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나( 차밍 스포츠)댄스 하면 얼굴이 빨개지은데

[궁금해요]

왜 그럴가요?

다른 사람들은 거의 괜짢고 약간 상기 될 정도

나만 술 먹은 사람같이  빨개지니 너무 창피하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50대  피부은 흰편이고요  갱년기 증상 같진  안아요.

도움 글 부탁합니다.

[저도]

그래요. 완전 불타는 고구마가 되지요. 그리고 머리도 어지러워져요. 이것도 체질인 거 같아요. 전 아주 어릴 때부터 그랬거든요. 여름에는 조금만 햇빛 아래에서 걸어도 얼굴 새빨개지고 땀 뻘뻘 흘리고요. 머리에 열이 잘 차는 체질인지.... 그래서 수영하면서 운동해요. 수영도 운동량이 늘면 빨개지기는 하지만 머리가 아플 정도까지는 안 되더라고요.

[원글]

윗님 너무 비슷합니다 전 아기피부 같아요.
수영은 비염때문에 못하고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가능할지?

[인천한라봉]

음.. 전 이제 30대초반인데 그렇습니다.ㅋㅋㅋㅋ
안습이죠.. 50대 분들이랑도 같이 운동했는데.. 제가 더합니다.
한의원갔는데 체질이래요.. 족욕을 충분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피가 골고루 안통해서 그렇다고해서.. 믿거나 말거나 함 해보려구요.

[^^]

저는 빨간 게딱지.

[딱 저에요]

지금 30대 중반... 그래서 사람많은데서 운동못해요.
힘도 딸리고 현기증도 잘 나고...
한 10년전에 회사에서 다 같이 등산 갔다가 어떤 동료가 "싸우나갔다 나온 얼굴"이냔 말에 급난감...

근데 7살 울큰딸... 저랑 똑같아요. ㅋㅋ
체질 맞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