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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까워죽겄~~~어요

minitomato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09-02-23 18:25:43
아까운 내돈 73만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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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남편과 같이 재활용정리를 했거든요..남편이 1차로 나가고,,제가 컴터책상옆에 쌓아둔 신문지를 모아

갖다버렸는데......뜨악......그신문지사이에!!!!!!!! 돈을 찔러놨던거예요....

오늘까지 내내 모르고 있다가 ..아까 낮에 엄마가 오셔서....(엄마돈드릴게있어서) 방에 들어간순간.........악!!!!!

그때 딱!!!!!!   생각이나면서~~팔다리에 힘이 빠지면서~~목소리는 떨리면서~~ㅜ.ㅜ흑흑

재빨리 아파트재활용통을보다가..경비아저씨께 여쭈니....오늘 아침9시경에 수거업체에서 갖고갔대요..

업체주소확인해서 엄마랑 택시타고 거길 갔는데........쌓인 폐지들보고...좌절.....ㅜ.ㅜ

암튼 직원분께 간단양해구하고 그속을 찾아 헤맸는데요,,,없어요...한겨레신문을  잘만 찾으면 꼭..

나올것만 같은데.......그러다....약3시간여동안 뒤지다가 포기했어요...일하는데 방해되기도하구요..

어이없어서 실실~웃음만 나오더군요...엄마한테.....엄청 깨지구요...완전 포기하자..맘비우니...첨보단

쫌 나아졌는데...그래두 넘 아까운거있죠...아흑~~

수표인데..혹 찾을수있을까요??????네?네?네?







IP : 211.215.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표
    '09.2.23 6:28 PM (218.39.xxx.146)

    수표라면 번호 찾아서 신고하시면 되지 않나요??
    그거 신고한다음에 몇달지나도 미사용일경우 법원에서 제권판결인가 뭔가 받아서 가져가면 은행에서 돌려주는거 같애요

  • 2. minitomato
    '09.2.23 6:29 PM (211.215.xxx.47)

    수표번호를 몰라서요....ㅜ.ㅜ

  • 3. 어떡해
    '09.2.23 6:36 PM (59.150.xxx.167)

    아까워라.....

  • 4. 은행
    '09.2.23 6:39 PM (119.196.xxx.24)

    은행 통장에서 찾아 수표를 만들었다면 은행에 기록이 남아있을 것 같아요.
    일단 찾아서 신고 넣으시면 어떨까요?

  • 5. 몰라도
    '09.2.23 6:44 PM (58.233.xxx.71)

    은행에 가면 알려줘요.
    현금인출기에서 찾았어도 다 기록이 남아있어요.

  • 6. 에그머니나
    '09.2.23 6:48 PM (210.98.xxx.135)

    아휴.....제가 다 잠이 안올거 같아요.
    세상에 얼마나 맥이 풀리겠어요.

    그러게요.
    받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 7. ...
    '09.2.23 7:06 PM (125.130.xxx.24)

    윗분 알려주신대로 수표번호 찾아서 최선을 다해보시구요.
    아니면 73만원어치 커다란 액운을 피했다고 생각하십시요.

  • 8. 은행
    '09.2.23 7:27 PM (121.140.xxx.230)

    신고 먼저 하세요.
    그리고 은행에서 조회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찾을 수 있어요.
    염려하지 마세요.
    통장에 언제 수표 만들었는지 있을거에요.
    그것을 근거로 추적하면 번호도 다 나와요.

  • 9. 잉잉
    '09.2.23 7:35 PM (125.176.xxx.134)

    동네 아줌마에게 십만원 받을 일이 있는데 두부사러 가는데 우연히 만났어요.
    잘만났다고 주길래 받아들고 두부값 주고 집에 돌아오니 수표가 없어 다시
    뛰어나갔는데 으허헝~~~~

  • 10. 다시잉잉
    '09.2.23 7:39 PM (125.176.xxx.134)

    저는 십만원도 미치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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