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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언제 다시 새로 맞춰입게 되나요?
이젠 나이도 좀 있고(??) 왠지 촌스워보이기도 하고 또 치마는 첨 보다 좀 짧아진것 같더라구요.
결혼한지 좀 되신분들은 첨 결혼할때의 한복을 쭉 입으시는지요.
새로 하나 장만할까 싶은데 요즘은 어떤 색이 유행인지도 모르겠고 가격도 만만찮을것 같고 해서요.
1. ...
'09.2.23 11:25 AM (222.109.xxx.79)결혼할때 딱 한번입고 버렸어요... 지금까지 입을일도 없구요..
2. 돌잔치
'09.2.23 11:29 AM (163.152.xxx.46)돌잔치나 집안 행사시 입을 일은 있더군요.
저는 빨간 치마는 그대로 두고 위 저고리만 색 바꿨어요.3. 저는
'09.2.23 11:33 AM (122.36.xxx.218)친정엄마가 한복욕심이 많아서 결혼할때 두벌했어요....새색시 한복은 웨딩촬영때하고 결혼식때 신혼여행끝나고 시댁갈때 결혼해서 첫명절때 입었구요...나머지 한벌은 지금껏 입을 기회가 없었는데 5개월달 울애기 돌이라서 그때 입을라구요....
4. ..
'09.2.23 11:36 AM (211.243.xxx.231)결혼 3년차.. 결혼할때 입고 첫명절때 입고 아직 입을 일 없네요.
저희는 양가 형제들 다 결혼해서 한복입고 결혼식 참석할 일도 없고.. 아직 아이도 없는데..
결혼식때 맞춘 한복 입을일이 있을런지 과연...두루마기까지 했는데.. 너무 아까와요. ㅠㅠ5. 저고리만
'09.2.23 11:57 AM (211.63.xxx.210)결혼 10년차이고요. 저도 빨간 치마에 연두저고리 그리고 하얀저고리만 하나 더 맞췄었어요.
폐백때, 신행 다녀와서 그리고 명절때 한,두번 입었고요. 두 아이 돌잔치때 입었어요.
연두 저고리는 뭘 묻히기도 하고 겨드랑이에 땀도 잘 안지워져서 버리구요.
하얀 저고리는 둘째 돌때 한번만 입어서 아직 입을만해요.
내년즈음 친정아버지 팔순이시라서 그때 다시 꺼내 입을거 같아요.
전 치마길이를 애초 장만할때 아주 길게 장만해서 그냥 집안 행사때 한번쯤 입기엔 그런대로 괜찮아요.
저 결혼할때만 해도 깨끼천에 잠자리인지 나비 꽃 수가 인기였는데 촌스럽다거나 그런건 생각 못하구 색감이나 옷감 상태 양호하니 그냥 입습니다.
아직은 30대라 빨간치마가 그런대로 어울리지만 40대로 넘어가면 빨간치마 좀 그렇겠죠??6. 8년차
'09.2.23 12:21 PM (219.241.xxx.75)결혼해서..
혼사가 계속해서 있어서 한 이삼년간은..
새색시 한복 입었는데...
결혼한 지 8년 쯤 되니..그 한복 입기 민망하더군요..
새로..사 맞춰 입기도 뭐하고..(앞으론 입을 일이 없으니깐요..)
그래서..이번 행사때 대여점 가서 빌려 입었는데...
보시는 분 마다..제가 젤 예쁘다고 하시더군요...(물론..한복만요..ㅎㅎ)
많이 입을 일이 없으시면..대여도..괜찮다고 봅니다..7. ...
'09.2.23 3:52 PM (219.241.xxx.105)자주 입으시는거 아니니
너무 화려하게 하지 마시고
전통에 많이 충실하게 단아하게 하시면
오히려 값도 저렴하게 할수있고
오래 입으실수 있어요...
가격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하늘과 땅 차이구요
같은 옷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서
하늘과 땅 차이예요...
제일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광장시장에서 원단을 구매해서 바느질집에 맡기는건데
그렇게 하면 아주 좋은 원단으로 해도
20만원이 안들어요...
이렇게 하면 동대문에서 거의 4~50만원 부르고요
동네 무슨무슨 옷방 이런 한복집에서는 거의 7~80만원 부르지요...
제가 동네 고급한복집에서 치마만 60만원 부르는것을
- 한벌에는 100만원이 넘었구요..
광장시장에서 그 원단을 한벌에 35만원에 찾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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