...
나선 김에 저도 오지랖 떨어 봅니다.
여기 기적님 글에 달린 댓글중에...기적님 계좌 적힌게 있어요.
마음 있으신 분은...11. ㅠㅠ....
'09.2.25 7:42 PM (115.136.xxx.226)눈물이 흘러 내리네요....ㅠㅠ
그 마음 속을 어찌 다 헤아리겠습니까?
정말 너무 가슴 아프네요...
그런데 원글님, 3일장인가요? 아니면... 언제까지 조문 가능한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혹시 가까이 사시는 분들 중에 시간이 허락하는 분들이 조문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12. 위로 드립니다...
'09.2.25 7:42 PM (58.76.xxx.10)기운 내시고...
항상 기적님 뒤엔 82맘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마시구요
아이 잘 키우세요13. ..
'09.2.25 7:43 PM (59.150.xxx.166)눈물 나네요
14. 철호엄마
'09.2.25 7:43 PM (61.98.xxx.38)원글님 같은분들이 계시니 위로받고 힘내실거 믿어요.
지금 어떤말 어떤글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고통의 딱지가 아물어갈 즘에 82로 인해 세상에 혼자버려진게 아니란걸 꼭 느끼시며 사시길 바래요.
기적님도 힘내시고 원글님께 제가 다 감사하네요.15. 은혜강산다요
'09.2.25 7:44 PM (121.152.xxx.40)장례식 끝나고 후에 더 힘들듯 하네요 기적님...
참 안타깝네요....가족들 가까운 이웃도 그리 가난했단 말인지...
이렇게 딱한분들도 있구나를 새삼 느끼네요...
남편 친구분들도 있으텐데 빈소에 그리 사람이 없다니 제 가슴이 뻥둟린 것처럼 아프네요
.............16. 원글님
'09.2.25 7:44 PM (203.243.xxx.73)잘 다녀오셨습니다.
이리 소식 전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기적님 힘내세요.17. 들꽃베로니카
'09.2.25 7:45 PM (125.131.xxx.242)원글님 잘 다녀오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울고 말았네요.....
기적님 힘내세요......
남편 떠나자마자 82 생각나셨다는 기적님...
그래요.. 여기 82에서나마 위로 많이 받으시고 산 사람은 살아야한다고 부디 힘내세요...18. ...
'09.2.25 7:45 PM (218.51.xxx.33)기적님 처음 글부터 마지막 글까지..
단한번도 댓글 단적 없는데..
어제 오늘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형편이 넉넉했으면 조의금 조금 더 많이 보냈을텐데..
위로는 안되시겠지만..
조금이라도 기운 내셨으면 합니다.
정말 제 일처럼 많이 속상하네요...
기적님..기운 내세요....19. ..
'09.2.25 7:46 PM (117.20.xxx.131)장례를 마친후에도..힘드시면 언제라도 82에 들어오세요.
힘내시도록..최선을 다해 도와드릴께요.
원글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20. 매를 벌자
'09.2.25 7:48 PM (193.51.xxx.203)원글님 고맙습니다.
가까이 계신 횐님들이라도 좀 더 가주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 마음이 아픈 일이네요..21. 기적님
'09.2.25 7:52 PM (112.72.xxx.93)힘을 얻으셨겠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22. 저도
'09.2.25 7:53 PM (218.50.xxx.181)한번도 댓글 단 적 없었는데
제 마음이 이리 싸한데 본인의 슬픔이 어찌나 클지...
힘내세요.이 말밖에 못 드리겠네요.23. 슬프네요
'09.2.25 7:54 PM (125.140.xxx.109)그와중에 생각나는데가 82였다니...
외로운분인거 같아 안쓰럽네요.24. 꽃무더기
'09.2.25 7:58 PM (119.69.xxx.102)기적이 일어나길 바랬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좋은곳에 가셨을거예요..
큰일 잘 치루시고 아가랑 잘 추스려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가까이에 있으면 손이라도 꼭 잡아드리고 싶어요..
힘내시구 기운 잃지 마세요...
기도해 드릴께요..25. 훼어리
'09.2.25 7:59 PM (122.34.xxx.16)위로해 드려야 하는 데 자꾸 눈물아 납니다.
아직 젊고 고운 분이
갓난쟁이 애기 엄마가 이렇게 힘든일 겪어 어쩌나요.
철호 아빠 좋은 곳으로 가실 겁니다.
휘청거려도 아기 보고 용기 내시기를 우리 82가 힘이 되어 드릴 거에요.
원글님 좋은 일 하셨습니다. 애쓰셨어요.
저도 가까우면 가볼텐데 마음만 가고
약소하지만 조의금 보탤게요.26. 원글님 고맙습니다.
'09.2.25 7:59 PM (222.238.xxx.65)저도 어제 오늘 계속 기적님 생각을 했습니다. 가 봐야할텐데 하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가지 못하면서 마음만 아팠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가셔서 조문하고 오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멀리서 해진맘님 힘내시라고 기도하며, 남편 분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님의 계좌로 조그마한 조의금을 보낼게요.27. 눈물이..
