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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플때 어떻게 하시나요??
해줄것도 없고 아침에 누룽지 끊여주고...자는 모습보면 불쌍한데 말로만 아프지 하고 제 할 일하고 그 정도인데
너무 무심하나 그런 마음도 있어요... 잠 잘때 얼굴한번보고 그게 끝이니 제마음이 허해서 그러나 아프다 하면
도망가고 싶어지네요... 나쁜 마누라 입니다... 우리 남편은 아침에 제때 못 일일어 날때 회사에 전화오면 제가
받아서 얘기해주길 바라는데 전 너무 싫네요... 제가 대신 전화 받아서 얘길해주면 변명처럼 들리는것 같아
아예 안 받아요.. 현명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안됩니다... 출근 한다고 나가는 뒷 모습 안 좋아요... 대화 할 시간도
없고 참 그렇네요...
1. .
'09.2.25 11:47 AM (222.237.xxx.225)보약 해드리세요~
2. ....
'09.2.25 11:49 AM (58.122.xxx.229)역지사지로 내가 아플때 남편이 어찌해주면 고맙고 어찌하면 섭하던가요 ?
그걸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요3. 무수리
'09.2.25 12:31 PM (211.202.xxx.45)남푠 조금이라도 아프면 아주 난리 납니다,,애보다 더해요!
집에서 할수있는건 다 해줍니다~~~ @@
그래도 나중에 요렇게 말합니다,,자기한텐 신경안쓴다고, 넌 왜 아들만 이뻐하냐구요!
전 이렇게 외칩니다. 랑은 시엄니아들이구 저녀석은 내아들이잖오,,호호호!!!4. .........
'09.2.25 12:40 PM (125.208.xxx.25)전 남편이 아파도 같이 놀고싶어하는 사람입니다 --;
남편이 끙끙 앓으면서 자면 들어가서 만져보다 깨우고 그럽니다.
반면 남편은 제가 아프면
약 사주고, 물 갖다주고, 먹을거 챙겨주고, 잠을 폭 재웁니다.
쓰고보니 제가 참 나쁘군요. ㅠ_ㅠ5. ...
'09.2.25 12:48 PM (203.228.xxx.89)예전에 저희 남편이 고열에..아프다고 막 그러길래...
무슨 남자가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리냐고 감기약을 사다주긴 커녕 되려 구박했는데
다음날 일어나지도 못해서 119에 전화해서 증상을 말해주니 온다고 하는거예요;
울 남편의 병명은 말라리아 -_-; 덕분에 구급차도 타보고 이사람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완전 걱정하고 식겁한 이후론;;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바로 식단부터 약까지 챙겨주게 되더라구요. -0-6. 저는
'09.2.25 2:54 PM (59.8.xxx.198)일단 푹 재웁니다.
아들한테도 못떠들게 조용히 놀게 합니다
그리고 먹을수 있을만한 죽이라던가 뭔가를 일단 해먹입니다
아플땐 푹 쉬게 해주는게 제가 제일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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