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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김혜연이 세째아이 아들을낳았네요~
저의경우 둘째도 안낳을라고 버티다가 6년만에 겨우낳았는데,,,
김혜연씨보니까 세번째도 또 딸낳고 기절한 우리 시누이 생각이 나네요
원하는걸 얻은사람은 행복하겠지만 3.4 낳는사람들보면 안쓰럽기도하네요
1. 음
'09.2.24 11:22 AM (118.6.xxx.234)그 분이 어떤 이유로 셋째를 가졌는지 원글님이 어찌 아시나요?
2. 안쓰럽긴
'09.2.24 11:24 AM (59.5.xxx.126)원하던 애 낳고 좋아서 기뻐하고 있는데 안쓰럽긴요.
저 늦둥이 갖고 낳고 너무 좋았는데 항상 저만 보면 '어떡하냐, 지겹다 야'하고
초치는 친구 생각나네요. 제가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그 친구는 몰라요.
'너나 지겹지' 기저귀 한 장 보태준거 없으면서 측은해 하더라고요.3. //
'09.2.24 11:27 AM (218.209.xxx.186)저도 애를 또 낳아서 놀라기는 했네요.
둘째 딸 낳을때도 티비에서 거의 생중계식으로 했었는데 얼마 안되서 또 낳았다고 해서요.
둘째 딸 낳았을 때도 딸이라서 섭섭한 게 팍팍 느껴졌었어요,
특히 시어머니 ㅠㅠ
이번에 아들 낳아서 많이 좋겠다 싶어서 축하해주고 싶더라구요.
안쓰러울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능력있어 애 많이 낳겠다는 데 부러워요4. ...
'09.2.24 11:32 AM (58.226.xxx.115)돈 많이 버는 연예인들이야 자기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애만 보는 것도 아니니
딸만 3을 낳던...아들만 4을 낳던 무슨 상관일까요?
김혜연 행사 뛰면 엄청 많이 받는다던데요...
김지선도 넷째 임신했다구 하구...정혜영도 셋째 가졌다구 하구...
그들은 꼭 육아에만 매달리지 않아도 되니까 그러지 싶어요.
저도 아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인데 요즘은 정말 셋째 생각은 나더라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애만 안 봐도 되는 상황이라면 아마도 늦둥이를
가졌을거 같긴 한데...애한테만 매달리기엔 다시 찾은 여유가 너무 좋네요.5. ...
'09.2.24 11:34 AM (152.99.xxx.133)어제 미용실가서 여성지 보니까 아들낳으려고 세째 낳은거라구 써있던데요.
아이를 많이 낳는건 축복이나..아들때문인건 좀..6. 저도
'09.2.24 11:35 AM (125.188.xxx.27)육아와..경제적인거만 해결되면...넷정도 낳고싶었었어요.
그들이야..뭐..우리완...다를테니...
어쨌든 내 새끼 얼마나 이쁠까...싶네요..7. 딸 낳으려고
'09.2.24 11:39 AM (211.63.xxx.210)울 동네엔 딸 낳으려고 셋째 낳은 엄마도 있어요. 아들, 아들, 딸..
자식을 둘 이상은 갖고 싶었는데, 위에 두 아이가 아들이다보니 셋째 반드시 딸로 낳아야겠다고요.
뭐..능력되고 원해서 낳은거라면 잘 키우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8. **
'09.2.24 11:45 AM (222.101.xxx.20)ㅎㅎ 딸낳고 싶어서 또 낳았다하면 용기있는거고 아들 낳고 싶어서 또 낳았다면 씁쓸해 해야 하는 걸까요?
딸만 둘있으니 아들 낳고 싶었나 보지요..
어른들의 기대나 이런것도 무시하지 못하지요.ㅡ.ㅡ
김혜연씨 tv나오는거 보니 아이들을 잘키우던데 돈있고 능력된다고 다 아이낳아서 키울수 있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9. ..
'09.2.24 11:50 AM (59.11.xxx.144)저도 보면서 셋째가 아들이 아니어도 낳았을까하는 생각이들었네요.
10. ...
'09.2.24 11:53 AM (122.32.xxx.89)근데 정말 작년 연말부터 올초까지 내내 방송 3사에 번갈아 가면서 임신한거 나왔었어요..
그때 방송 마다 내내 아들 낳아야 된다고 이야기 했었고..
이번에 이 셋째 아이 가지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했고 정말 저런 말 까지 해야 되나 싶게 좀 그런 말도 하고 그랬어요..
솔직히 저는 아들이나 딸이나 다 내자식이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근데 아들 없는 스트레스 또 안 겪어 본 사람은..모른다고 하잖아요...