'09.2.25 8:00 PM (211.212.xxx.228)읽다고 목이 메이네요..
저도 그동안 기적님 글 읽기는 했지만 댓글 한번 달지 않았어요.
그래도 관심있고 꼭 나을거 같았는데 이렇게 빨리 부음을 들을줄.. ㅜㅜ
홀로 된 젊은 과부와 그 아이가 넘 맘이 아프네요.
그 가정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길..28. 수고
'09.2.25 8:02 PM (222.235.xxx.67)수고 많으셨어요.. 모두를 대신해서 그렇게 다녀오셨네요..감사드려요
그리고 기적님..힘내시구요.이쁜 아가와 함께 꾿꾿하게 세상을 헤쳐 나가시길 응원 할께요29. 인천한라봉
'09.2.25 8:06 PM (211.176.xxx.44)정말 사실이 아니길 바랬는데..
회복중이시길 바랬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마음아픕니다.
울면 안돼는데.. 자꾸 눈물이..30. ..
'09.2.25 8:08 PM (125.190.xxx.79)읽고있는데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다녀오신 님 때문에 소식도 듣고
수고하셨구요 기적님 힘내시기를 .,..31. ..
'09.2.25 8:09 PM (211.205.xxx.92)맘이 아픕니다.
원글님 큰 일 하신거예요. 복받으실거에요.
기적님 맘 잘 추스리시길...32. 감사해요
'09.2.25 8:09 PM (221.141.xxx.177)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의금 조금 보냈어요. 휴...33. 정말
'09.2.25 8:10 PM (203.235.xxx.174)참으로 82쿡은 정도 많은 곳이네요.
어찌 이리 온라인에서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끼리 이러할 수 있나요?
정말 요즘같이 나라 어지럽고 점점 살기 힘든 세상에 아직은 이렇게 이웃에 대한 인정과 사랑이 있구나...싶어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ㅠㅠ34. 원글님
'09.2.25 8:11 PM (211.224.xxx.223)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방이라서....
조의금만 넣었습니다.35. 저도
'09.2.25 8:11 PM (61.109.xxx.204)이제까지 기적님에관한 글에는 댓글을 한번도 단적이 없는데..
오늘은 마음이 아파 저절로 댓글을 달게되네요.
남편분의 명복을 빌고...철호를 봐서라도 꼭 힘내세요.36. 깜장이 집사
'09.2.25 8:18 PM (61.255.xxx.23)좋은 곳에 가셨을거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7. 아니
'09.2.25 8:19 PM (116.32.xxx.212)좋은소식 있길 기대했는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38. 고맙습니다
'09.2.25 8:22 PM (123.229.xxx.46)어제오늘 이상하게 헛헛하다가 한숨이 나다가 하더니
님의 글을 읽다가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의 슬픔이 이렇게 제 맘을 아프게 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쓸쓸하게 이별을 맞으실 기적님께 작은 마음이나마 진심을 담은 위로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39. 원글님 감사합니다
'09.2.25 8:22 PM (222.110.xxx.137)저도 다녀오고 싶었는데... 대신 다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례식장이 썰렁했다는 글 읽으니 더 걱정이 되네요.
사실 전 좀 매정한 건지... 여태 눈물흘려본 적이 없는데...
조의금이라도 조금 부치고 나니 이제 좀 괜찮네요.
무슨 힘이 되실까 싶지만... 그래도 힘내셨음 좋겠네요.40. 앨런
'09.2.25 8:25 PM (125.187.xxx.52)돌 갓 지난 아기 엄마에요. 기적님 참담한 심정.. 백만분의 일이라도 감히 헤아려집니다.
그리고 원글님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발걸음 해주셨어요.
다행히 계좌번호가 있어서.. 작은 마음 보탭니다.
기적님,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기랑 꿋꿋하게 버티세요.41. 세우실
'09.2.25 8:25 PM (125.131.xxx.175)에구구.....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42. 슬프네요
'09.2.25 8:32 PM (211.55.xxx.95)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젊은나이에 아내와 아이를 두고 갈 수 밖에 없었던 철호 아버님
아마 쉽게 발걸음 떼지 못하실 것 같아요.. 이럴때 하늘에서 기적을 주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마음에 눈물이 절로 납니다..
철호어머님 남편분 가시는길 잘 지켜드리시고 힘드시겠지만
철호와 같이 열심히 사셔서 저희들에게 기적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저도 1월에 할머니상을 당했는데요 막상 닥치니 경황이 없고 일이 너무 빠르게 진행이
되더라구요. 비교적 오래사셔서 호상이셨는데도 문득 문득 생각이 나고 그러네요..
꼬옥 님을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애쓰셨다고요..
힘드실때엔 넋두리라도 82 cook에 올려주세요.. 비록 직접볼 수 없으나
저희들이 함께 하고 싶습니다..43. 힘내세요
'09.2.25 8:43 PM (123.99.xxx.154)꼭 힘내실거라 믿습니다..
