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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나 후임으로 개그맨 이혁재씨라네요.

EBS60분부모 조회수 : 4,580
작성일 : 2009-02-24 02:15:08
김범수아나 참 좋아라 했었는데 섭섭해요.
따뜻하고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프로그램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이혁재씨...
개인적으로도 참 비호감이지만 프로그램과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좋아하는 프로였는데 이제 덜보게 될듯싶어요.
IP : 125.178.xxx.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9.2.24 2:18 AM (121.144.xxx.120)

    김범수 아나운서... 나오신 분들 사연에 많이 공감해 주시고 차분하게 참 잘 하신다 했는데..
    뜬금없이 이혁재.. 완전 헉~~했네요.
    김범수 아나운서가 이혼을 했다는데...그런 면도 이유가 되었는지..아님 개인적으로 바빠서 그랬는진 모르지만..많이 아쉽더라구요..특히 후임이 맘에 영 들지 않아서요.
    이혁재 실제 모습이 어떤진 모르지만..왠지. 들떠있고 떠벌이고...그런 이미지라..저도 많이 맘에 안듭니다.

  • 2. ...
    '09.2.24 2:21 AM (221.162.xxx.86)

    오늘 기사 났는데 와이프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이고,
    항상 오빠도 저런 걸 했으면...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부러 첫방녹화 때까지 비밀로 했다가 짠-! 하고 알려주니 감격해서 와이프가
    울었다고...
    언론플레이 일수도 있지만, 사실이라면 열심히 하시겠죠.
    선입견 없이 한 번쯤 시청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3. 허억........
    '09.2.24 2:25 AM (218.232.xxx.137)

    김범수아나운서 참 좋았는데
    공감가는 말을 적재적소에 잘 날려주셔서 감동한적이 많았어여

  • 4. 맞아 맞아요
    '09.2.24 2:32 AM (116.122.xxx.242)

    김범수 아나운서 정말 좋았는데
    진행이 참 매끄럽고 매너있고 따뜻하고
    남자이면서도 아줌마 수다에 경박스럽지 않게 맞장구 칠줄 아는 지혜가 있는 사람 같아 보였어요.
    이혁재씨도 오늘 프로보니 세아이 아빠로 이 프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는 하는데
    개그나 코믹한 캐릭터일 땐 나름 착실하니 가정적이고 좋은 남편인 것 같아 농담도 하고 웃는 얼굴로 나오니 험악한 얼굴이 눈에 확들어오지 않더니
    오늘 프로에선 차분하고 정돈된 분위기에서 농담도 별로 없이 담담한 진행을 하니 얼굴이
    너무 험상궃어 보여 좀 보기가 불편하더군요.
    평소 참 가정적인 사람이란 생각을 하긴 했는데
    어쨌튼 적응하기 쉽진 않을 것 같네요. - -

  • 5.
    '09.2.24 3:04 AM (121.186.xxx.37)

    아직 이혁재편은 보지 못했는데 괜찮을거 같은데..3아이 아빠고 사회는 설사 잘 보질 못해도 이혁재가 많이 배울거 같네요 ㅋㅋ
    얼굴이 좀 무서운 인상이긴해도~그래도 괜찮던데 전^^:;

  • 6. 허걱...
    '09.2.24 6:09 AM (123.215.xxx.227)

    정말요? 놀랍네요.

  • 7. 싫다
    '09.2.24 7:31 AM (221.151.xxx.194)

    이혁재씨 말 너무 함부로 해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얼마 전에 지석진씨하고 진행하는 프로에서도 말 막해서 또 한건 해먹었잖아요. 그런 사람이 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니. 자격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최소한 시청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집의 가장이고 세 아이의 아버지라지만. 에휴 전 싫으네요 정말. 김범수 아나도 좋았지만 그 전에 하시던 이기상씨도 참 좋았는데~

  • 8. ...
    '09.2.24 7:34 AM (60.197.xxx.134)

    ㅡㅡ;; 참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 9. 웁..
    '09.2.24 7:38 AM (124.54.xxx.18)

    김범수씨를 돌려달라!
    혹시 이혼이 사유가 됬다면 정말 실망입니다.ㅜㅜ
    배경을 떠나서 진심으로 진행을 잘하시던 분인데 참 슬프네요.

  • 10. 워낙
    '09.2.24 7:54 AM (61.109.xxx.204)

    이혁재씨가 그 프로 애청자라는기사를 보고 도리어 PD가 섭외했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프로그램이 무거운것같아서 경쾌하게 가려한다고...
    이혁재씨 부인이 초등학교 교사니까 도움도 많이 받을거고
    그렇게 개념없는 가벼운 개그맨은 아닌것같아요.
    연말시상식도 타사방송국 여느 사회자들보다 매끄럽게 진행잘하는걸보고
    재능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김범수씨..저도 좋아했지만...이왕 바뀐 진행자니 좋게 봐주면 어떨까싶네요.
    (쓰고보니 내가 이혁재씨 일가친척같네..ㅎㅎ)

  • 11.
    '09.2.24 7:57 AM (119.64.xxx.146)

    전 이혁재씨도 좋아합니다.
    항상 일을 열씸히 하시고 진지한면도 많으신것 같던데..
    선입견이 무섭군요.

    (저도 일가친척 사돈의팔촌도 아닙니다만..ㅎㅎ)

  • 12. 으잉? 이혁재씨?
    '09.2.24 8:12 AM (221.153.xxx.248)

    저도 그 프로그램 자주 보고 지승현씨도 김범수씨도 참 좋았는데...
    김범수씨는 진행을 참 편하고 부드럽게헸죠?
    그만둔다니 좀 섭섭하기도하네요....