그냥 그사람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좀 서글프긴 해요...아직 한국이...11. 아는엄마
'09.2.24 12:02 PM (121.88.xxx.10)딸 쌍둥이에 바로 연년생으로 동생이 아들입니다.
지금은 초등 고학년이라 수월하겠지만 어릴때 고생했겠다 하니
동생임신한거 알고 성감별하고 낳은거라고 자랑스레 얘기 하더군요.
딸이었으면 안낳았다고.ㅠㅠ12. 애셋맘
'09.2.24 12:04 PM (99.227.xxx.243)안스럽다는 말이 명치끝을 콕 찌르네요 ^^;;
저 첫째 아들..둘째 딸..
둘다 일하느라 아줌마 손에 키웠고 10년 회사 생활 정리하고 제손으로 아이 한번 키워보고 싶어
세째낳아 이제 2개월 입니다.
남들도 절 보면 안스럽다 할까 소심한 저는 은근히 걱정도 되지만..
그냥 신경끄고 살면 안될까요..ㅎㅎ
여기 그런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한국에 오지라퍼 많다고요..
결혼 언제하냐..
결혼하면 애 언제 낳냐..
애 하나 낳으면 둘째 언제 낳냐..
아들만 있으면 안되었다 딸키우는 재미 몰라서 쯔쯔 거리고..
딸만 있으면 그래도 아들 낳아야 한다 그러고..
남이 애를 셋 낳던..넷을 낳던..키워줄것도 아닌담에야 안스럽다 그러지 마세요 ^^;;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속으로 상처입을것 같아요 ..소신껏 낳았지만요..13. ....
'09.2.24 12:04 PM (118.47.xxx.63)가수 김혜연이 누구인지 모르는 1인.....
14. 뱀이야
'09.2.24 12:07 PM (121.88.xxx.10)뱀이야라는 노래 부른 사람이래요...
15. 어제 여기
'09.2.24 12:09 PM (211.63.xxx.210)세째도 딸이래요 글 있었잖아요.
세째딸이어도 낳는분들도 있어요.16. 전에
'09.2.24 12:30 PM (211.177.xxx.240)티비에서 보니까 시어머니가 집안살림 다 해주시더구먼..김혜연도 시모랑 사이가 많이 좋아보이더군요. 자기 시어머니 전라도라서 음식솜씨 좋다고...제생각엔 전라도 사람들이 자식욕심많고 특히 아들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아들 낳아야겠단 생각 했을 것 같아요. 세째 낳는 것도 트렌드고...울 시가도 전라도인데, 울 시모왈, 아들 셋에 딸 하나 있었음에도 막내 낳아놓고 딸이라고 해서 섭섭했다고 하시던데...전 그얘기듣고 속으로 헉! 했다는...ㅎㅎㅎ
17. 다른 사람은
'09.2.24 1:08 PM (203.142.xxx.231)몰라도 김혜연씨는 아들낳으려고 엄청 노력한걸로 알고 있어요. 방송에 나와서 자연스럽게 얘기다 하던데요.
18. 기억
'09.2.24 2:30 PM (121.165.xxx.198)몇주전 아침프로에서 김혜연에 관한 방송을 보여줬는데 ,
둘째딸 출산당시의 동영상을 보여줬어요 .
막 둘째 출산하고 퉁퉁부은 얼굴로 누워서 카메라를 향해서 하는말이
"에잇~ 기분이다 셋째 낳아줄께" 하더라구요 .
그옆에 시어머니,남편도 있었는데 그사람들 들으라고 하는건지 몰라도 ,
셋째도 낳겠다는 말을 했었어요.
셋째임신중에도 방송에서 공공연히 아들이었으면~ 하는 늬앙스를 풍겼더랬죠19. 호탕아줌마
'09.2.25 9:21 AM (115.161.xxx.165)전 김혜연, 내숭 그닥 떨지 않고 호탕해서 좋은데.
둘째 딸 낳고 방송에서 집이랑 남편이랑 다 나오는 거 봤었는데,
남편분이 너무 무서워보여서...
저도 그런 생각 했었어요.
저 남편분, 아들 무지 바랄 것 같다...셋째 낳을 것 같다..
집은 암튼 겁나 좋더라고요.
김혜연이 많이 벌 거고, 남편분은 뭐하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제적으로 하나도 안아쉬운 집안같아 보였어요.
전 진정으로 축하해주고 싶네요~김혜연씨~축하해요~
1박2일에서 라이브로 뱀이야, 불렀을 때, 정말 대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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