44. 레몬티
'09.2.25 8:43 PM (222.97.xxx.24)여지껏 기적님의 글을 읽으면서도 댓글이나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1人 중 한 사람입니다만
기적님에게 조금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성의만 표했습니다.
철호 아버님 좋은 곳 가셔서, 부디 기적님과 아이의 길을 밝혀주세요. ㅠㅠ45. ........
'09.2.25 8:44 PM (116.125.xxx.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 생각하시고 힘내세요...46. 코스코
'09.2.25 8:48 PM (222.106.xxx.83)가슴이 싸~ 하네요
어린 아이 혼자 키울려면 이제부터 더 어려워질탠데...
눈물이 절로 나네요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주고 싶어요47. 원글님
'09.2.25 8:50 PM (222.110.xxx.76)정말 감사합니다....
기적님 힘 내시고 아가랑 건강 다치지않게 조심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48. 에구~~~
'09.2.25 8:57 PM (221.153.xxx.248)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마음 잘 추스려야할텐데.49. 밍
'09.2.25 8:57 PM (116.37.xxx.183)목이 메이고 가슴이 터질듯이 아픕니다.
제가 이럴진데 당사자이신 기적님은 어떠실까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원글님 같은 분이 위에 댓글 달아 주신 분들이 철호엄마에게는
기적이었을 겁니다.50. ㅠ,ㅠ
'09.2.25 9:04 PM (220.117.xxx.104)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원글님 마음도 너무 고우십니다.
외로이 그곳을 지키는 기적님 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명복을 빕니다.51. ..
'09.2.25 9:04 PM (58.127.xxx.86)원글님 감사드려요...
저도 가깝다면 가서 위로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대신해서 따뜻하게 안아주셨다니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정말 혼자서 두려움에 떨면서 빈소를 지키고 잇을 기적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흐르네요..
잠깐 통화로 느껴지는 기적님은 아주 여리고 고우신분 같았어요..
음성만 들어도 느낌이 있잖아요...
잘 이겨내셨으면 했는데...;;;
기적님이 어서 철호를 위해서라도 힘을 내셧으면 합니다..
기적님 힘내세요...82가 같이 아파하고 보듬어 줄께요....52. ..
'09.2.25 9:07 PM (124.170.xxx.234)기적님.. 가서 같이 울어드리고 싶지만 외국에 있어서 그럴 수가 없네요. 힘내세요... 힘내라는 말 밖에 드릴 수가 없어서 스스로가 원망스러워요. 많이 힘들고 외로우실텐데 꼭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53. 고맙습니다
'09.2.25 9:14 PM (119.193.xxx.75)원글님,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54. 어쩜좋아요ㅠㅠ
'09.2.25 9:14 PM (222.233.xxx.93)정말 눈물이 나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얼마나 힘드실까
손이 벌벌떨리네요....차마 가보지는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돕겠습니다
힘내세요 정말 한번이나마 꼭 안아드리고싶어요,,,55. 프리댄서
'09.2.25 9:15 PM (219.241.xxx.222)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원글님, 감사합니다.56. ....
'09.2.25 9:16 PM (219.249.xxx.47)원글님 감사드립니다. 오롯이 아이와 덩그러니 계실 기적님을 생각하니 넘 아픕니다.
기적님 힘내세요!57. m..m
'09.2.25 9:16 PM (121.147.xxx.164)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적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바라고
원글님도 고생하셨네요.
마음이 뻐근합니다.58. 코스모스
'09.2.25 9:21 PM (211.44.xxx.155)기적님 힘내세요..
59. ...
'09.2.25 9:29 PM (211.243.xxx.231)너무 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을지...
얼마나 막막하셨을지...
기적님.. 아기를 위해서라도 기운 내세요.
저희가 조금이라도 님께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60. 아이고
'09.2.25 9:37 PM (121.131.xxx.48)제가 다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아렇게 외로운시간에 혼자 계실 기적님 생각해서
조문하고 오셨다니 너무 마음이 짠하네요61. 행운목
'09.2.25 9:37 PM (222.239.xxx.152)남편분은 평안한 곳에서 기적님과 아이를 지켜드릴께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62. ㅠㅠ
'09.2.25 9:40 PM (218.148.xxx.15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한참을 먹먹하고 막막하실텐데ㅠㅠ
조금이라도 빨리 마음 추스리고 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마음으로 항상 응원할게요....63. 그렇게까지
'09.2.25 10:00 PM (211.212.xxx.69)빈소가 쓸쓸한줄 알았으면 어떻게해서라도 가볼껄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원글님 좋은일 하셨어요
기적님께 큰 위로가 됐을꺼에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64. 눈물이..
'09.2.25 10:02 PM (122.36.xxx.122)수고 많으셨어요..읽다가 참아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65. ...
'09.2.25 10:06 PM (61.73.xxx.19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6. ...
'09.2.25 10:07 PM (115.137.xxx.56)원글님 감사합니다.
