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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계획은 항상 세우시나요 그리고 누가 계획 세우시나요
항상 그래요.
저희집은 주말 계획이 없어요.
애들도 어디 가자는 말 안하고요.
보통 가정에서 주말 계획은 잡는것은 누가 주로 하시나요?
부인이 하는지, 애들이 항상 요구하는지 아니면 남편이 하는지요.
그리고 주말이 다가오면 계획을 세우시는지요.
아니면 한 달, 년중 계획이라도 있으신지요.
집안일로 계획은 어떤게 있으신지요.
1. ...
'09.2.23 11:04 AM (222.109.xxx.79)저는 제가 스케즐 잡아서 아이들 끌고 다니네요...
2. 에센스 고민,,
'09.2.23 11:04 AM (211.57.xxx.106)아직 애가 없어서 우선 움직임이 편합니다.
주말에 스케줄 있어? 없어? 그럼 뭐할까 ? 어때?? 이런식으로 .. 주로 제가 남편 의사를 묻고 정하는 편입니다.3. 제가
'09.2.23 11:08 AM (211.63.xxx.210)마누라인 제가 주로 합니다. 물론 아이들 의견도 반영되고요.
남편이 뭔가 특별한 스케줄(주로 시집일)이 있다면 미리미리 얘기해주고요.금요일 즈음엔 주말에 뭘 할지 의논하는 편이예요.
아이들이 어린편이라 동물원 가거나 가까운 공원, 마트 정도 다녀오는 편이예요. 여행도 가끔 가지만 비용의 압박 때문에..
지난달에 스키장 두번 다녀왔더니 통장에 잔고가 안습이네요.
지난주말 토욜일날 장보고 친정조카들 공부좀 봐주고, 일요일에 친정엄마 오셔서 김치 담궜네요.
온가족 공원에 잠깐 산책 나가고 맥도날드에서 아이스크림과 감자튀김 하나씩 간식으로 먹고 들어왔습니다.
여름이나 겨울휴가는 친정식구들과 함께 가는편이라 거기 맞춰서 쫓아가는편이고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친정식구들에 묻어가야 편합니다.
시집, 친정 모두 가까운편이라 한달에 한번 이상은 양쪽집안 한번씩 다녀오는 편이고요.
형제들이 친정집으로 혹은 시집으로 모일때 스케줄 겹치지 않게 조절하는것도 일이긴해요.4. 저도..
'09.2.23 11:27 AM (123.254.xxx.49)제가 합니다
남편은 아~무 생각없이 맨날 쉬고 싶으시다고..-.-;;
그래서 제가 합니다..
초등다니니 박물관도 가고 어린이 대공원도 가고(가까워서..산책겸..)
한달에 두번정도는 가깝고 돈안드는곳으로 가구요
한달에 두번은 집에서 쉬고..
두달에 한번정도 1박으로 여행가구요..
시댁은 너무 멀어 명절만 가면되고
친정은 또 가까워서 저혼자 훌렁훌렁 다녀오면 되거든요..
주말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우리신랑도 제가 알아서 하는거 좋아합니다..신경안쓰고 따라다니기만 하면 되니까요..쿨럭~
어제는 간단한 쇼핑만 다녀오고
다음주에 갈곳 적어서 미리 보여줬어요..
학기 시작하기 전이라 맑은공기좀 쐬고 오려구요..ㅎㅎ5. 과부
'09.2.23 11:50 AM (118.33.xxx.194)그냥 과부라 생각하고 다행히 동네에 저랑 비슷한 생활환경에 맘 맞는 엄마가 있어서 그 집 아이 둘이랑 저희 애둘 둘이 자주 같이 다녀요.
다음 '해밀' 통해 저렴한 연극표나 입장권 구매해서 한달 두번 정도 다니고 그 외는 도서관, 박물관 아니면 뒷산이라도 갑니다.
집에 있으면 아빠랑 tv 앞에 혹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거 보니까 속터져요.
아빠랑은 1년에 두 세번 정도 함께 다닙니다. 그것도 빨랑 빨랑 못일어나고 적어도 한달 전쯤엔 예고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아주 힘들어요.
저번 주 토요일엔 잠실운동장에 있는 '살아있는 미술관'다녀왔습니다.
애들도 잼있어했지만 저는 제가 더 좋더라구요.
전혀 예술적 소양이 없는 사람인데 쉽게 미술작품에 다가갈 수 있어서.
담주는 정명훈과 서울시립오케스트라 인지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저렴한 공연이 있길래 예약했습니다.
아이들이 별로 기대는 안하는데 그냥 그런 세계?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요.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야외로 구경 다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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