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레서피 대로만 하면 베이킹 잘 할수있나요?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09-02-24 18:58:39
저울로 정확한 용량 측정해서 만들면,
인터넷 레서피 등,  잘 만들어지나요?
빵, 과자등요,  
IP : 58.143.xxx.2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니까..
    '09.2.24 7:03 PM (125.176.xxx.92)

    레시피대로 한다고 다 잘되는 건 아니던데요..
    밀가루를 섞을 때 너무 치대면 안된다던가,. 숙성시키는 거라던가..
    아주 젤로 간단한 것부터 하시면 실패가 적을 꺼예요. 저도 그래서 많이 뭐 섞이는 거 말고 가장 기본적인 것만 해보는 중이랍니다.^^

  • 2. 베이킹
    '09.2.24 7:04 PM (59.19.xxx.86)

    베이킹이야 말로 레서피 용량만 잘 지키면(정확한 계량이 중요) 대부분 잘 나오는 거 같아요.
    후기 많은 레서피들 대부분은 잘 따라만 하면 맛이 틀림없더라구요. ^^

  • 3. 저두요
    '09.2.24 7:09 PM (124.53.xxx.16)

    베이킹 초보인데 일단 쿠키부터 시작했어요..
    학원 안다니고 책 보고, 인터넷서 레시피만 보고 하는데도 신기하게 맛이 있더라구요.
    이제 케이크에 도전합니당!! 님도 힘내서 도전하세요!!

  • 4.
    '09.2.24 7:17 PM (118.6.xxx.234)

    쉬운 것부터 하세요. 레시피도 과정 사진이 많은 걸로 보고 따라히시고요.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머랭 90%만 내라던가..) 것들은 처음엔 감이 잘 안잡히겠지만 하다보면 늘어요.

  • 5. ..
    '09.2.24 8:09 PM (117.20.xxx.131)

    레서피가 있어도 아직까지 휘핑, 발효는 너무 어려워요.
    잘될때도 있고 망칠때도 있고..전 들쭉날쭉이에요.

  • 6. 네!!
    '09.2.24 8:11 PM (203.90.xxx.246)

    어휴.. 저 완전 발렌타인 데이때 감동 받았잖아요. 이곳 히트레시피에 갸또 쇼콜라 레시피 만들어서 랑이한테 으쓱~ 했어요. 저 요리 완전 초짜 신혼 새댁인데, 꽤 근사한 맛이 나서 저도 깜놀했어요. 우노리님께 뒤늦은 감사 드려요 ^^

  • 7. ..
    '09.2.24 9:04 PM (211.243.xxx.231)

    난이도가 낮은거.. 가령 머핀이나 쿠키, 파운드케잌 정도는 레시피대로 하면 웬만하면 잘 나오구요.
    휘핑이 필요한 케잌종류는 조금 더 기술이 필요하고..
    발효빵은 그보다도 좀 더 요령이 필요한거 같아요.

  • 8. ..
    '09.2.24 9:56 PM (125.177.xxx.49)

    자꾸 하면서 요령이 생기면 되고요
    재료양도 내 입맛에 맛게 고치고요
    레시피대로 다 되면 빵가게 다 망하게요

  • 9. 급좌절..
    '09.2.24 9:57 PM (58.127.xxx.86)

    다들 초보도 쉽다고 하시는 쿠키....
    믹스로 가끔 해먹다..
    어제 레시피대로 제가 직접 만들었는데...
    부엌은 엉망이고...
    두판중 한판은 태우고....ㅜㅜ

    결정적으로 4살된 울딸..
    고개를 가로로 저으며...
    안맛있어...이럽니다....


    정말 베이킹...좌절의 나날입니다......ㅠㅠ

  • 10. 순심이
    '09.2.25 12:15 AM (152.99.xxx.60)

    전.. 컨벡스 사서 5번째 쿠키 구웠어요.
    버터링 쿠키, 쵸코쿠키, KFC에서 파는 빵(?), 사과쿠키, 통밀쿠키 모두 성공했네요.
    윗님들 말씀대로.. 사진 많은 블로그를 참고해서 만들어 그런지 아직 실패 안했어요 ^^

  • 11. 빵순이
    '09.2.25 12:34 AM (125.176.xxx.77)

    저도 독학 베이킹 4년째입니다^^ 나름 잘해먹고 있다고 자부했었는데용~
    작년에 무료쿠킹클래스 있어서 가봤는데,
    실제로 선생님들에게 배우다 보니 제가 잘 모르고 있었던것, 잘못한것들이 있더라고요.
    사진이나 글로써는 다 알수없는 것들이요...
    제생각엔 문화센터든 어디든 몇번이라도 강사에게 교육을 받아보시고 만드시면
    레시피는 어디든 널려있으니 잘 하실거예요^^

  • 12.
    '09.2.25 2:14 AM (61.254.xxx.29)

    키톡 레서피 만으로 애플파이, 버터링쿠키
    첫판에 완전 성공이었어요.
    서너번 똑같이 하고 나니까 드디어
    '때깔'이 나오기 시작하던데요.