님 글 읽으며 마치 제가 다녀온 듯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님 덕분에 철호맘님도 힘을 얻으셨을거예요.67. 아이맘
'09.2.25 10:07 PM (125.176.xxx.151)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혼자서 얼마나 막막하실까요..
링크된 곳을 찾아보니 계좌번호가 한참 아래에 있네요
저처럼 잘 못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여기에 다시 올려도 되겠죠?
국민 072702-04--009077 이선희 라고 되어 있네요
혹시 아이는 몇 살쯤 인지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요68. 그녀
'09.2.25 10:11 PM (203.152.xxx.130)그저 눈물만 흐릅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펑펑 울고있네요
앞서 가신분도 가는길이 얼마나 안타까웠을지
부디 기운 차리시고
남은 날들은 평화롭기만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69. 어휴..
'09.2.25 10:19 PM (125.186.xxx.33)어떡해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아가생각해서 힘내시고..
고인의명복 빕니다..70. 아무래도..
'09.2.25 10:24 PM (211.49.xxx.24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리고 잠깐이나마 댓글달지는 않았었지만 그래도 의심의 마음으로 바라봤던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71. .
'09.2.25 10:24 PM (125.138.xxx.22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저 아이와 함께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마음이 아픕니다..72. ㅠㅠ
'09.2.25 10:44 PM (211.225.xxx.104)아이가 4개월이라는 말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그 어린거 눈에 밟혀서 어찌 눈을 감으셨을지 너무 가슴이 아파요
기적님... 힘내셔요73. 설라
'09.2.25 10:46 PM (222.238.xxx.232)힘 내세요.
그래도 주님은 살아갈 힘을 주십니다.
아이 생각해서 용기 잃지 마세요.74. 힘내세요!
'09.2.25 11:07 PM (116.124.xxx.134)분명 더 큰 기적은 찾아올거예요...
그러니까 맘 단단히 먹으시고, 잘 챙겨먹으시고,
더더욱 힘내세요!75. .....
'09.2.25 11:16 PM (211.209.xxx.154)억울한 몇몇 댓글 때문에 해명하느라 힘들었을 기적님 생각하니 너무 짠합니다...
내일 가서 안아드리고 와야겠습니다....76. 왜 이리
'09.2.25 11:30 PM (59.186.xxx.147)눈물이 나오죠.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77. 82쿡이웃
'09.2.25 11:30 PM (124.53.xxx.16)댓글올리신 분들 글 읽어보니...이것이야 말로 기적이네요.
아기와 함께 세상에 남겨진 이선희님에게... 이렇게 좋은 이웃들이 많이 생겼다는 거요..
장례치르시고 힘내서 다시 82쿡 찾아오셔서.. 앞으로 힘내서 잘 살겠다고... 글 남겨주세요.78. 은석형맘
'09.2.25 11:33 PM (203.142.xxx.147)아효....원글님 감사합니다..이리 글 올려주셔서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기적님....꼭 힘내시고...본인이 사셔야해요...아기를 위해서요....ㅠ.ㅠ79. 마음아파서
'09.2.25 11:39 PM (59.8.xxx.177)정말 요즘 왜 이리 하루가 멀다하고 가슴아픈 예기만 올라오는지
다들 힘들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80. ...
'09.2.25 11:43 PM (219.251.xxx.158)병을 이겨내려고 애쓰셨던 남편분 생각에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젠 편안하시리라 억지로 위안해봅니다.
기적님과 아기에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라고
장례식장에 다녀오시고 글까지 남겨주신 원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81. ▶◀ 그저 눈물만.
'09.2.25 11:43 PM (61.106.xxx.121)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기적님 남편분 소식도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남겨진 기적님과 아이가 참 걱정되고 안쓰럽습니다..
경사보다는 애사에 직접 참석해야 한다고 믿고, 또 그렇게 해 왔던 저 이지만
지금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기적님 직접 찾아뵙지도 못하고 그저 맘으로만 안타까웠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조금이나마 성의를 표시할 수 있어 너무나 다행입니다..
원글님, 고맙습니다..
큰일 다 치루시고 기적님이 다시금 82에 들어와 삶의 시름을 잊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기적님의 곁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82. 붕어빵
'09.2.25 11:43 PM (119.64.xxx.72)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께도 감사드려요.
83. .
'09.2.25 11:46 PM (211.110.xxx.214)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서 세상은 그래도 살만한 것이겠지요.
님의 작은 위로가 기적님께는 큰 위안이 되었을 거예요.
기적님 힘내서 잘 견디시길 진심으로 빕니다.84. 참...
'09.2.25 11:54 PM (219.251.xxx.209)기적님께....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기적님... 힘내세요..
원글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85. ~~
'09.2.25 11:57 PM (218.158.xxx.114)여기 한참 아래 지방이다보니
저두 어제 조의금만 보내고 말았네요
너무 큰슬픔과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있을
기적님에게 다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적님남편분 부디좋은곳으로 가셔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더불어,원글님..제가 다 고맙네요86. 정말
'09.2.25 11:57 PM (211.177.xxx.252)가슴이 아프네요. 갓난쟁이 엄마가 겪어야할 일로는 너무 가혹하네요. 게다가 빈소마저 쓸쓸하다니...저도 아침에 일어나 생각나서 부의금 보내긴 했는데, 우리의 정성이 모여도 장례를 치를만큼 될까하는 걱정이듭니다. 애기한테 돈도 많이 들어갈텐데...어쩌나.
