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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만나는것이라는거...

추억만이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09-02-23 01:50:32
아는 부부


3번 인가 만나고 결혼 했어요...


근데 결혼 이후 참.. 누구보다도 닭살 커플 이더군요



그리고 아는 형 ( 89학번 - 70년생)

아직도 옛사랑을 못 잊는 분

( 못 잊는다는 얘기는 그 이후에 못 만났다는 이야기로 예상 됩니다만 )

지금은 꽤 능력도 있으신데

한때 그 옛사랑분이

"오빠 연봉 X만원 되요?"

라고 했을떄

"안돼"

라고 했고 그래서 헤어진 기억을 가지고 계신분

뭐 그분 말로는 그쪽 집안이 어려워서 어느정도 돈이 필요했다라고 .

하지만 제가봐선 영 아닌것 같더라구요

참 사람인연이라는 것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아 절대 제 얘기 아닙니다.

전 30대 중반이거든요 '-');;;;




그나저나 저 2번째 형

키가 좀 작고 썰렁하다는 단점에 나이가 좀 있다는거 만 빼고 다 좋은데  ( 좋은게 없나요? )

어찌 누구 다리 좀 놓아주실 분 없으실런지...ㄷㄷㄷ


( 자기도 해결 못하면서 뭐하냐... -ㅁ- )
IP : 118.36.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09.2.23 1:55 AM (221.151.xxx.220)

    저 아는 오빠.
    집안끼리 알아서 선본날 그날 둘이 손잡고 3시간인가 걸어다녔대요 ㅋㅋㅋㅋ
    그리고 한달만에 결혼했어요.

    누구라고 하면 알만한 음악인인데..... ^^

    저도 요새 주변에 갑자기 소개해줄만한 여자분들이 생겼는데 ㅎㅎ
    남자분들 수배중이어요.

    키작고 썰렁하고 그런것보다 중요한건 얼마나 진실된가. 아니면
    한결같은가..그런거 아닌가요?

  • 2. 추억만이
    '09.2.23 1:58 AM (118.36.xxx.54)

    전 음악은 개뿔도 모르는지라 '-')
    어쨓든 인연은 알수 없나봐요..
    ( 저 똥차 형님 좀 처리하게 어떻게좀 )

  • 3. ㅎㅎ
    '09.2.23 1:58 AM (211.236.xxx.228)

    추억만이님께서 인터셉트해 가실것 같습니다~ (잉?)

  • 4. 추억만이
    '09.2.23 1:59 AM (118.36.xxx.54)

    저....그렇게 비양심적인 넘입니다 (엉?)


    아...이게 아니자나 T.T

  • 5. ⓧPianiste
    '09.2.23 2:02 AM (221.151.xxx.220)

    그래서 제가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아는 사람들 많이 만들어서 시켜주려구요. ㅎㅎ

    근데 추억님의 그 '형님'이 들으시면
    '똥차' 때문에 기분 상하시겠어요 꺄~

  • 6. 추억만이
    '09.2.23 2:02 AM (118.36.xxx.54)

    아...전 실제로 앞에서 그렇게 말해요 :-)

  • 7. ㅋㅋ
    '09.2.23 2:05 AM (118.6.xxx.234)

    피아니스테님~추억만이님 좀 어케^^;
    키톡 가보믄 요리도 잘하시더라구요.
    괜찮은 총각인데 어여어여 다리 좀 놓아주세요...^^

  • 8. ⓧPianiste
    '09.2.23 2:05 AM (221.151.xxx.220)

    사실 저도 앞에서 하는 소리를 뒤에서도 잘해요. (뭐?)
    아니, 뒤따마 잘 안까요. 그냥 앞에 대놓고 한 소리 뒤에서도 하는 스탈.. ㅋ

    정은님은 안오시고~~
    씻고 자야겠어요.

    혹시 자러 간사이에 "저 유럽이에요~" 하면서
    휙 나타나는거 아니겠죠? ㅡ"ㅡ

  • 9. ⓧPianiste
    '09.2.23 2:06 AM (221.151.xxx.220)

    핫 ㅋㅋ 님 정말이에요?
    낼 자고 인나서 키톡을 검사한후 (ㅋㅋㅋ)
    그리고 제가 먼저 검사를 한후 (진짜 괜찮은 여자분들이라서 ㅋㅋ )
    그러고 정말 해드릴지도.

    아님 아우보다 똥차성님 먼저?

  • 10. 에흠...
    '09.2.23 2:08 AM (221.162.xxx.86)

    저기.... 진실함은 당근 중요하고요.
    아... 근데 남자는 정말 유머러스한 것이 최고 매력인 거 같아요. =3=3=33

  • 11. ㅎㅎ
    '09.2.23 2:08 AM (211.236.xxx.228)

    추억만이님 아침이 되기 전에 키톡에 뭔가 쌈빡신선(?) 한거 하나 더 올리세요~~
    검사하신대요~ ㅋㅋ

  • 12. 근데
    '09.2.23 2:14 AM (121.168.xxx.10)

    똥차님(으헉-), 지금 주무시다가 귀 엄청 긁으시겠어요~

  • 13. 남자는
    '09.2.23 8:39 AM (219.250.xxx.113)

    별거 없고 대화가 잘통하는게 중요해요.
    근데 대화가 너무 잘 통한 나머지.. 애인이 아니라 친구가 되버릴수도 있죠..
    그쪽으로 필 안느껴지는..

  • 14. 그러지 마시고..
    '09.2.23 9:34 AM (211.243.xxx.231)

    추억만이님하고 피아니스트님 두 분이 어케 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ㅋ

  • 15. 대머리
    '09.2.23 9:50 AM (211.57.xxx.106)

    총각 저희사무실에 있어요. 나이는 32살인데 대머리라서 영~ 인기가 없어요. 공무원이라서 좋을줄 알았더니만,,,ㅎㅎㅎ

  • 16. 좋은 방법
    '09.2.23 1:30 PM (121.131.xxx.127)

    좋은 방법은
    추억만이 님께서
    얼른 님과 잘 맞는 연분은 만드시는 겁니다.

    그래서 그 여친의 주위에
    그 선배분과 잘맞을만한 여자 선배를 물색해서 맺어주는 것이지요^^

  • 17. 돼지띠
    '09.2.23 6:01 PM (220.70.xxx.44)

    제친구들
    덤으로 같이 알아봐주세요 .

    금융권부터 it 다양한데요 ....

    내가보기에 괜찮은데
    인연을 못만나요..

    단지 흠이 있다면

    여자를 외모로만 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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