  • 13. 그레이스
    '09.2.25 2:45 AM (124.111.xxx.40)

    전 베이킹한지 총3년되었구요~
    독학으로 시작해서 홈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레시피만으로 가능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각각의 레시피마다 중요한 포인트가 두서너가지가 되는데요~
    자꾸 하다보시면 늘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요 잘못된 강사를 만나게 되면 잘못된 것을 모른채 계속 실수를 해나갑니다.
    그리고 사소한 주걱질이나 섞는 속도나 시간에 따라도 결과물이 굉장히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강사님을 알아보실때에는 꼭 강사님의 결과물, 만들어진 사진과 평가를 꼭 확인해보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예쁘게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정확하게 가르치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
    그리고 많은 베이킹 책을 끊임없이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 방법중에 한가지입니다~

  • 14.
    '09.2.25 10:39 AM (125.188.xxx.27)

    한번 실패...
    한번 성공...그렇습니다..

  • 15. 아나키
    '09.2.25 11:03 AM (123.214.xxx.26)

    전 레시피대로 하면 잘 나오던데요.
    주변에서 다 배웠냐 묻느네...인터넷과 책이 제 선생이지요.

    전 애들 먹이느라 버터랑 설탕양을 많이 줄여서 하는데...그래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667 강릉을 알려주세요 4 이성수 2004/04/30 914
282666 요즘 짧은 머리 예쁘게 하고 나오는 연예인... ? 11 키세스 2004/04/30 1,629
282665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 5 키세스님 팬.. 2004/05/01 919
282664 내일부터 함평나비축제 시작입니다!! ^^ 5 깜찌기 펭 2004/04/30 889
282663 저 오늘은 머리에 성공했습니당^^ 13 도전자 2004/04/30 1,264
282662 리덕틸 먹다... 13 kkj 2004/04/30 1,241
282661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법? 7 ..... 2004/04/30 1,269
282660 코렐그릇 어떤가요 10 에이프런 2004/04/30 972
282659 제주도여행에 대한 조언 한마디^^ 5 아이리스 2004/04/30 887
282658 서산댁 집에서 6월 6일 파티해요~~!! 32 서산댁 2004/04/30 1,755
282657 전자레인지에 달걀 넣으면 폭발로 실명 위험 8 3564 2004/04/30 1,372
282656 [re] 결혼생활에 대한 끊임 없는 회의 도와드리고 .. 2004/04/30 1,049
282655 결혼생활에 대한 끊임 없는 회의 17 어느 봄날 2004/04/30 1,990
282654 우린 새벽에 놀았다~ 9 햇님마미 2004/04/30 1,112
282653 뒤늦은 인사 9 서현숙 2004/04/30 879
282652 자꾸 잡생각이... 4 찌니 ^.... 2004/04/30 906
282651 집에서 혼자 밥먹을 때~~~ 7 사라 2004/04/30 893
282650 사랑은 도너츠를 타고~ 13 승연맘 2004/04/30 1,253
282649 서산댁님과의 즐거운 통화.. 6 재은맘 2004/04/30 1,283
282648 이런 부하직원 어찌해야할지... 22 에구.. 2004/04/30 3,542
282647 심야의 알콜 번개 사진입니다. 31 jasmin.. 2004/04/30 2,734
282646 일산의 추억 9 다시마 2004/04/30 1,552
282645 다들 잘 들어가셨죠? 13 쭈영 2004/04/30 1,015
282644 일산 파리지엥 만남을 마치고.. 12 핫코코아 2004/04/30 1,310
282643 연탄과는 거리가 먼 그녀~ 17 경빈마마 2004/04/30 1,897
282642 번개에 다녀왔습니다. 6 yuni 2004/04/30 1,137
282641 아가 울음소리는 들려도 몸이 안따라줘... 7 쑥쑥맘 2004/04/30 896
282640 휴대전화 10초 아끼기... 4 재은맘 2004/04/30 912
282639 Help me!! 6 무늬만 주부.. 2004/04/30 938
282638 이런 사람과 결혼해도 될련지.. 19 답답 2004/04/30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