87. ..
'09.2.25 11:58 PM (116.43.xxx.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도 기적님도 돌아가신 아이 아빠도 모두다 눈에 밟히는듯 합니다. 글 하나 보고 이렇게 눈물이 줄줄줄 흐르다니... 너무 슬프고 슬픕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요.. 힘내시고 잘 사셔야 해요. 가끔 들어오셔서 소식주시구요..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겠습니다. ㅠ 울 아기도 겨우 7개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소식을 접한 어제부터 뭔가 답답하니 정말 슬픕니다 ㅠㅠ
88. 눈물
'09.2.26 12:09 AM (119.67.xxx.173)눈물이 앞을 가리네여......ㅠㅠ
가신 분....편히 쉬시라고....명복을 빕니다....
아이와 엄마....어쩌져....ㅠㅠ
힘내세여~~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는 말 밖에는...ㅠㅠ89. ..
'09.2.26 12:14 AM (211.202.xxx.23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이 메이네요...90. 별사랑
'09.2.26 12:19 AM (222.107.xxx.150)원글님..복 받으실 거여요..^^
91. 휴
'09.2.26 12:28 AM (218.39.xxx.240)친청아부지 돌아가실때도 눈물이 말랐는데(넘 황망스럽게 가셔서...)
일면식도 없는 기적님의 상황과 82의 마음이 눈물나게 하는 밤이네요.
아이엄마라 그런지 철호생각메 목이 메어오네요92. 해피지니
'09.2.26 12:34 AM (123.109.xxx.136)저 또한 아이도 아프고, 남편도 아픈 상황에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
힘 내시고, 용기 잃지 마세요..
건강 챙기시구요..
원글님. 직접 다녀오신 그 따뜻한 마음 감동입니다.93. 근조
'09.2.26 12:55 AM (118.32.xxx.195)원글님 참 감사합니다.
생면부지의 남이지만 82란 매개체를 이용한 기적을 이루게 하는군요
기적님에게도 원글님에게도 애도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94. ....
'09.2.26 1:03 AM (58.227.xxx.111)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오랜만에 자유게시판들어왔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예요
원글님 정말 잘다녀오셨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95. 원글님 고맙습니다.
'09.2.26 1:22 AM (219.248.xxx.17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일산사는데 아이가 어려 가보지도 못하고 마음이 참 아픕니다.
철호엄마 가까이 살면 제가 큰도움은 못되어도 생활용품 이나 쌀 농산물 같은거.. 저희 시골에서 올라오는거라도 나눠먹었으면 좋겠는데.. 아이용품도 나누구요.
어디사는지.. 연락처라도 좀 올려주세요
문상다녀오신 원글님.. 고맙습니다. 복받으실 거예요..........96. rubydeep
'09.2.26 1:25 AM (124.54.xxx.21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글 읽으며 저도 작은 정성을 보탰답니다
사랑(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97. 마음으로..
'09.2.26 2:20 AM (68.147.xxx.14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2쿡 여러분의 맘이 기적님께 전해지시길 기도드립니다.
98. ▶◀
'09.2.26 2:40 AM (116.120.xxx.18)삼가 명복을 빕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철호와 기적님을 열심히 응원해주실거예요.99. ,,,
'09.2.26 4:11 AM (124.216.xxx.190)원글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것과 82쿡의 가족이라는 것, 이 모두가 다 감사할뿐입니다.
원글님 고맙습니다. 너무 눈물이 나와 뭐라고 기적님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00. 마음으로만
'09.2.26 6:23 AM (125.177.xxx.2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은 안달았지만 마음으로 잘 되길 바랬는데....
철호 엄마 힘내세요.
그리고 원글님 감사합니다.101. 82쿡 아줌마
'09.2.26 8:16 AM (121.166.xxx.195)눈물 나여~.........
함께 조금씩 도와봅시다....102. 힘을...
'09.2.26 8:22 AM (211.107.xxx.232)드려야 겠네요...
기적님께...
원글님 감사드려요. 마음으로만 아파한 제가 부끄러워집니다.103. ....
'09.2.26 8:31 AM (59.30.xxx.174)가슴이 아픕니다. 기적님 글 읽고 기적이 일어나길 바랬는데,,,
조문다녀오신 원글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04. 작은겸손
'09.2.26 8:40 AM (221.149.xxx.253)원글님 정말 잘 다녀오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원글님 글 보니 코끝이 시큰해지는게
마음이 너무 짠합니다.
원글님이 기적님께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을꺼에요.105. 1
'09.2.26 8:58 AM (203.142.xxx.241)원글님 다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웠던 기적님 어깨를 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06. 수산나
'09.2.26 9:16 AM (210.95.xxx.27)원글님 잘 다녀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가까우면 다녀왔으면 좋으련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기적님 힘내세요107. 다시시작
'09.2.26 9:16 AM (61.81.xxx.206)잘다녀오셨네요.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멍한 느낌입니다.
