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니말티즈 얼마면 입양할 수 있을까요??

갖고싶어라...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9-02-23 10:52:22
미니말티즈를 키우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주말엔 을지로쪽에도 가봤는데
가는집마다 부르는게 값...
한군데도 비슷한 값도 없구요
개월수를 거의 속이데요...

ㅠㅠ...

미니말티즈 키우고 싶어요...

이번에 예쁜강아지 찾으면
너무 비싸지 않으면 사줄것같은데....

요즘 미니말티즈가 얼마정도에 입양되는지 아세요??
IP : 219.241.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09.2.23 10:56 AM (221.151.xxx.250)

    티컵 강아지를 원하시는거같은데...
    티컵은 비정상적으로 사이즈가 작은거라서,
    대부분은 건강이 좋지않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잘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강아지 아프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거든요.

    저 아는 오빠가 강쥐 브리더 하는데요.
    티컵 강쥐 얘기 나오면 펄펄 뛰어요.
    사람들이 자기 만족을 위해서 강쥐를 고생시키는거라구요.
    그리고, 절대로 건강 안좋다고 너무 속상해하더라구요.

    왠만하면 말티즈 혈통 좋은것중에 개체 작게 나온걸로 하세요.

  • 2. 이쁘긴해요
    '09.2.23 10:58 AM (122.34.xxx.205)

    사이즈 작은 강아지 정말 앙증맞고 예쁘죠
    하지만 애들은 키우기가 힘들대요

    보험과는 너무나 먼거리 동물병원때문에 데려오는값 몇배가 든대요
    부 모견 사이즈 직접 보시고 직거래로 데려오세요
    을지로나 충무로쪽 보시지 말고요

  • 3. 작은강아지
    '09.2.23 10:59 AM (210.121.xxx.54)

    가 되기 위해서 강아지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모르시죠?
    사람들의 이기적인 마음에 고통받는걸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티컵강아지도 좋지만 유기견을 한번 키우심이 어떨까 싶네요.
    애기때 데리고 온 애들은 배변 훈련을 시키려면 처음 키우는 사람에겐
    많이 힘이 든답니다.

    대부분의 유기견은 사람과 함께 생활을 해오다가 버려지거나
    집을 잃어버린 애들이 많아서 기본적인 배변훈련이나 자기만의 재주가
    있는 애들이 많답니다.

    좋은 일도 하실겸 유기견을 권합니다.

  • 4. ...
    '09.2.23 11:00 AM (114.129.xxx.92)

    미니나 티컵은 사실 애견업자들이 만들어놓은 환상에 불과해요.
    그런 종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작은 개체들이 만나서 교배를 하고
    또 교배를 하다보면 특히나 작은 개체가 나오는데 그런 강아지들을
    미니, 티컵등의 이야기로 포장해놓은거에요.

    특히나 작은 개체들끼리 교배를 해야 되다보니 같은 배에서 나온 개들을
    교배시키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유전병이나 그런것도 잘 걸리구요.
    몸이 작다보니 병도 잘 나고 암컷의 경우 출산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안한 말씀이지만 이런 개체들은 보기엔 귀여울지 모르나 건강은 아니에요.

  • 5. ...
    '09.2.23 11:06 AM (211.243.xxx.231)

    윗님들 말씀처럼 작은강아지가 종류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인위적으로 그렇게 만드는거예요.
    그리고 작게 키우려고 고 어린것들 먹이도 제대로 안준대요.
    그러다보니 안그래도 약하게 태어난 애들이 크면서 이런저런 병치레도 많구요.
    너무 작은개 찾지 마세요.
    그리고 을지로나 충무로 같은덴 얼씬도 하지 마세요. 거기 있는개들 90% 병든 개들이예요.
    살때는 엄청 친절한데 강아지 데려갔다 바로 병나도 아무런 책임 안집니다.

  • 6. 원글이...
    '09.2.23 11:12 AM (219.241.xxx.105)

    에구머니나... 놀랬습니다...
    네...
    저도 티컵강아지 못키우고 별로 찬성하지 않구요
    그냥 말티즈중에서 작은 말티즈들이 있더라구요...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아이들이 키울게 아니고 제가 키울거라서....
    그리고 실내에서 키울거라 큰 말티즈는 곤란하고
    우선은 남편이 별로라 해서요...

  • 7. 말티즈
    '09.2.23 11:27 AM (61.254.xxx.253)

    자체가 작아서 그다지 부담스럽지는 않기도 하거니와, 미니 말티즈들은 작아서 치료하기가 힘들답니다.이쁜 짓을 하면 남편이 더 좋아할걸요.저희 남편처럼요...

  • 8. ⓧPianiste
    '09.2.23 11:28 AM (221.151.xxx.250)

    아 그러셨구나.
    죄송합니다. 제가 첫 댓글을 티컵에 촛점을 맞춘 덕분에
    원글님께서 오해 받으신거같아요. ㅠ.ㅠ

    말티즈 종들 중에서 정말 작은 말티즈가 있더라구요.
    제 친구가 이번에 말티즈 입양했는데,
    제 짧지않은 생에에서 그렇게 예쁜 말티즈는 첨 봤어요. ㅎㅎㅎ

    정말 순종이고 부모들이 모두 쇼 독인데,
    다른 형제들은 개체가 좀 크게 나와서 모두 프랑스로 갔구요.
    이넘만 작은 개체로 나와서 쇼독이 못되고 국내에 남은 넘이었어요.

