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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는 농부의 작은 실험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남사는 농부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09-02-24 07:29:12
안녕하십니까?
해남사는 농부입니다.
그동안 저희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도움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은 일시적 도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두 여러분과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제가 글을 올리는 것은 배추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진행하고 있는 작은 실험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일을만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갑자기 소액의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몇 만원에서 몇 십 만원의 돈이 급히 필요해 구하려고 해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82 회원님들 가운데는 그런 분이 없으시겠지만
크레디티금융을 자처하는 "원클릭"이나 "머니 옥션" 같은 인터넷 사이버머니 사이트를 보면
82와는 또 다른 세계를 사는 사라들의 갖가지 사연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한 대학교수에 의해 시작된 서민을 위한 대안금융이
우리나라에서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시점에서
요즘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원클릭"만 해도
증빙서류를 만들 수 없는 정말 어려운 사람들과
대출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만들 시간조차 없이
당장 소액의 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그저 그림에 떡일 뿐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한 긴급상황이 발생해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몇 십 만원만 있으면 위기를 넘기고
안전된 생활을 지속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순간적 위기를 넘깆, 못해 고리의 사채와 불법사채를 빌렸다가
헤어나기 어려운 처지에 빠지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단기의 소액긴급자금을 서류 없이 무이자로 빌려줌으로서
순간적인 위기와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현재 해남사는 농부가 실험하고 있는 일이 바로 그런 일입니다.
"원클릭"에 하루에도 수 건씩 올려지는 갖가지 어려운 사연을 눈팅하다가
단기의 어려움에 있는 사람을 보고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생각을 실험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부부가 함께 신용회복 중에 있는 사람으로서
처음 그 달 신용회복비용이 필요하다는 글에 30만원을
사람을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까이 사는 동생을 통해 빌려주었고
다시 고장난 차를 수리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전화통화를 통해 60만원을 계죄입금했으며
이번 달 신용회복비용 30만원이 더해졌으며
이번 주에 추가로 50만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까지만 하면 더 이상 큰 어려움 없이 자활 할 수 있다는 본인의 제안과
농부의 판단에서입니다.

생활이 어려워 "원클릭"이나 "머니옥션"을 통해 대출을 받더라도
대출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를 준비하는데만 수 만원의 비용이 들며
다시 대출이 성사되더라도 대출금액의 2~3%의 수수료를 공제당하는 데다
이율로 보통 30%에서 옥션의경우 48%에까지 이르러
정말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해남사는 농부가 실험하는 일에 있어서 지원을 받는 사람이 자활에 성공 할 경우
"원클릭"이나 "머니옥션"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는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비용과
대출이 확정되어 대출받을 경우 공제되는 비용(2%)를 기금으로 출연하도록 하고
대출에 따른 이자를 제외한다면
서류를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과
긴급시에 즉시 필요한 금액을 사용 할 수있도록 지원받아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다면
농부가 꿈꾸며 그리는 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여러분의 생각과 도움의 말씀을 부탁드려도 딜까요?
서민의 예상치 못한 긴금상황 발생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정한 대안금융의 그림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의견을 기다립니다.
IP : 211.223.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09.2.24 7:36 AM (118.36.xxx.54)

    잘 기억은 안나는데 국내에도 있긴 한걸로 알아요
    서류도 간단하게 가능한것으로..

  • 2. 해남사는 농부
    '09.2.24 7:43 AM (211.223.xxx.84)

    추억만이님!
    현재 우리나라에
    서민이 긴급상황에서 간단히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더구나 빌리는데 필요한 서류를 받지 않는 곳은 없으며
    서류를 준비하고 심사에 필요한 시간을 기다릴 여유가 없는
    그야말로 긴급히
    짧게는 수 일에서 길게는 한 두 달 정도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수 십 만원 정도의 금액만 있으면
    순간적 어려움과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긴급 돌발상황 경우입니다.

  • 3. ..
    '09.2.24 8:12 AM (121.161.xxx.175)

    뉘신 지 모르겠지만 정말 저의 평소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시군요.
    저 일을 하려면 적어도 몇 사람 전적으로 그 일에 뛰어들어 해야 합니다.
    어쨌든 어떤 시스템이 있어야 돌아가야 하는 일이니까요.

    저는 우리나라에도 정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누군가 시작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이 일이 시작된다면 아마도 빨리의 회원들은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돕는 일을 마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4. 그런데
    '09.2.24 9:36 AM (211.247.xxx.152)

    지금 소액자금을 지원해주셨다고하는데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말을 진정으로 믿을수있느냐도 관건이고,

    그리고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것보다는
    돈이 거짓말을 한다는게 현실이다보니
    내 자신이 누군가에 도움을 줄수있는 여력이 된다면 모르지만
    돈을 회수치못하게 되었을때의 손실도 감안하다면 어려운 문제네요....

  • 5.
    '09.2.24 11:42 AM (125.188.xxx.27)

    다른게 궁금해요.
    제가 해남이 고향이라서
    농부님이...어디사실까?
    전 송지면..여기까지만..ㅎㅎㅎ

  • 6. 형제식도
    '09.2.24 12:27 PM (59.2.xxx.125)

    꿈같은 일이네요.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하잖아요. 그런 일이 일어나 사채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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