어제 투닥투닥 했는데 우리 남편한테 잘해야지 그런 생각이듭니다.
잘 갔다오셨어요.108. 채우맘
'09.2.26 9:21 AM (122.101.xxx.16)기적님.. 힘내세요..
글 보고..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특히 아이 엄마라서 더욱 그런가봐요.
남편분도 하늘나라에서 기적님 응원하고 계실거예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09. ....
'09.2.26 9:27 AM (210.104.xxx.2)원글님같은분이 계시기에 아직도 세상은 살만한가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82쿡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조의금 조금 보탭니다.
기적님.. 엄마는 강하다지요.
아이 생각해서 부디 힘내시고 씩씩하게 살아주세요.110. 기적님
'09.2.26 9:27 AM (121.173.xxx.41)아이 생각해서 꼭 힘내세용!!
혼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11. 힘내세요
'09.2.26 9:31 AM (128.134.xxx.162)원글님 고맙습니다. 온라인상의 만남으로 그런곳까지 다녀오시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기대 울 곳 필요하신분한테 어깨까지 내주시고, 정말 훌륭하십니다.
기적님 힘내세요. 이렇게 기적님 응원해주시는 분들 많으니, 철호랑 기운내서 잘 사셔야해요.
같은 애기엄마로서 맘으로 응원해드립니다. 그리고 남편분도 좋은 곳으로 가셔서 두 분 지켜주실거에요.112. ...
'09.2.26 9:40 AM (61.102.xxx.4)원글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10마디 말보다 한번 찾아가신행동이 진실된 사랑인것 같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지만 상황이 .....
그래서 이선희씨 계좌로 약소하나마 금일봉 송금했어요.
만약에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하고 생각해보니 안됐다 싶어서.....
우리 회원들 십시일반으로 위로했으면 합니다. 원글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가랑 힘내시기 바랍니다.113. 힘내세요,,,,
'09.2.26 9:50 AM (121.144.xxx.85)송금,,,,,,,,,,,,, 너무 작지만,,,,,,,,,,, 나누고 싶습니다,,,,
114. 힘내세요
'09.2.26 9:52 AM (222.98.xxx.118)어제 소식을 듣고 온몸이 짜르르 전기가 오고 힘이 빠졌더랬습니다.
넋놓고 있을 기적님이 아른거려 맘이 무거웠습니다.
이렇게 문상다녀오시고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들이 기적님에게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가신 남편분도 더이상 고통없는 축복을,
남은 기적님과 아기에게도 힘을 가지고 이겨나가는 축복을 전합니다.115. ...bb
'09.2.26 9:53 AM (211.109.xxx.195)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ㅠㅠ 원글님 정말 잘다녀오셨어요 ..
저라도 가까이있었다면 다녀왔을겁니다 ! 분명히...
여긴 경북이라 ... 너무너무 가슴아프네요 ....116. .
'09.2.26 9:53 AM (121.166.xxx.183)에구.. 그냥 목이 멥니다...ㅠ.ㅠ
117. 고맙습니다
'09.2.26 9:59 AM (119.192.xxx.125)어느만큼은 오지랖이고 어느만큼은 배려인지 모르지만...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저도 그냥 목이 메입니다.
저는 강습이 늦어 가보지 못했는데,
막상 가신 분이 없으셨나봐요.
원글님 용기에 감사드리고, 그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118. .
'09.2.26 10:04 AM (152.99.xxx.60)기적님 글에 댓글도 달지 못하고 있었는데, 원글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마음은 마음일 뿐이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것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19. 힘내세요 82
'09.2.26 10:05 AM (118.33.xxx.221)마음이 너무 아파 아침부터 멍합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라고 회사다니는 맘이라 조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럴수 없서 조금이나만 송금했습니다..작은금액이지만 힘대셨으면 합니다
120. ▶◀
'09.2.26 10:08 AM (203.247.xxx.20)삼가 고인의 명복을
남은 가족의 행복을
빕니다...121. ...
'09.2.26 10:09 AM (221.150.xxx.86)철호엄마가 이글을 보실 수 있느지 모르겠네요
혹시 보시면 아기가 영양제먹고 이유식 잘 먹는다고 저한테 문자주셨던 엄마예요
그런일 없겠지만 아이나 힘든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아이봐서 강해지시겠다고 하셨으니 힘들어도 버티셔야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22. ...
'09.2.26 10:32 AM (125.131.xxx.20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애기 엄마 기운내시고...아직은 살만한 세상 아기랑 더욱더 힘내세요....123. 원글님
'09.2.26 10:41 AM (211.173.xxx.133)고맙습니다.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행하지 못하는 일을...
멀리 있다는 핑계로 마음만 아파합니다.
기적님
부디 아기를 생각해서 마음 강하게 가지세요.
