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사상최대무역적자. 한국은무역흑자지속예상.

[진실]

일본이 지난달 사상 최대의 무역적자를 기록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의 침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 통계를 보면 지난달 무역적자는 9,526억 엔, 약 100억 달러로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현행 통계 방식이 시작된 1979년 1월 이후 최악의 적자입니다.
수출액은 자동차 등 주력 수출 기업들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1년전에 비해 45.7% 감소한 3조 4,826억 엔으로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감속 폭도 사상 최대입니다.
수입액은 4조 4,352억 엔으로 31.7%가 줄었고 석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고환율의 도움을 받아, 한국은 2월달 20억불정도 흑자가 예상되고 올해 내내 그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수입이 엄청줄었지만, 수출이 아주 약간이나마 늘어남으로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고환율로 힘들기는 하지만, 김영삼때처럼 낮은 환율에 펑펑 쓰다가 아예 망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환율도 낮춰서 물가도 확 떨어지고, 외국 나가서 우리도 돈 팍팍 쓰고 다니기도 좋고,
무역도 흑자나고, 우리나라 국민만 살기 좋으면 참 좋으련만....  

지금 같은 국제경제 상황에서 그게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특허이]

고정닉을 활동해주셔서.........

[솔이아빠]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꼴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 30개 회원국의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계절조정치)은 전분기 대비 평균 -1.5%인데 비해 한국은 -5.6%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평균 성장률보다 무려 3.7배 낮은 것이다.

OECD는 작년 4분기 평균 성장률 -1.5%가 지난 1960년 설립후 최악의 실적이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불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기악화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외의존도가 90%에 이르는 한국에 큰 충격으로 몰아쳤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분기 대비 작년 1분기에 0.8%, 2분기에 0.8%, 3분기에 0.5% 성장했으나 4분기에 급락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아직 OECD 개별 회원국의 작년 4분기 지표가 모두 나오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가 가장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국가의 작년 4분기 성장률은 일본(-3.3%), 독일(-2.1%), 포르투갈(-2.0%), 이탈리아(-1.8%) 등으로 한국과 더불어 최하위 5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은 두 번째로 나쁜 성적표를 받아든 일본과 비교해도 2.3%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주요 7개국(G7)은 작년 4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OECD 회원국 평균과 같은 -1.5%였으며 특히 전세계 금융위기의 진앙지인 미국은 -1.0%로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작년에는 글로벌 경제마저 무너지면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이 미국발 금융위기의 최대 희생자가 됐다”고 말했다

[구름이]

바보야 2월 흑자예상은 이미 수주되어 나가는 조선을 빼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
이제 수주도 안되는 조선을 생각하면 앞으로가 더 걱정이지.

경제를 좀 알고 얘기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