    (프랑스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큰 개체를 좋아한대요.
    그래서 너무 작으면 펫독으로 한다네요. )

    중요한건 분양가.
    150 정도 들은걸로 알구있구요.
    그리구 인터넷상에서 말티즈 분양한다고 (가정분양) 하는 글들도 믿을게 못되더라구요.
    막상 가보니 사진이랑 틀리고,
    가정분양이라고 했는데, 가보니 업자가 가정에 아이만 데려다 놓은거고 등등..

    근데 말티즈종 자체가 그렇게 큰편은 아니라서,
    왠만하면 많이 크진않을거에요.

    제가 15년전에 충무로에서 집어온 한넘도 (사정상 바로 친한동샹네 집에 보냈지만요)
    지금도 많이 안커요. ㅎㅎㅎ

  • 9. ..
    '09.2.23 12:02 PM (210.205.xxx.195)

    저는 요키키워요. 제가 분양받은곳은 도그풋인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들어가보세요..
    믿을만해서 추천드립니다.

  • 10. 동물병원
    '09.2.23 12:38 PM (140.112.xxx.155)

    동물병원에서 손님들 강아지중 출산하면 분양도 도와주고 하니까,
    집근처 동물병원에 문의해보세요.
    바로바로 분양가능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대신 믿을수있고 건강한 강아지를 분양받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 11. ..
    '09.2.23 4:56 PM (119.64.xxx.162)

    저~요키 키우시는 분 혹시 애기 이름이 동건맘님 이세요?^^;;
    제 글 보시면 답글 좀 주세요^^;;
    반가워서요^^;;

  • 12. ㅜㅜ
    '09.2.24 6:14 AM (116.38.xxx.81)

    큰말티라니...그 표현이 슬프네요ㅠㅠ
    말티가 크면 얼마나 큰다고..
    엄마,아빠가 작아도 새끼는 클수있답니다.
    제 친정의 말티가 작은 아인데..새끼(제가키워요)는 크거든요.
    제 남편이 수의산데..잘먹고 건강한 애를 좋아해서...살이 오동통;;
    그래도 암튼 가정견이고...당연히 건강하구요.
    크기보단 건강한 가정견으로 데려오세요.
    작고 병치레 마니하고 ..그렇게 아프면 가슴 찢어지고 돈도 마니 깨지죠..
    작으면 당연히 큰병 이겨내기 힘들어서 병치레하다가 무지개 다리 건널 확률도 커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91 이렇게 하고 싶건만.... 2 한글자만 바.. 2004/04/03 884
281990 롯데월드 벤치에서 모유수유하기... 15 꾀돌이네 2004/04/03 1,032
281989 이제 남편을 떠나려고 합니다..... 23 아라레 2004/04/02 2,247
281988 살맛님............ 6 clara 2004/04/02 894
281987 [가족사랑..퍼온글] yorizz.. 2004/04/02 924
281986 디카 사진 인화하실 분~ 4 해피위니 2004/04/02 912
281985 우리홈쇼핑 아이디 추천해드릴께요~ 1 방글 2004/04/02 892
281984 황사전용 마스크 배부 1 나영맘 2004/04/02 890
281983 아이를 기다리며 7 제비 2004/04/02 903
281982 Better late than never~!! 7 shalom.. 2004/04/02 923
281981 저 용산씨티파크 당첨됐어요. 15 자스민 2004/04/02 2,492
281980 나른한 오후네요. 5 jasmin.. 2004/04/02 1,311
281979 우리 딸이 변비에.....7개월 6 희야엄마 2004/04/02 894
281978 ♡엘리의 화장하기♡ 17 엘리~♡ 2004/04/02 1,564
281977 곤란곤란--` 3 어떤새댁 2004/04/02 1,148
281976 만우절... 속이는 사람도 없는줄 알았는데... 4 june 2004/04/02 885
281975 인과응보 3 ... 2004/04/02 1,208
281974 여고생 폭행 동영상을 보고,,,,, 20 김흥임 2004/04/02 1,898
281973 강화도에 맛있는 집 추천좀 해주셔여^^ 6 ms. so.. 2004/04/02 929
281972 82 쿡의 우리 이쁜 미혼폐인들께 우렁각시가 드리는... 18 우렁각시 2004/04/02 1,089
281971 추억의 러브로드 (벗꽃구경하세요) 8 깜찌기 펭 2004/04/02 914
281970 이런 경험 있으세요? 3 속상해서 2004/04/02 1,319
281969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22 솜사탕 2004/04/02 2,363
281968 남녘에서...... 3 오데뜨 2004/04/02 894
281967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3 사랑가득 2004/04/02 770
281966 [re] 4/2 장마감결과 두딸아빠 2004/04/02 884
281965 요리하면서 부자되기5. 두딸아빠 2004/04/02 902
281964 산정호수 부근의 맛있는 집 1 두딸아빠 2004/04/02 918
281963 불임검사? 질문이요.. 7 깜찍새댁 2004/04/02 911
281962 ##3차 공동구매를 시작/신상품 입하(캐나다스페셜) champl.. 2004/04/02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