고인의 명복을 깊이 빕니다.124. 기적
'09.2.26 10:49 AM (61.102.xxx.162)님 계좌번호 좀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제 컴이 이상한지 댓글에 달린 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번호라고 자꾸 뜨네요...
125. mimi
'09.2.26 10:55 AM (211.179.xxx.199)참 이런글엔 뭐라고 글을 올려야하는건지...아무말도 안나오고 그냥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다들 힘내세요...근대 저렇게막 실명이랑 공개해도 되는지도 좀 걱정스럽고하네요...힘내세요 기적님
126. 퍼플
'09.2.26 11:02 AM (125.130.xxx.86)그 어떤말이 기적님께 위로가 될까 싶지만..
그래도 힘내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힘내세요....127. 하바나
'09.2.26 11:08 AM (116.42.xxx.51)정작 갈놈은 안가고 ...
사랑이 충만한 82의 마음 간직하시고 아이 잘키우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28. 다만
'09.2.26 11:11 AM (125.177.xxx.52)철호맘님....힘내세요
지나고 보면 옛말하고 웃으실날 있으실 꺼예요.
그래도 님에게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철호가 있잖아요....129. 명복을
'09.2.26 11:16 AM (219.241.xxx.56)빕니다...힘내세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시면 꼭 좋은 일
많이 생길겁니다..밝은 마음으로 아이 바라보고 늘 잘될 거야,,그렇게 생각하세요.
맘이 많이 아프네요, 고작 이런 말 밖에 ;;;;;;130. 이런..
'09.2.26 11:17 AM (58.77.xxx.8)원글님 고생하셨습니다.
기적님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1. 부디
'09.2.26 11:23 AM (118.39.xxx.120)철호봐서 힘내시구요...
넘 마음이 아파서 한참을 진정하고 댓글남겨요.
기적님모자에게 앞으로 기적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철호아버님 좋은곳으로 가세요132. 눈물이
'09.2.26 11:36 AM (222.98.xxx.214)나오려는거 억지로 참고있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
제 남편 먼저보낸지 이제 만 4년이네요
지금 심정이 어떨지 알것같아서..
외려 지금은 담담하고 정신이 맑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고 더 암담하죠
부디 힘 내시고 기운 차리셔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3. 계좌
'09.2.26 11:37 AM (125.177.xxx.24)기적님 계좌번호입니다.
국민 072702-04-009077 이선희
위에 한분이 올려주셨는데,
'-'이 하나 더 들어가는 바람에 저도 에러가 났었습니다. ^^134. 삼가 고인의
'09.2.26 11:39 AM (59.21.xxx.25)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무슨 말로 철호어머니께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계시판 제목을 볼때 설마..설마..아니길 간절히 바라며
들어오니 이런..아..말로는 형용할 수 없네요..
철호엄마,힘내야 해요
철호가 있잖아요
그리고
원글님,정말 좋으신 분
원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서울에 살면 문상 갔을 겁니다
이쪽은 남해쪽이라 도저히 갈 수가 없네요..
아..너무 충격적이라서..
저도 링크된 곳으로 가서 조금이나마 조의금 전달하겠습니다
원글님,정말 좋으신 분 감사해요
철호엄마,힘내야해요135. 감사
'09.2.26 11:39 AM (123.199.xxx.72)맘이 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6. 위에 계좌님
'09.2.26 11:43 AM (59.21.xxx.25)감사해요
님 덕분에 송금할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신 분들 많이 계시는 이곳을
사랑합니다
철호엄마,철호와 저희들이 있잖아요
힘내야해요 꼭,꼭요!
마음 추스려 지시면
다시 소식 기다릴께요137. 그저
'09.2.26 11:53 AM (211.220.xxx.101)기적님
힘내시라는 말과
철호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랄 뿐입니다.138. 눈물나요...
'09.2.26 11:53 AM (118.216.xxx.41)이런저런 복잡한일도..물흐리는 어떤글도..
하지만 82처럼 이런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은 없었던듯합니다..
모쪼록 얼른 추스리시고 따뜻한 봄이 오는것 처럼 예쁜아가위해서라두..
따뜻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139. 힘내세요
'09.2.26 12:01 PM (220.91.xxx.211)그동안 82쿡에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
눈으로만 여러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후회되네요...돌아가시기 전에 기적님께 힘을 실어드리지 못해서...
원글님 감사하구요.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
적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여기 계신 님들 모두 ...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철호 어머님...힘내세요
아무런 말도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140. 사랑아 힘내요
'09.2.26 12:02 PM (222.238.xxx.69)내가 가진 어려움은 그저 사치였습니다
갓난쟁이 안고 혼자 서야할 기적님 보며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마음 따뜻하신 원글님 복받으세요.
우리
조금씩 힘을 모아봐요.
우리를 가장 의지하는 친구를 위해...141. 힘내세요.
'09.2.26 12:35 PM (211.114.xxx.82)계속 글만 읽고 댓글 달아본적 없는데..마음이 아프네요..
