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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모교복 제작업체에 강력 항의

교복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09-02-24 10:12:01
숙명여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아이들 교복이 심하게 꽉 끼고 스커트가 너무 짧은것을 보고
왜이리 교복을 변형시켰느냐고 노발대발하셨대요
이건 숙명여고 교복이 아니라고요.
수선을 한게 아니라 원해 교복이 이렇게 나왔다는 말을 들으시곤
그 교복 제작업체인 스쿨*스 에 항의전화를 해서
거기서 산 교복을 모두 환불처리해달라고 하셨다는군요.
학교 교복마다 규정이 있는데
교복업체에서 그걸 무시하고 아이들 눈길을 끌어 많이 팔려고만 하다가
된서리를 맞게 된거죠.
숙명여고 참 화끈하죠?
교복은 교복답게 입는게 제일 예쁜데
왜 아이들은 어른 흉내를 낼까요?
지들도 나중에 사진보면 멋쩍을것을...

IP : 202.136.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4 10:14 AM (203.142.xxx.230)

    숙명에 대해 다른건 잘 모르고
    숙명교복의 역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전통 있는 여성 사학의 자존심 표현이라고 보여지네요.

  • 2. 졸업생
    '09.2.24 10:29 AM (219.254.xxx.230)

    숙명여고 졸업생인데...
    조금 자랑스럽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요즘 교복.. 이상해요 ..ㅡㅡ

    전 34살이고 교복 안입었던 마지막 세대였지만..

    하여간.. 울 학교 멋지네요...

  • 3. ..
    '09.2.24 10:35 AM (211.203.xxx.4)

    와 정말 멋있어요. 교장선생님.
    너무 멋을 낸 교복이 많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가격이 거의 양복 수준입니다.

    항의는 교장선생님이 하셨겠죠?

  • 4. 숙명여고
    '09.2.24 10:46 AM (60.197.xxx.27)

    다른 것은 모르겠고 치마길이 짦으면 야단맞는다고 하는군요.
    딸아이 좀 짧은 치마로 고치고 싶어하더니 그 소리 듣고 잠잠하네요.

  • 5. 교복
    '09.2.24 10:48 AM (202.136.xxx.109)

    학생주임 선생님이 하셨나봐요.
    저도 딸과 교복 수선하는걸로 실랑이를 벌였는데
    학교에서 저리 단속을 해주시니 고맙네요.

  • 6. 물건너
    '09.2.24 11:45 AM (59.5.xxx.178)

    노원구의 용화여고는 몇년전부터 각 교복업체에 미리 공문을 보낸답니다.. 허리라인 잘록하게 넣지마라.. 교복 상의 타이트하게 만들지 마라... 치마 짧게 제작말아라... 재작년 공문 못받은 소규모 교복업체가 유행따라 만들었다가 그곳구입분 전량을 새로 제작하거나 또는 수선해줬대요..
    엄마들은 좋아라 하지만 학생들은 완전 우울모드이던데요... ^^

  • 7. ..
    '09.2.24 1:41 PM (119.70.xxx.22)

    진짜 수선된 교복보면 싸구려 회사유니폼 같아서 저건 뭐 이쁘지도 않고 상큼하지도 않고.. 했었는데 참 잘했네요. 이상한 교복 입을때는 몰라도 나중에 사진 보면 부끄러워서 어디 숨겨놓거나 태우거나 하지 않을까 했거든요. ^^;;

  • 8. 원글
    '09.2.24 5:36 PM (113.10.xxx.95)

    저도 예전에 학교때 멋부린 모습 보면 챙피하더라구요.^^
    용화여고도 멋지다.

  • 9. ..
    '09.2.24 6:20 PM (125.177.xxx.49)

    3년 입어야 하는데 꼭 끼고 짧으면 나중에 어떡하죠
    우리땐 몇번 접어야 겨우 입을정도로 큰거 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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