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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가공과정으로 만드는 식품들, 깨끗하게는 못하는 걸까요?
전 학생 때 제과점, 중국집, 식당 다 알바해봤어요.
가는 곳 마다 사장님들이 깔끔하신 분들이었고, 다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근데, 그게 꼭 사장 탓을 할 수가 없는게요.
주방장들이요. 성격이 다 달라요.
지침은 안 그런데 성격 따라서 더럽게 쓰는 인간들이 꼭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제과점에서 모든 파티세가 케이크 만드는 거 아니거든요.
케이크장이 따로 있어요. 과일관리도 그 사람이 하고, 케이크 시트 관리도 그 사람이 하는 건데
주방장이 철저하게 감시 안하면 꼭 깨끗한 주방에서 더럽게 일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원가절감이라든가... 뭐 그런 거랑 전혀 상관없이 사람이 게을러서 그런 거거든요.
닭튀김 같은 경우에는 장사 안되는 집은 그 시커먼 기름 안 쓰면 수지가 안맞는다고들 하잖아요.
동네 튀김집도 보면 꼭 그런 집 있어서 전 안 가요.
근데 그런 거 말고요.
더러운 음식글 보니까 오뎅, 단팥, 족발삶는 솥.... 이런 건 깨끗하게 할 수도 있잖아요.
대체 왜 더럽게 하는 걸까요...;;
1. ...
'09.2.21 9:57 PM (118.223.xxx.228)근데 깨끗하게 하면서
어쩔 수 없이 그에 따라 값을 올리면
사람들이 '비싸다'면서 안 사 먹는 것 같아요.
중국산 식재료들도 절대 더러운게 아닌데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싸게 보내달라'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없이 그렇게 된다잖아요.2. 현랑켄챠
'09.2.21 10:07 PM (123.243.xxx.5)말도 안되는 변명만 늘어 놓아 볼께요.
1. 귀차니즘
2. 원가 및 부대비용(물세, 전기세, 기타 감가상각비용) 절감 차원에서
3. 원래 그런 환경에 있어서 깨끗한 것이 어떤 것인 줄 모름.
말이 되는 해결 방법을 늘어 놓아 볼께요.
1. 한국요식업협회 같은 곳에서 주기적인 세미나를 실시하고 와
자정노력을 할 수 있도록 방법 및 연구 또는 벤치 마킹 자료를 배포한다.
2. 1번이 안될 경우, 기존 일선 동사무소 단위로 요식업장 관리에 들어간다.
전국 표준화된 관리 지침을 내리고, 그 관리지침은 조목조목, 예를 들면
족발삶는 솥은 74도이상 되는 뜨거운 물로 소독하라. 등등의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관리지침을 제정하여 주기적으로 관리, 감독,
계몽한다.
3. 1,2번 둘 다 안될 경우, Food patrol 을 신설한다. 한마디로 음식경찰관이다.
일선에서 광우병 쇠고기나 원산지 허위표기같은 잘 못된 음식의 유통을 추적하거나
식당이나 식품 제조업체의 위생상태를 HACCP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3진 아웃제도를 실시한다. 푸드패트롤제를
실시하면 청년실업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4. 1,2,3도 불합리하다 하면KFDA(한국식품의약안정청)에서 기금을 조성해서
그 기금 운용을 통해서 일선 식당에서 쓸 수 있는 식기세척기나 썸라벨,
74도이상의 식기보관대 등등 각종 위생설비들을 지원 또는 대여 또는
공동구매등을 통해 중소기업도 살리고 위생수준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을 수 있겠죠....헥헥....숨차서 전 여기까지만.3. 음
'09.2.21 10:11 PM (124.51.xxx.8)청소안된 냉장고나, 식기도구보면 정말 게을러서? 귀찮아서..암튼 그런거 같아요.. 사장이 우선 관리잘 하는 식당은 안그럴텐데.. 조금만 사장이 신경안쓰면 일하는사람들 대충하는게 많은거 같아요.. 물론 사장도 사장나름이지만.. 아무튼 전 비싸게 받아도 좋으니 깨끗하게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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