좋은데 가셨을거에요...힘내세요..무조건이요..무조건 힘내시고 힘들땐 이곳에 와서
힘얻으시구요.......평화를 빕니다..........ㅠㅠ142. 원글님
'09.2.26 12:46 PM (211.220.xxx.241)수고하셨어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 기적님과 원글님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143. 저도
'09.2.26 12:59 PM (211.110.xxx.61)댓글은 처음이네요..
원글님 수고 많으셨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44. 내일 (27일)
'09.2.26 1:07 PM (119.69.xxx.89)발인한다고 하네요.
145. 해바라기
'09.2.26 1:10 PM (125.180.xxx.104)저두 댓글 첨입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기적님 아가와 힘내세요...
원글님 수고 많으셨네요...눈물이 좀146. 명복을
'09.2.26 1:19 PM (211.204.xxx.9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적님 힘내세요....147. 저도
'09.2.26 1:21 PM (125.149.xxx.70)명복을 빌어봅니다.
다녀오시느냐고 애쓰셨어요~
기적님 힘내세요~148. ..
'09.2.26 1:28 PM (122.35.xxx.13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이 생각하셔서 기운내세요149. ..
'09.2.26 2:25 PM (125.242.xxx.10)그저 눈물만 나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힘내시란 말밖에.. 세월이 어서 흘러 마음정리가 어서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원글님 감사하구요..150. 힘내세요
'09.2.26 2:47 PM (218.147.xxx.52)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기적님!! 힘내세요
원글님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151. 아기엄마
'09.2.26 3:04 PM (122.43.xxx.77)눈물만 흐르네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적님 힘내세요! 사실 주변에서 많이 도움을 주고 경제적으로 지원이 되면 기적님께서 더 빨리 일어나시지 않을까요..도움 드릴 게 뭐가 있을까요? 아기 책? 아기 옷? 지원금?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152. 따뜻한
'09.2.26 3:23 PM (119.149.xxx.202)82 만들어주신 원글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적님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빕니다.
153. 따뜻한 82
'09.2.26 3:51 PM (118.219.xxx.93)상 당했을 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은 내식구 ,가족들인데.. 가까운 곳에 있다면 고인을 위해 남아 있는 분들을 위해 손이라도 잡아 주고 오면 좋으련만.... 다녀오신 원글님의 마음에 감동 받았어요. 가슴 따뜻한 분들이 많은 82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기엄마가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154. 삼가 명복을
'09.2.26 4:18 PM (123.213.xxx.176)철호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구요.
힘드신 모든분들 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155. 사랑으로
'09.2.26 5:03 PM (220.85.xxx.105)함께하는 우리모습 감동이 있네요.
철호어머니 힘내셔서 살아가길 바래요.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56. 내가사는세상
'09.2.26 5:06 PM (210.182.xxx.226)할수 있는 일이 적은 돈 조의금으로 보내드리는것 밖에 없어 넘 죄송한 맘이 드네요..
기적님..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57. 힘내세요
'09.2.26 5:20 PM (115.22.xxx.22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을 위해서라도 어서 기운 차리시길 바래요.
힘내세요!!!158. 기적님..
'09.2.26 5:28 PM (219.249.xxx.2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철호를 위해서라도 힘내세요...159. 굳세어라
'09.2.26 5:43 PM (124.49.xxx.21)원글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마음이 따뜻한 분이신것 같아요.. 생각도 못했는데.. 저도 조금이라도 돕고 싶네요.. 기적님 아픈 마음 얼렁 추스리시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씩씩한 엄마가 되기를 기도할께요..
160. 좋은 곳으로
'09.2.26 5:46 PM (114.202.xxx.79)가셨을 거예요.
거기서 님과 아드님을 지켜드릴 거예요.
힘내세요.
자그만 성의 보탭니다.
힘내서 살아갈 수 있는 마음속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161. 힘내세요
'09.2.26 5:49 PM (118.40.xxx.206)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수고많으셨습니다162. ...
'09.2.26 6:15 PM (122.38.xxx.204)일면식도 없는 분인데도 전부터 자꾸 마음이 쓰였었는데
이리 애처로운 상황을 듣고나니 정말 눈물이 자꾸만 나네요.
부디 힘내시길 빌어봅니다.163. 힘내세요
'09.2.26 6:48 PM (117.55.xxx.21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164. ^^,,
'09.2.26 7:36 PM (218.51.xxx.247)원글님 수고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기적님!! 지금 82에서 기적이 일어나고 있어요..
힘드시더라노 꼭 힘을 내셔야해요.165. ^^
'09.2.26 8:31 PM (59.0.xxx.207)정말 기적같은 일이네요^^ 장터 글 보고 도대체 무슨 일인가 했어요.. 기적님 힘내세요. 행동하는 82쿡님들 보니 세상이 더 멋져 보이네요^^
166. bluejuice
'09.2.26 10:16 PM (222.107.xxx.169)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7. 바람꽃
'09.2.27 12:36 PM (116.43.xxx.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글 읽고 저도.. 사무실인데.. 눈물이.. 주루륵..
많은 분들이 응원하는 만큼...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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