    이혁재씨는 인상이 좀 무섭긴하지만(ㅋㅋ)
    세아이의 아빠니까 아이키우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겠죠....

  • 13. 음 별루..
    '09.2.24 9:07 AM (211.173.xxx.19)

    이혁재 자체가 비호감은 아닌데
    별루네요
    연예인이 진행하던 다른프로그램은 아나운서로 교체도 많이 하더구만
    이혁재씨가 싼가?

  • 14. ..
    '09.2.24 9:12 AM (211.47.xxx.14)

    프로그램과 사회자가 전혀 매치가 안되네요.........
    예전에 60분부모 출연했을 때 이기상씨랑 최은경씨 이것저것 잘 챙겨주고 좋았었는데...
    이혁재한테 그런 것을 바라기는 힘들겠죠?

  • 15. 반대
    '09.2.24 9:15 AM (124.53.xxx.175)

    김범수씨가 좋아요..

  • 16. 어쨌든
    '09.2.24 10:32 AM (61.253.xxx.182)

    이혁재씨가 맡았다고 하니 열심히 해주길 바래야 겠네요.
    아마츄어 같이 그 프로그램에서 웃길려고 하지만 말았으면 하네요.

  • 17. 저도
    '09.2.24 11:21 AM (125.178.xxx.5)

    이혁재씨가 프로에 썩어울리는거 같진 않은데, 그분 가족나오는거보면 긍정적이고 효도
    이런거 알고 큰건 맞더라구요. 아버지 몸에 장애가 있는데도 그런데 영향받지않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아주 밝게 자란걸 보면서 그 에너지자체가 놀라웠어요

    다만... 세심한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있을까는 모르겠네요.
    단순히 애를 키워봤다는 감이아니라.. 육아 유아교육에 학문적인 부분 (최소 그런 육아서
    열댓권은 탐독해봐야;;;;) 이 좀 뒷받침되었으면 참 좋을텐데.. 본인이 배우는 자세로
    노력해주면 좋겠어요. 그 프로의 장점은 sbs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겉핥기 육아가
    아니라.. 정말..정말.. 아이나 엄마의 아픈점을 짚어주는거잖아요 (그 모습이 관심없는
    사람보기엔 그저 평범해보여도요)

  • 18. zz
    '09.2.24 11:55 AM (211.202.xxx.12)

    오늘 부모틀었다가 깜짝놀랐어여~~ 그리고 어안이 벙벙~~ 바로 채널 돌렸어여~ㅜㅜ
    엄청 좋아라했던 프로그램인데 요즘갈수록 예전같지않더니만 진행자까지...

  • 19. 아나키
    '09.2.24 1:23 PM (123.214.xxx.26)

    이혁제를 싫어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네요.
    프로그램 분위기라는게 있는데...
    김범수 아나운서가 딱인데...
    에고...

  • 20. 정말
    '09.2.24 1:25 PM (117.20.xxx.131)

    아니다 정말......
    김범수씨 볼때마다 참 포근하고 따뜻한 분인거 같아
    그 프로에 적합하다 생각했는데..어찌 이혼이 그 사유인거 같아
    영 찝찝하고 불쾌하네요..

    거기에 비해 이혁재씨는 말도 너무 함부로 하고 웃기지도 않고
    얼마전에 방청객한테 험한 소리 했다가 욕 먹고..
    정말 아닌데..아 완전 실망이네요.....

  • 21. 그러게요
    '09.2.24 6:41 PM (219.251.xxx.59)

    저도 어제 몸살나서 누워있다가 이혁제씨보곤 허걱~~했네요..
    김범수씨 정말정말 좋아했거든요...
    누워서 자다말다 봐서 자세히 보지도 못했지만,
    영...아니올시다 였어요...적어도 제 눈에는요

  • 22. ..
    '09.2.24 10:41 PM (61.78.xxx.181)

    김범수씨 도대체 바빠서 빠진거야 밀린거야??
    하며 보긴 했지만
    오늘 프로그램 괜찮았어요..
    이혁재씨도 가정적인 남편이라는 이미지가 그나마 있어서인지
    목소리도 안정적이고 전 나름 괜찮았는데...
    지켜봐야죠...
    근데 김범수씨는 도대체 얼루갔데요?

  • 23. 잘하실듯
    '09.2.24 10:43 PM (122.34.xxx.54)

    전 부모 진행자중에
    설수현씨랑 이기상씨가 제일 좋았어요
    김범수씨가 처음에 바뀐뒤에 넘 지나치게 감정이입(?)이 되시는것같구
    오버하는거 같아서 별루였는데 익숙해지니 나름 정(?)이들더군요
    마지막방송때 본인이 인생에서 가장힘들고 괴로울때 부모와 함께했다
    라는 말을 할때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첨에 이혁재씨가 하게되서 좀 의아했는데
    열의도 있고 의외로 잘하시던데요
    시간이 지나면 또 정(?)이 들겠지요 ㅎㅎ

  • 24. 저도...
    '09.2.24 11:21 PM (221.143.xxx.6)

    이기상씨 할때 좋았어요...^^
    김범수씨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구요...
    피디가 생각이있어서..이혁재씨를 캐스팅했겠죠...^^

  • 25. 저도
    '09.2.24 11:28 PM (222.112.xxx.68)

    이기상씨 설수현씨때가 젤 조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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